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오페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글 입력 2015.11.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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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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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립오페라단 시즌공연의 하이라이트 바그너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세계 바그너 오페라의 스페셜리스트를 한자리에!

국립오페라단은 2013년 바그너 탄생 200주년 기념 국내초연 <파르지팔>의 묵직한 감동을 이어가고자 그의 첫 번째 걸작이자 가장 낭만적 작품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선보인다.

악마에 영혼을 팔아 저주받은 네덜란드인 선장이 영원히 바다에 떠돌게 되었다는 전설을 토대로 바그너가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대작이다.

취리히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세계 정상의 무대에서 바그너의 작품들을 지휘해온 명장 랄프 바이커트와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천재 연출가 스티븐 로리스의 협업으로 탄생될 이번 프로덕션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와 함께 작곡가 바그너 초기 예술세계로 안내한다.

이 시대 바그너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히는 베이스 연광철, 베이스바리톤 유카 라질라이넨, 소프라노 마누엘라 울 등이 출연하여 진한 감동을 선사할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지난 <파르지팔>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걸작으로 기억될 것이다.






<시놉시스>

폭풍우 속에 고통 받던 달란트의 배가 목적지에 가까워진다.
달란트가 잠을 청하러 간 사이 검은 돛대에 붉은 돛을 단 유령선이 다가와 반대편 해안에 정박한다.
유령선에서 나타난 네덜란드인이 7년 동안 바다 위를 방황하다 극적으로 육지에 발을 붙인 것이다.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던 선장의 외침 속에서 잠이 깬 달란트는 네덜란드인의 선박을 발견한다.
오랜 세월 방황한 이야기를 하던 네덜란드인들은 달란트에게 집에 머무르게 해주면
보물을 주겠다고 제안하자 달란트는 집으로 그들을 데려간다.
한편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의 전설에 환상을 가지고 살고 있던 달란트의 딸 젠타는
달란트와 함께 온 네덜란드인의 모습에 매혹되어 약혼자인 에릭을 버리고 네덜란드인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네덜란드인은 에릭과 젠타의 관계를 오해한 채 다시 길을 떠나버리고
젠타는 그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파도에 몸을 던진다.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일자 : 2015.11.18(수) - 2015.11.22(일)

시간 : 11/18 19:30 , 11/20 19:30 , 11/22 15:00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티켓가격 : R 15만원 / S 12만원 / A 8만원 / B 5만원 / C 3만원 / D 1만원

주최 : 국립오페라단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 미취학 아동은 공연입장이 불가합니다.




문의 : 02-586-5282

관련 홈페이지(예술의전당)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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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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