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자생력과 경쟁력을 지닌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는 자리인 <2015 예술경영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10일(화) 포스코센터 아트홀(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2015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는 전국 800여개 전문예술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재)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도립극단, (재)경기문화재단, (재)오산문화재단, (사)극단 맥, 공연창작집단 뛰다, 극단 치악무대,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 재능나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2015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선정되었다. 

사례 발표 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단체가 선정, 최종 선정된 3개 단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재)수림문화재단 이사장 명의의 표창 및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된다. 

특히 <2015 예술경영 컨퍼런스>는 부대행사로 기업(공공기관) 사회공헌, 문화마케팅 등 기업-문화예술 연계 비즈니스 개발 및 확대 등 지원기반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 플랜 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공)기업과 예술간 지속적인 상생·교류·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호간의 의견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2015 예술경영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플랜 마켓>은 <2015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 마켓&포럼> 행사와 함께 11월9일(월)~10일(화) 양일간 포스코 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