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형수운 피아노 독주회 - 겨울에 만나는 슈만

글 입력 2014.12.01 23:3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20141124104914044.jpg

 

 
형수운 피아노 독주회
겨울에 만나는 슈
Sue Woon Hyung Piano Recital

1. 일 시 : 2014년 12월 19일 (금) 오후 7시 30분
2.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7. 예 매 처 : www.interpark.com 1544-1555
 



PROFILE
깊이 있는 소리와 사색이 담긴 표현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형수운은 예원학교 실기수석 졸업 후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며 서울대학교 총 동창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Künstlerische Ausbildung)과 최고 연주자 과정(Konzert Examen)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다.

음연 콩쿠르에서 두 차례(‘93,‘02) 1위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어린 시절부터 세계일보 콩쿠르 1위, 이화·경향 콩쿠르 2위, 음악저널 콩쿠르 전체 대상, 수리 음악 콩쿠르 1위, 삼익 콩쿠르 은상, 한국-독일 브람스협회 콩쿠르 1위, 틴에이저 콩쿠르 2위, 이천 세계 독자기 비엔날레 기념 피아노 콩쿠르 1위, TBC 대구방송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를 휩쓸었고, <젊은이의 음악제>에 3회(‘94,‘98,‘03) 출연한 것을 비롯하여 <금호 영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 서울대학교 추계연주회, 음악교육신문사 초청 신인음악회 등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음악저널 초청 연주회, 피아노 음악-(주)코카콜라 장학금 수상 기념 초청 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공부를 시작한 2005년부터는 국제무대로 시선을 돌려 제 56회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Italy Barletta 국제 콩쿠르 1위 및 특별상(Virtuoso Prize), Venice Musica Insieme 국제 콩쿠르 1위, Euterpe 국제 콩쿠르 1위, Padova 국제 콩쿠르 1위, Pietro Argento 국제 콩쿠르 3위 등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06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독일, 미국,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와 스페인 등지에서 다수의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2008년 베를린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가진 베토벤 소나타 연주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Peter Frankl의 극찬을 받은 형수운은 뉴욕에서 Ureuk Orchestra와 이탈리아에서 Bacau Orchestra와 협연을 갖는 등 꾸준히 자신의 무대를 넓혀오고 있으며, 2011년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귀국 독주회는 ‘깊이 있는 표현력과 음악을 대하는 진중함이 돋보이는 연주’, ‘최상의 소리와 다양한 음색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탁월한 연주’,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녹아든 감정으로 어느새 마음을 움직여놓는 놀라운 연주’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세라믹 팔레스홀 초청 ‘데뷔 콘서트’ 독주회, 오픈 스튜디오 콘서트 등의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고,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오디션에 선정되어 이듬해 2012년 예술의 전당에서 가진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시리즈> 초청 독주회를 통해 한국 피아노음악계를 이끌어갈 유망 피아니스트로 기대를 받고 있다. 2013년에는 에 ‘주목할 만한 신인 피아니스트’로 소개되어 독주회 실황이 방송되었다.

김미경, 김형배, Matti Raekallio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형수운은 현재 경희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계원예술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PROGRAM

R. Schumann Davidsbündlertänze, Op. 6 다비드동맹무곡
Heft Ⅰ
1. Lebhaft
2. Innig
3. Mit Humor
4. Ungeduldig
5. Einfach
6. Sehr rasch
7. Nicht schnell
8. Frisch
9. Lebhaft

Heft Ⅱ
10. Balladenmäßig, sehr rasch
11. Einfach
12. Mit Humor
13. Wild und lustig
14. Zart und singend
15. Frisch
16. Mit gutem Humor
17. Wie aus der Ferne
18. Nicht schnell

-intermission-

R. Schumann Carnaval, Op. 9 카니발
1. Préambule
2. Pierrot
3. Arlequin
4. Valse noble
5. Eusebius
6. Florestan
7. Coquette
8. Réplique
9. Papillons
10. A.S.C.H-S.C.H.A. (lettres Dansantes)
11. Chiarina
12. Chopin
13. Estrella
14. Reconnaissance
15. Pantalon et Colombine
16. Valse allemande
17. Paganini
18. Aveu
19. Promenade
20. Pause
21. Marche Des “Davidsbündler” contre les Philistins
[nickname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9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