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을 그렇게 보러 다녔어도
국민연극이라는 라이어는 1, 2, 3탄 중 하나도 본 게 없다
사실 줄거리를 살펴보다보니 한창 연극을 좋아하던 대학교 1, 2학년때
1탄은 본 것 같기도 하다
서울연극센터에 앉아 팜플렛 탐구하다가
대체 이건 뭐길래 힘들다는 연극판에서 시리즈로 나왔지?!
이런 맘으로~
*여기서 팁*
요새는 워낙 소셜커머스 등 연극티켓 싸게 파는데가 많지만
대학로 근처에서 놀다가 연극 하나 볼까? 즉흥적으로 생각한 경우
무슨 연극을 볼 지, 가격은 얼마인지 살펴보고 싶다면
혜화역 4번 출구 옆에 있는 서울연극센터!
팜플렛에 할인스티커도 붙어있다
당일 관람 할때는 유용함 (소근소근)
물론 학생일 경우 학생 할인이 더 저렴하다

신기하게도 주위 사람들 중에 본 사람이 꽤 많다
연극은 한 두번 본게 전부인 사람이라도 말이다
그리고 다들 극찬!
그렇게 배꼽빠지게 웃기다며...
그래서 연극을 접해보지 못한 이들에게도 좋은 시작이 될 수 있고
누구에게나 활력소일 웃음 가득한 라이어!
무엇보다 가족끼리 보기에도 괜찮은 내용이라
더 넓은 관객층에게 친숙한 이름이다
자 그럼 무슨 내용인지, 공연정보부터~

라이어는 우리나라 창작 연극은 아니고,
전세계 60여개국에서 공연중인 아주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그치만 우리나라가 최장 공연기록이라는데
무려 장장 19년!
20주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니ㅎ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가 있겠지?
2탄은 1탄의 20년 후 이야기라는데,
굳이 연결되는 건 아니라 1탄을 먼저 볼 필요는 없다고 한다
과연 양 집에 아이까지 둔 존 스미스의 이중생활이
얼마나 코믹하게 그려질지 기대가 된다
아빠가 같지만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비키와 케빈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게 되면서
존 스미스에게 펼쳐지는 악몽같은 하루!

최근에 관람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친구 스탠리 역할을 맡으신 배우 분이 감초 역할인가 보다
개인적으로 멀티맨이나 이런 감초역할의 연기가
그 날 연극의 호응도와 분위기를 결정하는데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끔은 멀티맨 배우님 따라 공연보러가기도 함!
이번주 금요일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