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 세종, 1446 [뮤지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글 입력 2019.11.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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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446
- 왕은 눈을 잃고, 백성은 눈을 뜨다! -


세종,1446_포스터.jpg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이야기






<시놉시스>
 
 
조선의 왕이 될 수 없었던 이도(李祹),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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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년, 태종은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 세자 양녕을 폐하고 서책에 빠져 사는 충녕을 세자 자리에 올린다. 게다가 태종은 세자 교육을 받지 않은 충녕에게 선위까지 해버린다.

 

어리둥절한 사이에 왕이 된 충녕. 하지만 태종은 충녕의 뒤에서 대신들을 조정하며 정치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그런데 평소 외척세력이 커지는 것을 경계했던 태종의 눈에 충녕의 장인인 심온을 따르는 무리가 늘어나는 것이 포착된다. 이에 심온은 조작된 사건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한다. 자신의 무능으로 인해 장인이 억울하게 죽게 되었다고 자책하는 충녕. 게다가 아내마저도 죄인의 딸이라며 내쳐질 위기에 처하자 용단을 내린다.

 

자신만의 정치를 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맞서는 충녕. 그는 결국 아버지의 손에서 벗어나 용상을 지켜낸다. 그러나 충녕 앞에는 수많은 걸림돌이 놓여 있는데...

 





<기획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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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사극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전석 기립 박수 갈채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세종, 1446>이 2019년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초연 무대에서 매회 전석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의 호평과 큰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단순한 ‘세종대왕’의 업적이 아닌 우리가 잘 모르는 인간 이도(李祹)의 시련과 고뇌를 재조명하며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300여벌의 화려한 궁중 의상과 8개의 장지문 패널을 활용한 무대 전환, 대금, 해금 등의 전통악기와 드럼, 기타 등의 현대악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외국인 자막기 시스템을 도입하며 국내외 관객에게 폭넓게 사랑 받은 작품이다.

특히 올해부터 공연명을 뮤지컬 <1446>에서 뮤지컬 <세종, 1446>으로 변경하며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백성을 위한 한글 창제의 위대한 여정인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역동적으로 그려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올해 작품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세종 1446으로 공연명의 변경을 결정하였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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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주 세종국악당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영국 웨스트앤드 앤드류 로이드 웨버 The Other Palace 쇼케이스를 거쳐 지난해 성공적인 초연 무대로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은 뮤지컬 <세종, 1446>이 이번 시즌 더욱 확고히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세종, 1446>에는 정상윤, 박유덕, 남경주, 김주호, 고영빈, 박소연, 김지유, 정연, 이경수, 이준혁, 장지후, 박정원, 김준영, 황민수 등의 배우들이 함께하며 오는 12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세종, 1446
- 왕은 눈을 잃고, 백성은 눈을 뜨다! -


일자 : 2019.10.03 ~ 2019.12.01

시간
화수금 8시
목 3시, 8시
주말 및 공휴일 2시, 6시 30분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티켓가격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50,000원

제작
에이치제이컬처(주)

후원
한국관광공사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공연시간
165분(인터미션: 15분)





HJ컬쳐


HJ컬쳐는 예술과 문화로 즐거운 일상의 삶을 만들어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그룹이다. HJ컬쳐는 문화콘텐츠를 기획/개발할 뿐 아니라 문화산업 전체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에 그 목표를 두고 실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창의적인 상상력으로 끊임없이 진보하는 한국의 문화예술계의 일꾼이 되고자 한다.


[정지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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