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소]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활동

Korean Symphony Orchestra
글 입력 2015.08.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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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Symphony Orchestra

 연간 9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하여 관객들과의 소통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30년간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렉쳐콘서트, 발레 연주, 오페라 연주 등의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친근함을 선사하기도 한다. 탄탄한 연주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사랑받고 있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지난 활동들을 살펴보려 한다.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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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172회 정기연주회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매년 3~6회의 정기연주회를 열며 입지를 다져왔다. 다양한 시대의 서곡, 교향곡 등을 그들만의 색깔로 만들어 탄탄하고 신선한 연주를 선보였다. 정기연주회 당일 공연시간 30분전에는 프로그램의 작곡가, 작곡배경,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렉쳐콘서트도 준비되어있다. 클래식 전문 해설가로 활동중인 칼럼니스트 최은규의 진행으로 그 날 프로그램에 대한 견문을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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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188회 정기연주회(지휘 : 최희준)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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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 공연


 2011년부터는 기획공연에도 힘쓰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콘서트’를 시작으로 신인연주자들에게 협연 기회를 제공하며 꾸려진 ‘라이징 스타 시즌’과 ‘아시아투어’, 철학, 음악 등 인문학적 전반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Talking with the Orchestra‘, 올해 하반기 계획되어 있는 ’유럽투어‘까지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연주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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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with the Orchestra Ⅱ : 파우스트


내달 25일 공연예정인 ‘Talking with the Orchestra Ⅱ : 파우스트‘에서는 문학의 거장 괴테의 ’파우스트‘를 테마로 한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와 리스트의 가장 위대한 작품이라고 거론되는 ’파우스트 교향곡‘을 통해 문학과 음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2012. 7. 17 라이징스타 공연





<발레, 오페라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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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지젤'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고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오페라/발레 전문 오케스트라로 인정받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1년 3월 창단 16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지금까지도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및 국가행사를 비롯해서 국립발레단과 국립오페라단의 연주를 담당하고 있는데 무용, 미술이 접합된 종합예술에 알맞은 훌륭한 연주로써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파르지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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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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