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 헤이그 1907 [연극, 동양예술극장]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기획
글 입력 2015.08.1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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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1907
-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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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여전히 유효한 
우리 민족의 역사적, 민족적 과제를 되새긴다!! 

요즘 세대에게는 조국이니 애국이니 하는 단어가 낯설고 고루해 보일 것이다. 
하지만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현재, 우리는 여전히 분단된 나라에 살고 있고, 
식민사관과 일제의 잔재들이 아직도 곳곳에 유령처럼 남아 숨 쉬고 있다. 
지나간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일은 그래서 식민사관을 극복하는 일임과 동시에 
통일된 한반도를 꿈꾸는 일이며, 
또한 남은 21세기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 할 바를 설계하는 일이기도 하다. 
<헤이그 1907>은 이렇듯, 여전히 해결해야 할 역사적, 민족적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현재를 돌아보고 갈 길을 안내하는 작은 표지판이 되기를 희망하며 
무대화를 기획했다. 






<시놉시스>

1907년 6월 25일,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특사 3인이 헤이그에 도착, 소박한 호텔 드용에 짐을 푼다. 
그들을 안내하는 호텔 종업원 안네 슈티켈은 위엄이 엿보이는 셋의 모습을 호기심을 갖고 지켜본다. 
특사 3인 이준, 이상설, 이위종은 대한제국의 대표 자격으로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려 하나
 “대한제국의 외교권은 일본에 있지 않은가?” 라며 문전박대를 당한다.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세계만방에 알리려던 그들의 계획은 길이 막혀버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새 길을 찾아나서는 세 사람. 
다행히 비장함과 위엄을 갖춘 그들을 주의깊게 지켜보던 영국인 기자 제임스 스테드는 
기자들이 모인 ‘국제협회’에서 연설할 기회를 마련한다. 
대한제국의 비통한 실정을 호소하는 감동적인 연설은 
각국 언론에 보도되어 드디어 세계의 주목이 이들에게 집중되는데.... 
 




헤이그 1907
-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기획 -


일자 : 2015.08.15 ~ 2015.09.06  

시간 : 화~금요일 오후 8시 / 토요일 오후 3시, 7시 / 일요일 오후 4시 / 월요일 쉼

장소 : 동양예술극장 2관

티켓가격 : 전석 35,000원

주최 : 관악극회

주관 : 관악극회

관람 등급 : 만 10세이상




문의 : 02-742-7563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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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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