[전시] 한강, 漢江 [이크루즈]

글 입력 2022.10.0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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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漢江
신현대(Neo-Hyundaism)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 -
 
  

(고화질)한강_포스터.png


 
서울 근현대사의 중심, '한강'에 주목하다

 





<전시 소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년 우수전시 《한강, 漢江》이 10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크루즈에서 개최된다.
 
《한강, 漢江》은 최주원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국내 작가 14팀이 참여하는 현대미술 전시로 서울 근현대사의 중심에 있는 ‘한강’에 주목한다.
 
한강은 근대 이후부터 지금의 서울이 되기까지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역사적 산물이다. 작가들은 한강을 역사적인 동시에 사적으로 접근하여 서울의 근현대사를 재구성하거나 한강에 관한 개인적인 경험을 사유하고, 그 역사 속 보이지 않는 근원적 의식 세계를 고찰한다.

《한강, 漢江》은 근현대사에 관한 연작 프로젝트 ‘신현대(Neo-Hyundaism)’의 세 번째 이야기다. 첫 번째 프로젝트 《現代 1차: 어디에 기르는가》(2020)는 미군이 70년간 주둔했던 캠프롱에서 동시대 미술을 통해 우리의 의식에 묻어져 나오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 프로젝트는 현대사의 단편들을 <모뉴먼트>, <무브먼트>, <미라클> 3부작으로 구성한 《신현대, 新現代》(2021)이다. 그 연장선에 있는 《한강, 漢江》은 서울과 동시대 현대미술의 발자취를 함께하며 새로운 실험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강남버그, 김정모, 김홍석, 듀킴, 유지완, 이우성, 이정우, 장영혜중공업, 정명우, 정소영, 정승규, 최태훈, 해파리, 현이재 등 동시대 미술 작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의 다양한 현대미술 작업을 선보이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 및 공연도 진행된다.
 
전시가 개최되는 이크루즈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동시대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장소이다. 작품은 이크루즈의 제1터미널・제2터미널, 한강 둔치 그리고 유람선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강, 漢江
신현대(Neo-Hyundaism)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 -
 
 
일자: 2022.10.06 ~ 2022.10.30

시간
13:00 ~ 20:00
월 휴관
 
장소: 이랜드크루즈
 
참여작가
강남버그, 김정모, 김홍석, 듀킴, 유지완, 이우성, 이정우, 
장영혜중공업, 정명우, 정소영, 정승규, 최태훈, 해파리, 현이재 
  

기획

최주원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주관
 I TALK ABOUT CONTEMPORARY 



 


[김소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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