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날짜: 2014.08.02
공연 시간: 19:30
공연 장소: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공연 문의: 055-650-0471~ 3

 

올해 봄 스페셜 프린지 무대를 통해 놀라운 연주력을 선보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드러머 마누엘 바이얀드와 베이시스트 라이언 맥길리커디와 함께 통영을 다시 찾는다. 대중에게 익숙한 재즈 넘버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주는 즉흥적이며 창의적인 재즈의 참 모습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재즈트리오 외에도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깜짝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여름밤 남망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통영의 절경을 시원한 재즈 연주와 함께 즐겨보자.

피아노 조윤성┃Cho, Younseung Piano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대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재즈피아노를 뉴잉글랜드컨서바토리에서 재즈학을 전공하였다. 아시아 최초로 Martial Solal International Jazz Piano Competition 수상 하며 허비행콕, 데이브 그루신, 테렌스 블랜차드, 웨인 쇼터, 히노 테루마사, New york voice, Gary Anthony 등 재즈계의 거장들과 다수의 공연 활동을 하였다. 캘리포니아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 하였고 현재 장안대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드럼 마누엘 바이얀드┃ Manuel Weyand

맨하튼 음악대학교에서 드럼을 전공했으며 베티카터 재즈 어헤드, 인터네셔널 제너레이션 재즈 컴페티션 등에서 수상하였다. 링컨센터, 케네디센터, 팔라우 드 라 뮤지카 등 유수 공연장과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연주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뉴욕 맨하튼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베이스 라이언 맥길리커디 | Ryan McGillicuddy

North Texas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LA를 중심으로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로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발전시키고 있다. Greg Osby, Peter Erskine, Anthony Wilson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함께 연주하며 창조적이고 개성적인  연주를 알렸다. The Los Angeles Jazz Collective의 창설멤버로 LA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펴왔으며 현재 배장은 트리오에서 연주가겸 작곡가로 활동하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출처: 통영 국제 음악 제단 http://www.tim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