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 임동민,임동혁 쇼팽협주곡

글 입력 2014.06.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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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 임동민,임동혁 쇼팽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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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민, 임동혁 형제 피아니스트가 제 32회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10월 4일(토)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갖는다. 2005년 쇼팽 콩쿠르 수상 후 열렸던 기념음악회 이후 9년 만에 두 형제가 한 무대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선보인다. 쇼팽 콩쿠르 결선 무대의 감동을 재현하듯, 임동민이 협주곡 1번을, 임동혁이 협주곡 2번을 선곡해서 연주하며, 최근 성시연을 상임지휘자로 맞아 열정적인 에너지와 한층 탄탄한 음악성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임동민임동혁은 차이콥스키, 퀸 엘리자베스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라 불리는 쇼팽 콩쿠르에서 2위 없는 공동 3위를 수상하며 ‘한국인 최초의 쇼팽 콩쿠르 입상’으로 대한민국 및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그 당시만해도 한국인의 국제 콩쿠르 수상은 매우 드물었기 때문에,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수상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고, 1927년 쇼팽 콩쿠르 시작 이래 소수점까지 똑같은 형제의 공동 수상은 쇼팽 콩쿠르로서도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 세간의 관심을 받았었다.

2005년 쇼팽 콩쿠르 심사위원이었던 강충모 교수는 이들의 연주를 다음과 같이 극찬했다.
`임동민의 연주는 강인하고 따뜻하다. 그의 연주는 부단한 노력과 인내 끝에 얻어낸 아름다운 결실로 느껴진다. 그의 쇼팽 협주곡 1번은 강인한 남성적 호쾌함이 서려 있으면서 섬세한 표현도 굵은 선으로 보여주는 믿음이 있었다. 무대에서 보여진 그의 헌신적인 음악에의 사랑은 그의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모습이었다.`
`임동혁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예술가로서의 강한 고집과 혼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명징한 음색과 현란한 기교는 그의 음악세계를 표현하는데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으며 청중을 그의 음악 속에 가두는 듯한 흡입력도 매우 뛰어나 임동혁의 진면모는 무대에서 나타난다. 그는 청중과 호흡하는 마력을 갖고 있다.`
그로부터 약 10년의 세월이 지나고 한국 대표 클래식 연주자가 된 지금, 이들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은 어떤 색깔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또한, 임동민, 임동혁, 성시연 젊은 거장 3인방의 빛나는 조합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POINT 1. 뜨거웠던 2005년 쇼팽 콩쿠르, 그 감동을 꺼내다.

2005년 10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 15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결선진출자 소식은 국내 음악계를 흔들어놓았고, 며칠 뒤 2위 없는 공동 3위 수상 소식은 대한민국 및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소수점까지 똑같은 점수를 받은 이들은 바로 형제 피아니스트 임동민, 임동혁이다(1위는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라팔 블레하츠). 임동민은 결선이 진행되었던 2005년 10월 21일 밤 7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반듯하게 그리고 깊이 건반을 두드렸다. 그보다 앞선 10월 19일, 임동혁은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로맨틱하게 연주하며, 비범하게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갔다. 이 콩쿠르에서 임동혁은 피아노에 조율기구가 있어 1악장을 마치고 나와 그 물질을 제거하고 다시 입장해 2악장을 연주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악장이 진행될수록 집중력을 높여갔다.
쇼팽 콩쿠르는 5년 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피아노 콩쿠르로 지금까지의 수상자로는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5회/2등), 마우리치오 폴리니(6회/1등), 마르타 아르헤리치(7회/1등), 게릭 올슨(8회/1등), 미츠코 우치다(8회/2등), 크리스티안 침머만(9회/1등), 당 타이손(10회/1등), 스타니슬라브 부닌(11회/1등), 윤디 리(14회/1등) 등 현재 피아노 계를 장악하고 있는 연주자들은 대부분 쇼팽 콩쿠르 출신이라 하여도 과장이 아니다. 더불어,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쇼팽 콩쿠르 수상이 이렇게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것은 1927년 시작된 이래 78년 동안 단 한번도 없던 쇼팽 콩쿠르 최초의 한국인 입상자 및 최초의 형제 동시 입상이라는 점이다. 그 후 이들은 ‘동동 브라더스’로 불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2006년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콩쿠르 우승 기념 연주를 했다. 그로부터 약 10년의 세월이 지난 오는 10월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두 형제가 한 무대에 오른다. 유난히 뜨거웠고, 열정적이었고, 치열했던 2005년 쇼팽 콩쿠르 감동의 무대가 재현된다.


POINT 2. 9년만에 재현되는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쇼팽 콩쿠르 전곡 연주회

쇼팽 콩쿠르 우승의 후광일까? 유독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이름 앞에는 `쇼팽 스페셜 리스트` 라는 말이 따라다녔다. 올해 2월, 리사이틀을 열었던 임동혁은 슈베르트 소나타 카드를 꺼내면서 “사실 제가 제일 잘 치고, 자신 있는 곡이예요. 사람들이 흔히 저를 쇼팽만 잘 친다고 생각하는데 그 평가는 억울해요.”라며 낯선 레퍼토리를 선보였고, 더욱 성숙한 연주로 호평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동민, 임동혁의 쇼팽은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레퍼토리이다. 임동민(2011년), 임동혁(2004년) 형제는 둘 다 쇼팽 앨범을 발매했고, 특유의 섬세하고 아련한 낭만주의 정서를 잘 표현해냈다.
쇼팽 콩쿠르 후 2006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연주회에서, 결선 때와 마찬가지로 임동민이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임동혁이 2번을 선보였는데 오는 공연에서도 동일한 선곡을 했다. 임동민이 뉴재팬 필하모닉과의 협연 무대에서(2014.05.29)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이는 점을 미루어보면, 이 둘의 연주곡 선택은 2005년 무대를 재현하기 위한 최상의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같은 곡이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해석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임동민, 임동혁 형제가 연주하는 20대의 쇼팽과 30대의 쇼팽을 비교해보며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POINT 3. 천재 피아니스트 형제의 다르지만 또 같은 길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스타로 손꼽히는 임동민, 임동혁 피아니스트의 행보는 그간 많이 달랐다. 임동민은 계명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고, 임동혁은 꾸준히 독주 및 협연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음악을 사랑하고 피아노를 계속 연주하며 각기 한국 음악계의 젊은 거장으로의 길을 걷고 있는 점은 동일하다.
공연에 매진했던 임동혁과 대조적으로 임동민은 2008년부터 대구 계명대학교 피아노과 부교수로 임명되어, 학업과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그는 교육에 더욱 치중하면서도 천천히 그러나 지속적으로 앨범 및 연주활동을 병행해왔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 이력을 보면, 2008년 첫 독주 앨범인 베토벤 앨범 발매 기념으로 예술의전당 및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2011년에는 쇼팽 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선보이며 사색적이고 감각적인 해석을 선보였다. 올해 5월에는 뉴재팬 필하모닉과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할 예정으로, 임동민은 2014년에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모두 연주하게 된다.
임동혁은 2005년 쇼팽 콩쿠르 이후 더 이상의 콩쿠르는 없다고 선언하며, 지속적으로 리사이틀과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2002년 첫 리사이틀 이후 2004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꾸준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쇼팽, 슈베르트, 바흐, 베토벤 등 프로그램을 넓혀가며 리사이틀을 열었고, 2년의 짧은 주기에도 불구하고 임동혁 리사이틀은 매회 2,400석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특히, 2010년에는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 화려한 연주를 보여주었고, 2012년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선보이며 기념적인 해를 보냈다. 임동혁은 국내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아쉬케나지/유럽 연합 유스 오케스트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노던 심포니아),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성시연/ TIMF앙상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선보였다. 2005년 이후 그의 협주곡 레퍼토리에 쇼팽 피아노 협주곡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협주곡은 관객들에게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
두 형제는 같은 무대에 동시에 오른 적은 없지만, 작년 경기도 문화의전당 주최의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각각 리사이틀을 펼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래서 형제 피아니스트의 한 무대를 갈망했던 관객들에게 이번 공연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 선물 같은 공연으로 다가갈 것이다.


[프로필]

지휘 ㅣ 성시연 (경기필하모닉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 이래 성시연은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젊은 지휘자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007년,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137년 역사상 최초 여성 부지휘자에 위촉돼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으며 2010년까지 명지휘자 제임스 레바인의 부지휘자로 활동하였다. 아울러 2009년부터 2013년도까지 서울시향 부지휘자로도 활동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려왔다.
2007년 밤베르크에서 열린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쿨에서 최고상, 2011년 독일 음악협회 지휘 포럼 콩쿨 2등, 2004년 졸링엔 여성 지휘자 콩쿨 1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10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전설적인 극장인 테아트로 콜론의 재개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아르헨티나 언론은 ‘비르투오스의 능력으로 지휘했다’라는 전폭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보스턴 심포니와의 다수의 연주, LA 필하모닉, 스톡홀름 필하모닉,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로테르담 필하모닉, 저팬 필하모닉, 뮤제움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두이스부르크 필하모닉, 말뫼 심포니 등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공연했다.
2014년 1월에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협연 ㅣ 피아니스트 임동민 Dong-Min Lim, Pianist

1980년 4월 서울에서 출생한 피아니스트 임동민은 비교적 늦은 나이인 9세에 피아노를 시작했다. 그러나 뛰어난 재능과 피아노에 대한 열정으로 피아노를 시작한지 불과 2년 후 삼익 피아노 콩쿠르를 포함한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의 우승을 휩쓸며 주변인들을 놀라게 하였다.
선화예술중학교를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한 임동민은 한국종합예술중학교 예비학교에서도 수학하였으며 1994년 러시아로 이주한 이래 세계적인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의 차이콥스키 콘서바토리에서 가브릴로프, 부닌 등을 길러낸 명교수인 레프 나우모프 교수를 사사한다.
1996년에는 제 2회 국제 영 쇼팽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당시 대통령이었던 김영삼 대통령은 그의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동생인 임동혁은 2위를 수상하며 형제가 나란히 1, 2위를 휩쓸었다.) 1998년 6월에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 11회 국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본선까지 진출하기도 하였다.
2000년에는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였으며, 2001년에는 세계적인 부조니 콩쿠르 3위를 수상하면서 유럽의 주요 콩쿠르에서 승승장구하였다. 또한 2002년에는 국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5위를 수상하며 정명훈, 백혜선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본선에서 수상하는 세번째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이어 2004년에는 세계적인 프라하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였으며, 2005년 10월 드디어 쇼팽 콩쿠르 3위에 오르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다.
러시아에서 본격적으로 음악 무대를 가지기 시작한 임동민은 모스크바 콘서바토리의 대극장과 소극장을 비롯하여,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홀, 베를린의 콘체르트 홀, 파리의 살레 쇼팽 플레엘, 바르샤바의 팰리스 라젠스키, 그리고 한국의 예술의전당과 KBS 홀 등 주요 무대에 협연과 독주 무대를 가졌다.
임동민은 러시아 모스크바 음악원과 독일 하노버 음대를 거쳐 미국 메네스 음대에서 파블리나 도코프스카 문하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사사했다.


협연 ㅣ 피아니스트 임동혁 Dong-Hyek Lim, pianist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7세의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0세 때 러시아로 이주, 그곳의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임동혁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부터였다. 형인 임동민은 1위에,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입상하면서 두 형제는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임동혁은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가브릴로프, 부닌 등을 길러낸 명교수 레프 나우모프를 사사하였고, 그는 “임동혁은 황금 손을 가졌다”라고 극찬할 정도로 임동혁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였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이듬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 파스키에 상 등 5개 상을 휩쓸며 2001년을 화려하게 마감했다. 2003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계에 핫 이슈를 몰고 왔지만, 2005년 제 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그의 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또한 2007년 6월, 제13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분에서 1위 없는 공동 4위를 수상하며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누구보다 임동혁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몇몇 음악 페스티벌에서 임동혁의 인상적인 연주를 지켜본 아르헤리치는 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에 임동혁을 초청하였으며, EMI클래식의 ‘젊은 피아니스트’ 시리즈에 그를 적극 추천하였다. EMI클래식은 아르헤리치의 의견을 받아들여 파격적인 조건으로 그의 데뷔 음반을 출시하였고, 임동혁은 이 음반으로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하며 EMI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였다. 이후 ‘젊은 피아니스트’ 시리즈의 4명의 연주자 중 임동혁만이 유일하게 2집을 출시하였으며, 이 음반 역시 프랑스의 ‘쇼크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2008년에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3집을 발표했다.
임동혁은 뉴욕 링컨 센터, 런던 위그모어 홀, 파리 살 플레옐,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도쿄 산토리 홀 등 전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베르비에 페스티벌, 루르 페스티벌, 쇼팽 페스티벌, 몽펠리에 페스티벌, 루가노 페스티벌 등지에서 초청 공연을 펼쳤다.
한편, 샤를 뒤투아가 지휘 한 NHK 오케스트라, 정명훈이 이끄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쿠르트 마주어가 지휘 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이르지 벨로흘라벡 지휘의 BBC 심포니 등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도 협연해오고 있다.
임동혁은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유럽, 북미,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주 ㅣ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 성시연)는 1천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자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오케스트라이다. 단원 70명으로 시작된 경기필은 2012년에 106명의 대편성 오케스트라로 확대되었으며 낭만시대 이후의 말러, R.슈트라우스, 부르크너,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대편성의 곡을 주 레퍼토리로 하며 정기,기획 연주회, 순회연주회, 국내외 초청연주회 등으로 연간 7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경기필은 대규모 오케스트라 외 20~30인으로 구성된 체임버 오케스트라, 윈드 오케스트라, 4~10인으로 구성하는 현악, 목관, 금관, 타악 앙상블을 운영하며 다양한 편성에 걸맞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클래식음악을 올바로 보급하고자 매년 새로운 시도를 전개 해 나가고 있으며, 획기적인 기획과 더불어 국내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명곡들을 찾아 자주 연주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교도소, 장애인 학교, 군부대 등 환경적, 지리적 요인 등으로 공연장에서 공연 관람이 어려운 대상에게 찾아가는 음악회와 단원의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를 자발적으로 실시하여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1월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지휘자 성시연을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미래를 향한 더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성시연지휘자는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콩쿨에서 여성지휘자로서는 최초의 우승자이며 137년 전통의 보스턴 심포니의 명지휘자 제임스 레바인 부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국내에서는 2013년까지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하면서 음악계의 큰 이슈가 되었다.
경기필은 성시연지휘자와 만남을 통해 젊고 파워 넘치는 열정적인 에너지와 한층 탄탄한 음악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프로그램]

쇼팽 _ F. Chopin (1810~1849)

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 Op. 11 (40`)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Op. 11

I. Allegro maestoso
II. Larghetto
III. Rondo: Vivace

협연 / 피아니스트 임동민

- 중간 휴식 -

쇼팽 _ F. Chopin (1810~1849)

피아노 협주곡 2번 F단조, Op. 21 (30`)
Piano Concerto No. 2 in F minor, Op. 21

I. Maestoso
II. Larghetto
III. Allegro vivace

협연 / 피아니스트 임동혁

부제 : 뜨거웠던 2005년 쇼팽 콩쿠르, 그 감동을 꺼내다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기간 : 2014.10.04.
관람시간: 오후 8
출연 : 임동민,임동혁,성시연,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기본가: R120,000
S90,000
A60,000
B30,000
휠체어 S90,000
휠체어 A60,000
[전채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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