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파식적 도난 사건의 전말

글 입력 2014.09.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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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전설의 피리를 향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탐욕
현대와 과거, 천 년을 넘나드는 판타지
 
일연의 삼국유사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쓴 희곡을 다섯 편연이어 무대에 올린다. 첫 작품 <만파식적 도난사건의 전말>은 만파식적 설화를 바탕으로 하멜른의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의 스토리를 차용해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판타지를 선보인다.
조화와 평화를 상징하는 만파식적을 탐하는 인간들의 모습에 현대인의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투영된다. 고전을 비롯한 묵직한 작품을 선보여온 김민정 작가와 여유와 감각이 넘치는 박혜선 연출이 만났다.
 
[시놉시스]
 
길강은 시립관현악단 단원이었으나 수강생과의 스캔들로 인해 쫓겨나게 된 악사이다. 길거리에 내버려질 신세가 될 그에게 천존고박물관에서 피리를 불어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그가 불게 될 피리는 신라시대의 전설로 전해오는 만파식적
길강이 피리를 불자 박물관은 무너져 내리고 시간은 거꾸로 흘러 신라시대로 바뀐다. 시공을 초월하며 만파식적을 불어야할 운명에 처한 길강을 두고 현재와 과거의 사람들은 그를 희생양으로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려한다. 만파식적과 함께 위기에 처한 길강은 결국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 분야
  • 연극
  • 기간
    2014.09.05 ~ 2014.09.21
  • 시간
    화수목금 8:00pm / 토일 및 공휴일(9/9, 9/10) 3:00pm / 월,9/7(일) 공연없음
  • 장소
    서울 | 백성희장민호극장
  • 요금
    일반 30,000원 | 청소년20,000원 | 소년소녀 10,000원
  • 문의
    02-1688-5966
  • 바로가기
  • [이예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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