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08.14) 지젤 [발레,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A Death-defying Love Story
글 입력 2016.06.10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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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 A Death-defying Love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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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로운 도약, 충무아트센터가 선사하는 마스터피스 발레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전석매진 신화,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

전석매진의 신화를 부르는 작품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세계 최고수준의 군무를 선보이며 1985년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헝가리,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그리고 일본 등
2011년, 2012년 월드투어를 통해 현지관객의 극찬을 받으며
유니버설발레단을 세계에 알린 발레단의 대표 작품이다. 

신비함과 숭고함이 가득한 낭만주의 발레의 정수

1841년 파리 오페라극장 초연 후 170여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낭만발레의 대표작으로 숭고한 영혼을 지닌
‘지젤’의 영원불멸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막에서 순박하고 명랑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며 광란의 여인이 되는 ‘지젤’의 모습은
2막에서 죽음을 뛰어넘은 애틋하고 숭고한 그녀의 사랑을
더욱 아름답지만 비극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푸른 달빛 아래 춤추는 슬픈 요정 ‘윌리’들의 죽음의 분노로 가득 찬,
그러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춤은 드라마틱한
이 비극발레의 절정을 이루며 낭만주의 발레의 정수를 보여준다.







<시놉시스>

1막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어느 시골마을의 아름다운 처녀 지젤은
외부에서 온 한 청년과 사랑에 빠진다.
그가 누구이건 지젤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알브레히트는 자신을 로이스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지젤을 사랑하는 사냥꾼 힐라리온은
알브레히트에 대한 질투심으로 그의 신분을 의심한다.

한편 지젤의 엄마는 춤을 좋아하는 딸의 병약함을 걱정한다.
지젤은 이런 엄마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가을수확축제의 여왕이 되어 춤을 추며 즐긴다.

그런데 사냥을 하던 쿠르랑드 왕자 일행이 그의 딸이자,
알브레히트의 약혼녀인 바틸드와 함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지젤의 집 앞에 찾아온다.

알브레히트가 숨겨둔 칼을 힐라리온이 찾아내어 그의 신분을 폭로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젤은 충격을 받아 죽게 된다.

2막

자정이 되자 숲 속에서는 십자가 위로 묘석이 떠오르며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갑자기 하얀 그림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이 그림자는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 때문에 죽은 처녀들의 영혼인 윌리들이다.
윌리들은 한밤중에 젊은 남자들을 숲으로 유인해 죽음에 이르게 한다.
윌리들의 여왕인 미르타와 윌리들은 오늘 윌리가 된 지젤을 맞이한다.

지젤의 무덤가에 꽃을 들고 나타난 알브레히트는 그가 사랑했던 지젤의 모습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환영을 본다.
지젤은 자꾸만 도망치고, 알브레히트는 그녀를 찾아 쫓아간다.
그 때 나타난 힐라리온은 윌리들에게 유인되어 결국 희생되고 만다.
알브레히트도 힐라리온처럼 윌리들에 의해 죽어야 할 운명이지만
지젤은 미르타와 윌리들에게 그를 살려달라고 간청한다.

죽을 때까지 춤을 춰야 하는 알브레히트는 지젤의 사랑으로 밤을 견디어 낸다.
이윽고 새벽이 밝아오고 알브레히트를 구한 지젤도 윌리들과 함께 사라진다.
  




지젤
- A Death-defying Love Story -


일자 : 2016.08.12 ~ 2016.08.14

시간 : 금요일 오후 8시 / 토,일요일 오후 3시, 7시

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티켓가격 : VIP석 80,000원 /
R석 60,000원 /
S석 40,000원 /
A석 20,000원

주최: 충무아트센터

제작: 유니버설발레단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의: 02-2230-6601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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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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