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학로 연극 옥탑방 고양이에 대한 프리뷰를 남기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연극 옥탑방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로 연극 옥탑방 고양이라는 이름은 연극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정말 정말 유명한 연극 중의 하나랍니다. 그리고 유명한만큼 다양한 기록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옥탑방 고양이는 무려 4년 연속(2012년,2013년,2014년,2015년) 연극 예매율 1위에 빛나는 연극이랍니다. 2010년 초연된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초연 당시부터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런 상승세가 계속 이어져오면서 대학로뿐만이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로 진출했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공연되면서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100만명 관객까지 돌파했고, 한국 연극계 최고의 히트작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흥행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볼 공연은 시즌 12인데요, 열두 시즌이나 계속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그 인기는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뿐만 아니라 인기가 많은 만큼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연극 배우들의 등용문이라고 말항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훌륭한 배우들을 배출해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배우들이 옥탑방 고양이를 거쳐갔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 12 연극에 출연하는 배우들 역시 쟁쟁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배우들이라고 하니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매력을 가진 배우들을 만나게 될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연극이 TV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배우와의 거리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코앞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배우들의 눈을 마주보고 그들의 호흡을 그대로 느낄 수 있죠, 그리고 매일 같은 내용의 공연이지만 지금 눈 앞에 펼쳐지는 공연은 딱 한번뿐이기 때문에 반복적이면서도 일회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배우들의 개성이 더 강하게 드러나는 장르이기도 하구요. 그렇기에 쟁쟁한 오디션을 거쳤다고 하니 어떤 배우들이 등장할지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가 떠올랐답니다. 지금은 우리 곁에 없지만 너무나 예뻤던 배우인 故정다빈 씨와 김래원 씨 주연의 2003년 드라마인데요, 기억나시나요? 저도 어렸을 때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인기있던 드라마였던 것만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번 찾아보니 연극 옥탑방 고양이와 내용이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여늑과 동일하게 '동거'라는 소재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더라구요. 당시 드라마가 방영되었을때만 해도 동거하는 소재가 그렇게 흔한 소재는 아니었는데, 드라마 역시 흔치 않고 다루기 어렵게 느껴지는 소재를 지나치치 않게 가볍게 잘 다루었다는 평가를 받았었는데요 연극은 동일한 소재를 어떤 식으로 풀어낼지 궁금해집니다.

줄거리를 읽어 보니 연극을 보기 전인데도 벌써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것 같지않나요? 이중계약으로 한 집에 두 명이 이사를 왔다는 것이 그렇게 흔히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연극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간질간질함일것 같아서 더 기대가 됩니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 과연 얼마나 재미있길래 그런 극찬을 받는지 제가 직접 보고 오도록하겠습니다! 직접 보고 리뷰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제가 아래 첨부해드린 간단한 정보와 함께 공연의 공식 홈페이지들을 참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 연 명        연극<옥탑방고양이>

공연일정        2010년 4월 6일 ~ OPEN RUN

공연시간        월~금 3시  5시15분  8시 / 주말 11시50분  2시  4시15분  6시30분  8시30분

공연장소        대학로 틴틴홀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7)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roofthousecat

공식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penthous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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