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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영화를 이야기하는 영화에 관한 영화에 관한 이야기 [영화]
영화 <킴스 비디오>의 그 장면을 간직하고 싶다
*독립영화의 장면을 간직하다 #3 – 옛날 킴스 비디오와 지금의 킴스 비디오 김용만 씨는 과거 5만 5천 개의 유일무이한 영화 DVD 컬렉션에 7개의 매장을 보유했던 DVD 대여점 ‘킴스 비디오’의 주인이다. 그는 한 시네필의 끈질긴 요구 끝에 옛날 ‘킴스 비디오’의 가장 큰 지점이 입점해 있던 건물로 들어간다. 조금은 나이가 중후해진 킴과 과거의 킴,
by
류나윤 에디터
2023.10.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제 영화가 부끄러우니 부디 모르는척해 주세요. [영화]
창작자들이 겪는 좌절감과 수치심에 공감하며.
30대 배우 기환은 노란색 바탕의 체크무늬 쇼핑백을 들고 다니며 자신이 출연한 독립영화 DVD를 받으러 독립영화감독들을 다닌다. 하지만 감독들은 하나같이 DVD를 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모두들 과거에 영화를 사랑하며 열정적으로 뛰어들었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다. 영화를 하게 되면 변할 수 밖에 없는 걸까. 영화를 보면서 흥미로웠던 점 중 하
by
김선미 에디터
2022.06.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는 왜 영화를 좋아하게 되었나 (1)
영화와 나의 역사.
지난 일요일, 극장에서 4편의 영화를 관람하고 나오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영화를 좋아할까?’ 이제는 극장에서 하루 서너 편 보고 나오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매월 쏟아지는 개봉작을 보기 위해 주기적으로 영화관을 찾는다. 개중에서 특별히 기대를 품었던 작품이라면 – 왕복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오가며 – 용산 IMAX와 같은 특별
by
윤아경 에디터
2021.11.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옥섭과 구교환, 2X9의 단편들 [영화]
2X9의 다섯 편의 단편들을 소개한다.
통통 튀는 대사들과 눈을 떼어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영상들, 한 번 들으면 뇌리에 박혀 나갈 생각을 않는 음악들과 현실적이어서 시리게 느껴지다가도 실없이 웃게 되는 개그 코드들. 이옥섭과 구교환 감독의 첫 합작인 <연애다큐>를 처음 보았을 때 이 모든 감상이 40분 남짓하는 러닝타임 동안에 떠올랐다. 서울 독립 영화제 시나리오 공모 마감 전날에 합을 맞춰
by
박이빈 에디터
2021.10.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독립영화, 좋아하세요? [영화]
독립영화를 향한 사소한 다짐, 혹은 사적인 러브레터
독립영화와 관련한 어느 소소한 기억에서부터 이 글은 시작한다. 2019년 9월의 어느 선선한 저녁이었다. 한국 최초의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주관하는 기자단 활동에 운좋게 6개월간 참여할 수 있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활동답게, 매달 정기적으로 열린 오프라인 모임에서 대화 주제는 언제나 영화가 중심이었다. 물론, 그 중
by
김현준 에디터
2021.10.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8월, 밖은 위험하다. 선풍기와 DVD만 챙길 것!
올 여름, 바다로 산으로 떠나지 않은 것을 아쉬워 마세요. 밖은 위험합니다. 선풍기와 다음의 DVD만 챙기시길.
저번 여름도 이렇게 더웠던가. 매년 이번 여름이 가장 덥다고들 하던데 여름의 더위는 어쩜 이리도 부지런한 것일까.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바람과의 경쟁에서 해는 긍정적으로 묘사되곤 하던데 당신이 정말 긍정입니까. 제정신이기 힘든 더위다.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들 하지만 이불 안도 위험한 이 더위 아래 휴가철을 맞아 가장 안전한 휴가 또는 주말을 보낼 방법을
by
김우식 에디터
201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