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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Design Art Fair2017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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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
간만에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지방에 살고있어서
항상 한번 다녀올 때마다
여러 공연,전시를 보고 와야지! 하는 욕심은
쉽게 떨치기 어려운 것 같네요.

이번에도 디자인아트페어 전시와
호모 로보타쿠스 연극을 같은 날 보고왔답니다.

스케쥴 상 먼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가 진행되는 디자인 아트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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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미술관 본관과 제 7전시실에서 진행되고,
7전시실은 무료입장/ 본관은 유료입장입니다.

본관은 '전시', '감상'하기 더 적합한 작품들이 많았고
7전시실에는 '체험', '구입'할 수 있는
작품이 더 많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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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시실 입구에는
LP를 파는 부스도 있었는데 신기했어요.
요즘 세대에 LP라니!

하나쯤 있으면 모자른 감성이
풍부해질 것만 같았는데
돌릴 수 있는 기기가 없어서
아쉽게 포기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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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헬베티카체와 함께 하는 팜플렛과 입장권.


디자인 너머 소재, 사물의 소리라는
부제를 가진 전시인 만큼
"재질",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한
디자인을 볼 수 있었어요.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재질을 사용한
가구/인테리어 디자인을 많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같이 갔던 친구와 저 둘다 시각디자인 전공이라
실내디자인에 대해선 생소해서
신기하고 재미있게 감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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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으로 아름다운 제품과
실용적으로 뛰어난 제품이 있다면
보통 실용적인 제품을 고르지 않을까?

하지만 제품에서 심미성이 떨어진다면
그것도 문제가 될텐데
실용성과 심미성의 타협점은 어디일까?

친구와 함께 전시를 보는 내내 이야기를 했지만
마땅히 이렇다!할 결론은 못내렸어요...
더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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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어째 눈에 익숙하다~
싶었더니 익숙할 수 밖에 없던 그 소파.

어쩌면 와인오프너 디자인으로
더 유명할지도 모르는 맨디니의 소파였어요.
와인오프너는 안 보였지만
맨디니의 작품 여럿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옆의 찰흙세트는 뭔가 했더니
저렇게 꾸며볼 수 있도록 판매하는 상품이었나봐요.
예상치못하던 곳에서 알고 있는 작품과
작가를 만나는 것 만큼 즐거운 일도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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