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에 관하여-창작 뮤지컬 육성 사업

글 입력 2015.02.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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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오피니언 때는 제가 창작 뮤지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하여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창작 뮤지컬 육성 사업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창작 뮤지컬 육성 사업은 한국뮤지컬 협회에 의하여 진행되는 것도 있지만,
오늘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행하고 있는 창작 뮤지컬 육성 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해요.
그 이유는 요즘, 그러니까 1월~3월 초 정도까지 작년 창작 뮤지컬 육성 서업에 의해 선정되었던 우수 작품들이 한창 무대에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요즘 관객들의 검증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10편의 창작 뮤지컬들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구요.

우선 '창작 뮤지컬 사업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말씀드릴게요.
창작뮤지컬 사업이란, 한국문화예술 위원회에 의하여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습니다.
대본공모를 받아 시범공연지원 공연을 선정하고, 그중 우수 작품들을 따로 선정하여 제작비와 홍보비 등을 제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기본적인 개요랍니다.
처음에는 2008년부터 시작된 '공연예술 창작산실'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대상 예술 분야가 넓어지면서 뮤지컬 뿐만 아니라 연극,무용,음악과 같은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중 뮤지컬 분야가 따로 분리되어 '창작뮤지컬 지원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독립적인 사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죠.  


그럼 이제 올해 이 사업에서 선정되어 공연되고 있는 작픔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1. <곤,더 버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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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은 1월 11일차로 종료되었지만 2015년 뮤지컬 라인업에 재연이 몇번 올라와 있답니다.초연에서는 주인공 곤 역할에 몽니의 보컬인 김신의 배우가 출연하기도 했었어요.
음악에 대한 평들이 매우 좋더라구요

2. <주홍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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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소설 "주홍글씨"를 뮤지컬화 한 작품이에요.
아쉽게도 공연이 끝나버렸답니다ㅠㅠ
재연이 올라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라오면 꼭 한번 보러 가고 싶은 작품입니다.

3.<가야십이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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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소재입니다. 주인공이 가야인으로 알려진 우륵이네요,
재연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4.<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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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첨부할게요~
"여기 한 가족이 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피붙이보다 더 진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이 있다. 어머니와 아들‘은호’와딸’수야’. 어머니는 남사당패에서 만나 의남매를 맺게 된 남편과 결혼하지만 그 남편은 어느 무더운 여름날 핏덩이 하나를 데려다 놓고 집을 나가 버린다. 어머니는 남편이 데려다 놓은 아이를 자신의 친딸처럼 키운다. 고아원에서 보모로 일하던 어머니는 자신의 남편과 똑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데려와 아들로 키운다. 오누이 관계가 된 아들’은호’와딸’수야’는 자연스럽게 가까워지지만 자신의 내력이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질까 두려워한 어머니는 이들의 관계를 갈라놓으려고 애쓴다. 서로 사랑하게 된 아들’은호’와딸’수야’는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하지 않는 어머니 몰래 도망가려 하지만 차마 어머니 혼자 남겨두고 갈 수 없는 딸’수야’는남고 아들’은호’만 떠난다. 혼자 남겨진 딸수야는 어머니를 원한다.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결국 집으로 다시 돌아온 아들’은호’에게 어머니는 딸’수야’를 부탁하고 세상을 떠난다. 한 세월이 흐른 후 어느새 나이를 먹은 아들’은호’와딸’수야’는 부부가 되어 어느 봄날 어머니가 묻혀있는 바닷가 언덕의 무덤을 찾아간다. 그들은 그 옛날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를 입양해 기르려고 한다. 그들이 어머니를 찾아가며 떠올리는 아름다운 시절의 기억들. 죽은 어머니는 그들의 뒤를 따라 어둡고도 환한 봄볕을 받으며 어디론가 가고 있다."

5.<달빛요정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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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라는 이름을 가진 1인 인디밴드의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랍니다.
안타깝게도 밴드의 멤버였던 이진원씨가 돌아가시면서 더 이상 라이브로 들을 수는 없게 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이 뮤지컬로 그 분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6.<파리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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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도 아쉽지만 끝나버렸어요. 재연을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아쉬워서 줄거리 첨부합니다.
"1717년, 이탈리아 나폴리.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카를로 브로스키로 태어나 신의 뜻으로 카운터테너가 된 ‘파리넬리’. 그는 형 리카르도와 함께 음악 여행을 시작하며,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으로 이탈리아를 넘어 전 유럽을 흔드는 카스트라토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형 리카르도의 음악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냉정한 오페라 무대와 모든 여자들에게 사랑 받으면서도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운명 속에서 갈등하게 된다. 그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마지막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7.<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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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스포츠 장르입니다. 이것도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ㅠㅠ

8.<바람직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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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프리뷰에서 많이 말씀드린 것 같아서 생략합니다^^

9.<아보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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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이야기라고 합니다.
사랑 이야기는 가장 흔한 소재지만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소재이기도 한 것 같아요.

10.<런웨이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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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패션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패션을 소재로 한 인기 휴대폰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총 10작품이 선정되어 공연되고 있고, 공연되었답니다.
짧게 공연된 작품들이 많아서 아쉽지만 재연을 기대해 보며 글 마치겠습니다.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러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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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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