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이치 속에서 인간이란 존재의 나약함과 잊고 있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시기이다.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전 세계가 벌벌 떨며 경제적, 정치적으로는 많은 혼란에 빠지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제는 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정도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으며, 그저 자기 자신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키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모두가 이러한 상황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뿐이다. 현실 탈피를 꿈꾸는 시기에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들은 우리에게 어떤 생각을 안겨 줄까.
벨기에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1898~1967)
2. 플레이 르네 마그리트 Play René Magritte
3. 마그리트와 시네마 Magritte & Cinema
4. 인사이드 마그리트 Inside Magritte
5. 마그리트의 초현실주의 Magritte’s Surrealism
작가 앙드레 브르통을 중심으로 시작된 프랑스 초현실주의와 마그리트가 속했던 벨기에 초현실주의자들의 예술적 특성을 비교하여 설명한다. 또한 마그리트가 깊이 고민했던 사물과 언어 사이의 관계에 대한 고찰과 그 외 대표적인 초현실주의자인 막스 에른스트, 호안 미로, 이브 탕기, 살바도르 달리, 메레 오펜하임에 대한 설명과 작품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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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번 전시에 무척이나 많은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있다.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졸업전을 준비하느라 매일같이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나의 정체성을 찾아, 작품의 주제를 정하고,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이 꽤나 길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하나의 작품을 통해 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사람들의 기대를 얻어내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는 생각이 든다. 르네 마그리트는 어떠한 생각을 하며 작업 활동을 해나아갔는지 전시를 보며 영감을 얻고자 한다.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신선한 자극들을 많이 받을 수 있으리란 기대가 된다.
단순히 평면 회화 작품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작업을 비롯하여 음악과 기술이 융합된 작품들로 이루어져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더구나 관객 참여형 전시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직접 체험해보며, 보다 큰 생각의 사유가 가능한 시간들을 안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