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3) 연극 '갈매기' [소극장 오떼아뜨르]

글 입력 2017.06.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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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ART Insight-Art, Culture, Education, NEWS


소극장 오떼아뜨른 개관기념공연
연극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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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소개 ::


물을 떠나 살지 못하는 갈매기처럼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는 네 여자들과 여섯 남자들의
얽히고 설킨 사랑 이야기!

이리냐 니꼴라예브나 아르까지나, 배우.
콘스탄틴 가브릴로비치 뜨레플레프, 그녀의 아들, 20대.
뾰또르 니꼴라예비치 소린, 그녀의 오빠.
니냐 미하일로브나 자레치나야, 19살, 부유한 집의 딸.
일리냐 아파나시예비치 샤므라예프, 퇴역군인, 소린 영지의 관리인.
뽈리나 안드레예브나, 그의 아내.
마샤, 그의 딸.
보리스 알렉세예비치 뜨리고린, 소설가.
예브게니 세르게예비치 도른, 의사.
세묜 세묘뇨비치 메드베젠꼬, 학교 선생님.
야코프, 일꾼.

사건은 소린의 영지에서 일어난다.
3막과 4막 사이에 3년이 흐른다...




:: PLAY WRITER ::


안톤 체홉(Anton Chekhov)

"작품이 21세기에도 여전히 새롭게 창조되는 까닭이 무엇일까?"

체홉의 단독성 때문이다. 체홉의 단독성이라 함은...

Ⅰ. 인간과 인간의 삶에 대해 보편적인 진실을 포착해냈다는 것.
Ⅱ. 예술가의 정체성 문제를 정확하게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체홉은 20세기에 '인문주의'에 입각한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그는 20세기의 사실주의를 정립했으며,
그의 작품에 러시아 지성인들은 열광했다.

이것이 21세기까지도 체홉의 작품에
전 세계의 지성적인 연극인들이 열광하는 이유다.




:: DIRECTOR ::


연출가 오순한은
러시아의 기타스 연출과 학부를 거쳐 석사과정,
그리고 박사과정까지 모두 마치고
professor 자격을 얻고 마스터로서
1년 동안 러시아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5년에 한국에 들어와
3년 정도 연출 작업을 했으며,
비용과 속도 중심의
자본주의적 문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연출 작업을 중단한 상태로
9년을 연기와 화술을 가르치는 강사 생활을 했다.

그리고 9년 만에 고전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소극장 '오 떼아뜨르'를 만들고,
9년 만에 그 첫 작품으로 《갈매기》를 선택했다.




:: 공연 정보 ::


공 연 명
'갈매기'
기 간 
2017년 6월 29일-7월 23일
시 간 
평일 오후 7시 30분/주말 오후 3시
(화요일 공연 쉼)
공연 시간 
150분(인터미션15분)
장 소 
소극장 오떼아뜨르
(서울 종로구 이화장길 20)
티 켓 
전석 20,000원
출 연
김수아 김정훈 박기덕 박세정
서정식 이종무 임영우 조하나
주혜원 채연정
문 의
010-4610-8329




:: 공연 포스터 ::


갈매기상세.jpg
 







이다선.jpg
 

[이다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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