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대학로 코믹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글 입력 2014.06.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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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설명왜 `자살`인가?왜 우리는 최악의 극단적 선택인 ‘자살’까지 이르게 되는 걸까?살아가야 할 이유를 잃은 사람의 최종 목적지가 `자살`은 아닐까?OECD국가 중 자살률이 1위의 나라! 전체 사망자 중 4,7%가 자살로 목숨을 잃는 나라! 바로 “자살공화국”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이미 인터넷과 매스 미디어에서 ‘죽음`은 하나의 흥미거리가 된 지 오래다. [연예인의 잇따른 자살], [생활고 비관한 일가족 동반 자살]은 흔한 뉴스거리로 전락해 버린 오늘, “왜 자살인가”에 대해서 물음을 던져본다.자살은 사전적으로 “스스로 자기의 목숨을 끊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말처럼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거두기란 쉽진 않다. 그 순간, 사람들은 나의 죽음을 도와줄 파트너를 찾게 된다. 죽음을 꿈꾸지만 자살할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 인터넷 “자살 사이트”!! 현대의 익명성이 가져다 준 재앙의 공동체이자 비극의 커뮤니티, “자살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그들은 왜 자살을 하려고 하는 걸까?그들이 말하는 죽음의 이유는 과연 진실일까? 그 이유는 삶을 포기해야 할 만한 것인가?자기가 자기를 죽이는 게 자살이라 한다면, 과연 이들의 죽음도 ‘자살`이라 할 수 있을까? <죽여주는 이야기>에서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일시: 2009/09/09 ~ 2014/06/30월 ~ 금 오후 3시, 5시,8시 (3회)토요일 오전 11시 30분, 2시, 4시, 6시, 8시 (5회)일요일 오전 11시 30분, 2시, 4시, 6시 (4회)● 장소: 대학로 삼형제극장(죽여주는이야기 전용관)● 출연: 이진우, 김유현, 이봉근, 임마누엘, 남경화, 윤토왕, 이예빈 등● 관람등급: 만 8세 이상● 관람시간: 100분● 관람료: 일반 30,000원[김성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