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조형전(~4.5) Preview [시각예술]

글 입력 2015.02.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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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재개봉한 만화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리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모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이다. 

이 두 작품뿐만 아니라 폼포코, ‘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벼랑위의 포뇨’ 

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작인 ‘붉은 돼지’ 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입체조형전이 열린 것이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Disney, Pixar와 더불어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손꼽히고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들을 제작하는 곳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감독의 이름으로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




3월 1일을 마지막으로 끝날 전시회였지만 엄청난 관심 속에서 4월 5일 까지 전시를 연장했다고 한다. 

스튜디오 지브리 조형전, 상상속 세상이 우리의 눈앞에 펼쳐진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jpg

  전신을 뒤흔들며 거대한 마법의 성이 걸어온다!

언덕 위에 등장한 하울의 성.

성안에 있는 하울과 소피친구들과 만나고,

마치 등장인물이 된 것처럼

하울의 세상을 걸어볼 수 있다.






모노노케히메.jpg

대자연에 사는 원령공주!

야쿠르를 타고 여행을 하는 아시타카와

멀리 있는 스크린에서는

시시신 (사슴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jpg

자연속에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너구리들.

아름다운 노래소리를 들으며 자연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너구리와의 만남.






이웃집 토토로.jpg

숲의요정 토토로!

숲에서 이어지는 터널을 지나 나무 구멍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는 토토로 발견.

비 내리는 날 우산을 쓰고 있는

토토로와 사츠키, 메이와의 만남.







붉은 돼지.jpg


로맨틱한 주인공!

돼지로 변한 마르코의 한가로운 모습과

그의 비행기 사보이아 S-21 과의 만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jpg


기묘한 신과 불가사의한 세상으로 빠진 치히로!

눈앞에 세워진 신들의 모임 장소.

공중목욕탕을 치히로와 함께보고,

가오나시와 함께 전차에 타본다.





#전시장 구조

전시장 구조.jpg



#전시안내

->입장료

-대인 15,000 13,000

-소인 12,000 10,000


*대인 : 만 18세 이상 적용

 소인 : 만 24개월 이상 – 만 18세 미만

 만 24개월 미만 : 증빙서류 지참시 무료입장

 경로우대(만 65세이상), 군경: 증빙서류 지참시 10.000원

 장애할인 : 증빙서류 지참시 50% 할인

 (1~3급 : 동반 1인까지, 4~6급 : 본인만


*개봉한지 얼마안 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나 하울의 움직이는성의 영화 티켓을 지참하여 간다면 20%할인이 적용 된다고 하니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주소

지번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40-999

도로명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한강로 3가)



#오시는 길

->자가용 이용 시

· 마포 여의도 방면에서 오실 때 – 서울 철도차량 관리 앞 후면도로 이용

· 용호 방면에서 오실 때 – 좌회전해서 서울 철도차량 관리단 앞 후면도로 이용

· 삼각지, 서울역 방면에서 오실 때 – LS빌딩 앞 우회전

· 서빙고, 국립중앙박물관 방면에서 오실 때 – 용산역 앞 사거리에서 직진

· 한강대교 방면에서 오실 때 – 용산역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

* 전자상가 교차로 진입로 폐쇄


->대중교통 이용 시

· 지하철 – 1호선 용산역에서 바로 연결됨

– 4호선 신용산역에서 하차(3번 출구에서 150m)

· 버 스 – 용산역 G 0213, 5012, 0017 B 502

– 신용산역 B 149,150,151,152,500, 501, 502, 504, 506, 507,

605, 750(A/B), 751, 752, G 0017(청암동방향) 공항버스 6001

· KTX 및 열차 – 호남선 용산역 하차, 경부선 서울역 하차,

1호선을 이용하여 용산역 하차



#문의사항 : 1688-6875

[김남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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