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1월에 발매된 아이돌 앨범 분석 및 정리 [음악]

글 입력 2018.02.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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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가 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월이 다 가버렸네요.

올해부터 아이돌 가수의 앨범을 정리해보고 있는데요.
정말 많은 아이돌이 앨범을 냈더라구요.
이번 달만 72개의 아이돌 앨범이 발매됐습니다.

정리한 앨범 리스트를 바탕으로 스스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앨범 종류
앨범 종류는 크게 5가지, '정규, 싱글, EP, OST, 컴필레이션'으로 분류해보았습니다.

구분의 개수.png
 
싱글 앨범 점유율 1위로 44.4%를 차지하고 있고
EP는 2위로 2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위는 OST로 15.3%
4위는 정규 앨범 8.3%
5위는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음원 유통사(발매사)

발매사의 개수.png
 
음반의 개수로만 따졌을 때
1위 로엔엔터테인먼트(26.4%)
2위 지니뮤직(25%)
3위 CJ E&M MUSIC(11.1%)
4위 인터파크(9.7%)
5위 NHN벅스(5.6%)
등의 순서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획사

기획사.png
 
음반의 개수로만 따졌을 때
1위 S.M. Entertainment(8.2%)
2위  JYP Entertainmnet(6.8%)
공동 3위 더 그루브컴퍼니, 이엘와이드(4.1%)
등의 순서였습니다.


결론

앨범 종류를 살펴보면 싱글이 많이 발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제작비가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정규 앨범이나 EP 같은 경우에는 여러 곡이 수록돼 있고 음반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작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반면, 싱글 앨범은 한 곡 내지 Inst.곡 포함 2곡 정도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통사를 살펴보면 유통사의 개수가 적고 앨범 유통 규모에서 큰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부 유통사가 대부분의 음원을 유통하고 있다는 뜻으로 과점 시장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기획사입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기획사에서 앨범을 냈는데 SM엔터테인먼트가 독보적으로 많은 앨범을 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SM STATION 프로젝트와 소속 그룹의 컴백이 잦아졌기 때문입니다. JYP는 며칠전 YG를 뛰어넘었다는 소식처럼 두번째로 많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하지만 유통사에서 본 점유율처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았을 때 과점 시장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 많은 소속사에서 앨범을 발매한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종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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