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영웅 안중근, 일본 제국주의를 쏘다!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돌아온 안중근, 정성화의 귀환 그리고 강태을, 리사, 오진영 등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총집결.

전 공연 기립 박수 행렬,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전율의 무대와 

국내 관객 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까지 사로잡은 매력적인 '뮤지컬 영웅'.

'뮤지컬 영웅' 누가 죄인인가!

모두들 똑똑히 보시오!

명성황후를 살해한 미우라는 무죄,

이토를 쏴죽인 나는 사형.

대체 일본법은 어찌 이라도 엉망이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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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에게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

갓 서른 살의 조선 청년 안중근은 러시아 연주의 자작나무 숲에서 동지들과 단지동맹으로써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다.

명성황후 시해 당시 어린 궁녀로서 그 참상을 목격해야 했던 설희는 김 내관에게 독립운동에 투신할 뜻을 밝힌다.

황실의 비밀정보조직 제국익문사를 몰래 이끌고 있는 김 내관은 안중근을 비롯한 제국익문사 요원들에게 설희를 소개한다. 그리고 설희는 일본으로, 안중근은 다시 러시아로 먼 길을 떠난다.

독립군들의 비밀 아지트인 왕웨이의 식당에 모인 독립군들과 그들의 친구이자 후원자인 중국인 왕웨이와 그의 어린 여동생 링링 역시 안중근을 반긴다. 그러나 그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데...

한편 일본 도쿄로 건나가 게이샤가 된 셀희닌 이토 히로부미의 눈에 들게 된다. 대륙진출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노쇠한 몸을 이끌고 만주로 떠나는 이토. 그의 곁에는 '나미다'라는 이름의 게이샤 설희가 있다.

이토의 만주행을 들은 안중근은 그를 암살하는 것 만이 조선독립의 길임을 다짐하고 동지들과 거사를 준비한다.

그렇게 준비된 브라우닝 권총. 7발의 총알을 장전 후 하얼빈 역으로 대한독립의 다짐하고 먼 길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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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 04. 14 ~  2015. 05. 31

시 간 : 화.목.금 오후 8시 / 수 오후 3시,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 오후 2시, 6시30분

장소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티켓가격 : VIP석 120,000원 / R석 10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주최 : 인터파크씨어터, (주)에이콤인터내셔날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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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1544-1555

관련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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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뮤지컬 '영웅' - 누가 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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