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9일 수 KBS 강연 100도씨 방청 후기!!!

글 입력 2014.07.1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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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수요일 퇴근후, 강연 100도씨 방청하러 KBS에 다녀왔답니다~^^
 
KBS별관에서 촬영하기에 샛강역으로 갔어요!
 
샛강역 2번출구로 바로 나오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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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더니 제작진이 직접 이름 확인하고 이렇게 방청권을 나눠주었답니다!
 
1부는 5시에 시작했지만 저희는 2부 방청을 신청 했어요!!
 
730분부터 입장한다고 해서 15분까지 오라고 하셔서~
 
일찍가서 방청권 받고 기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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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맨 앞자리에 앉앗고, 뒤에 저렇게 많은 좌석이
 
있었어요.  방송국은 처음이라 신기신기!!
 
 
 
 
<강연 2부 후기>
 
-김희선(위탁 아이 입양한 40대 엄마)
 
"그래도 가족이야"
 
마음으로 낳은, 입양한 딸을 키우는 아주머니셨어요.
쉽지 않았을텐데 강연으로도 느껴지는 따뜻함과 사랑에 감동을 받았구요
 저 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포함한 주위 사람들을 사랑으로 잘 품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황규열(23년동안 7천여만 원 기부한 농부)
 
"쌀 한 항아리"
 
10원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현대 사회에서 아직도 세상이 따뜻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상처받았던 사람이 오히려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는 말이 있듯이,어렸을 적 가난함 속에서 배고픔을 경험했던 황규열 할아버지는 자신과 같이 배고픔에 굶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할아버지의 삶에 기부가 전부가 되었구요, 그 부분을 절대 손해라고 생각하거나 아깝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거액이 아니더라도 남을 돕는다는게 쉽지 않을텐데 일생을 기부로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가 멋졌어요.
 
-김진국(고위 공무원 출신 마을 이장)
 
"꽃자리"
 
자기가 있는 자리가 꽃자리라는 말이 가장 와 닿았어요. 그냥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위공무원에서 물러나 귀농을 하여 이장으로 섬기며 살아가는 아저씨. 아직도 이장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시면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 아저씨의 모습에서... 제가 있는 직장과 삶에 자리들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딸로서, 신입사원으로서, 누나로서, 리더로서, 친구로서.... 나의 자리가 꽃자리이고, 후회없이 열심으로 살자라는 생각을 하고 도전 받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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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를 마친후~ 이렇게 추첨을 통해 책도 나눠주시고, 오신 모든 분들께 떡도 주셨답니다.
 
방송 녹화는 10시가 좀 넘어야 끝났어요!
 
    
 
 
 
몸은 좀 피곤했지만 도전 받고 열정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도 제가 준비하고, 하고싶은 일들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저도 나중에 저 자리에서 강연자로 서고 싶다는 ^^ 꿈까지 꾸며 화이팅하기로 결단!!!
 
2014년 7월 13일 일요일 방송한다고 했는데, 꼭 찾아봐야겠어요!!!!
 
 
 
[김잔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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