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정거장_29

지금과 다음 사이
글 입력 2017.08.2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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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그저 붙들고 있는거야
보고 있는 이 한 쪽이 뭐라고.
계속 머물고 싶은거야,
왜 넘기지 못하는 건지

혹시 몰라 누가 너의 다음 페이지에 작은 선물을 끼워두었을지

- 지금과 다음 사이, 희예-


2017-08-25-01-18-20.jpg

 
[오예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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