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015 대한민국 신진 연출가전 , 햇빛을 볼 수 없는 여자! 뮤지컬 “해바라기”

글 입력 2015.08.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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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신진 연출가전 , 뮤지컬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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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햇빛을 볼 수 없는 여자, 햇빛을 갈망하다!!! 

뱀파이어증후군(포르피린증). 헴 합성과 관련된 효소의 결핍으로 인해 헴 전구물질이 축적되는 유전성 대사 장애로 햇빛에 노출 될 경우 피부질환 및 발작, 심장 정지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 희귀병이다. 뱀파이어처럼 햇빛을 피해 어두운 밤에만 살아야 하는 연서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햇빛 아래에서 살아가기를 꿈꾼다. 

우리의 일상과 같이 소소하지만 극적이고, 가슴 아프지만 마음 따뜻한 이야기. 
아름답고 행복해서 가슴 떨리는 뮤지컬 <해바라기> 

평범한 듯 독특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가슴 따뜻한 뮤지컬<해바라기>는 바쁜 현실에 치여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가족,친구 그리고 이웃을 둘러보게 하며, 당연하게만 생각하고 지나쳐버렸던 삶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게 한다.


[줄거리]

하늘과 맞닿은 언덕 위, 평범한 주택가. 
재만의 집에는 치매할머니 수복과 그녀의 노처녀 딸 애란, 그리고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은둔형 웹작가 우현이 세 들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뜨거운 여름 날, ‘뱀파이어 증후군’의 연서가 그들의 옆집으로 이사온다.

한편, 집주인 재만은 수복의 고집병때문에 오래된 물건들로 가득차 태양마저 가려버린 수복의 집을 일주일 안에 정리할 것을 독촉하고, 이를 지켜본 연서는 수복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는데...

이들은 한여름의 긴 장마를 이겨내고 다시 뜨거운 태양과 마주할 수 있을까...?
대지 위에 서서 고개를 들고 해를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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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신진 연출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신진 연출가전’이 8월부터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신진 연출가전은 한국 연극계의 의미있는 사업들을 주최하는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젊은 연출가들에게 창작기회를 제공하고 신인 연출가를 발굴하고자 만든 축제라고 하는데

그 중 뮤지컬 ‘해바라기’는 유일한 뮤지컬 작품으로 
어두운 삶 속의 반짝이는 희망을 바라보는 주제를 가진 임정빈 연출, 김선율 작 입니다.

대한민국 예술계의 현재와 미래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연출가들의 작품들이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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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주요정보]

뮤지컬 해바라기 
날짜: 2015.08.21~2015.08.23
시간 :  금 20시 / 토 15시, 19시/ 일 15시
장소 : 성수아트홀

티켓가격 : 균일 20000원 / 학생할인 15000원 / 특별할인 10000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복지카드소지자, 성동구민,
공연재관람자,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유료후원회원 할인)

주최 :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성동문화재단
주관 :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성수아트홀
후원 :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사)한국소극장협회,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

문의 : 070-882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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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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