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가을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고

곳곳에 낙엽이 울긋불긋 물들었다.

 
중간고사가 발목을 잡아

이런 날들을 맘껏 즐기지 못해 아쉽기만 해서

이 마음을 글씨에 담아보려 한다.

 
전부터 글씨로 담고 싶었던 시가 있었다.

바로 ‘하상욱 시인’의 짧고 굵은

센스만점 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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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요일,

아직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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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고를 때마다 항상 결정장애를 겪는

내게 큰 공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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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기 등 피해가 극심해지기만 하고

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짧기만 해서

그냥 보다 맨 마지막 제목을

보는 순간 '아~'를 외치게 된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

일상의 사소한 것을 짧게 담아 

센스있는 독특한 시는

우리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가장 가까이에서 어루만져주는 

느낌도 든다.


힘든 나날이지만

하상욱 시인의 시들을 담은 글씨로

소소한 웃음도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이 시로 마무리 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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