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알레산드로 멘디니전에 갑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과 연결되어 있고, 그 모든 것이 디자인이다. by 멘디니
글 입력 2015.12.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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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문화예술 프리뷰를 쓰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문화예술의 향연에 빠질 수 있게해주는
아트인사이트에 감사해야겠어요 후후.

이번에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해볼까해요~
예전 화랑미술제를 갔을 때도 미술, 예술에 소질없는 제가.
가서 작품들을 본다고 뭘 알까? 생각해서 미술관에서 자주 안갔는데

한번 가보니까 계속 가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정동진에 있는 시간박물관도 가보고 
여러 노력들을 해봤지요~

알레산드로 멘디니전이 떠서 네이버에 찾아봤더니
너무 멋진 예술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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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SPC 그룹과 함께 한다고 해요.
특히 DDP전시관이라니 너무 멋지지 않나요.
항상 학교 가면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거쳐가는데

여담으로 DDP안에 LED장미도 판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있어서
여대생 사이에서 로망적인 공간이랍니다. 하핫.

다시 돌아와서 멘디니전을 얘기해보죠!!

알렉산드로 멘디니
그는 건축가이며 디자이너입니다.
그러다 보니 멘디니전에 가면 건축과 관련된
아기자기하고 웅장한 디자인의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멘디니의 디자인 중에서 위의 포스터에 그려져 있는
<프루스트 의자>는 유명하죠? (저도 어디선가 본적은 있는 듯해요 소곤소곤)
멘디니의 프루스트 의자는 여러분도 아셔야 하는 기본 정보 이기에 올려둡니다^^
알고 멘디니 전에 가시면 더욱 그 디자인이 마음에 와 닿으시겠죠~?


- 사실 프루스트 의자는 새로운 것이 아무것도 없다. 디자인은 우리가 흔이 알고 있는 바로코 양식의 럭셔리한 의자다. 이 위에 패턴을 그렸다는 것은 멘디니가 한 유일한 창조 행위다. 수많은 모던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구조, 새로운 재료, 새로운 형태, 새로운 기술로 자기만의 의자를 내놓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알렉스드로 멘디니는 일찍이 더 이상 새로울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이제 독창성은 없다"고 선언한 뒤 '지극히 따분함'이라는 새로운 코드를 제안했다. 그것은 과거에 이미 존재했던 것을 따분하게 변형하는 것이다. 


그는 더 이상 새로운 디자인을 내놓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식이 디자인을 대체하고 있음을 이 의자로 보여주고자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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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알렉산드로 멘디니전
그 소개를 간단히 4가지로 나눠서 알아볼까요?^^


사물을 즐겁게 바라보자! 디자인에서 삶의 아름다움이 보인다.

1. 컬러풀한 멘디니전, 환한 미소를 찾아주다!
- 벌써 5만명이 넘는 관람자!!

2.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전시
- '디자인으로 쓴 시'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멘디니 전'은 전공자뿐만 아니라 (여기서 강력한 희열! 오예!!)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친근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

3. 진정한 체험이 가능한 전시
- 자유로운 사진 촬영 가능.(오예에~~)
 만져보고 (오예에에에!!!)
 앉아보고 (오예에에에에에!!!!)
 작동시켜 (%$##%^&&^%!!!!!!!!!!)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

4. 어른들과 어린이들 모두 멘디니가 되어 볼 수 있는 기회.


3번에서의 저 흥분 여러분 느끼시나요?
저는 곧! 1월 3일에 보러 갑니다^^
여러분도 함께 가보는건 어떠신가요?

모두 전공자가 아니여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알렉산드로 멘디니전.
만져보고 앉아보고 작동시켜보고 가족들과 연인과 사진을 찍어서 추억을 남길 수 도 있는
알렉산드로 멘디니전으로 오세요~~

갔다오고 금방 리뷰도 남길테니
기대해주세요^^ 
저는 듬뿍 기대하고 갑니다~~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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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말로 마칩니다.

좋은 디자인은 시와 같고 미소와 로맨스를 건넨다.
삶은 아름다운 것과 연결되어 있고, 그 모든 것이 디자인이다.
by 멘디니


[이지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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