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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박찬욱의 복수는... [영화]
이처럼 먹먹한 복수가 어디 있으랴. 복수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 그가 말하고 싶었던 복수는 대체 뭘까.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을 다 봤다. <복수는 나의 것>이라는 제목에 끌려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복수극을 기대하며 재생했건만, 이처럼 먹먹한 복수가 어디 있으랴. 뒤이어 시청한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 또한 그러하다. 복수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 그가 말하고 싶었던 복수는 대체 뭘까. 복수(復讎), 해를 입은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해를 돌려주
by
한정아 에디터
2024.05.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피 묻은 속죄의 칼끝에 용서가 맺히지 않더라도 [영화]
우리는 왜 금자씨에 측은함을 느낄까
박찬욱의 세계는 늘 ‘망한 것들’로 가득하다. 망한 우정(<공동경비구역 JSA>), 망한 복수(복수 3부작), 망한 사랑(<박쥐>), 망한 불륜(<헤어질 결심>)까지. 물론 결과만 놓고 봤을 때 그렇다는 거고, 동시에 박찬욱은 그것들이 망해가는 과정을 극도로 탐미주의적으로 훑어낸다. 그렇기에 관객들은 비록 주인공의 여정 끝에 기다리고 있는 건 처절한 붕괴
by
강민우 에디터
2023.01.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타인의 언어와 만난 사람들 [영화]
박찬욱 감독이 그리는 사랑의 의사소통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 특유의 디테일 때문인지, 참 짚어볼 부분이 많은 영화다. 산과 바다, 쓸데없이 아름다운 경찰서, 재미있는 카메라 각도 등.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서래의 중국어와 통역 앱이다. 관람객으로서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지 않은가. 자막도 없이 중국어로 흘러나오는 대사를 뒤늦게 통역 앱에 의존해서 이해해야 한다니. 박찬욱
by
김서인 에디터
2022.07.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예쁘고 친절한 여인 [영화]
영원한 이영애라는 클래식, 친절한 금자씨
“너나 잘하세요.” 한 때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명대사다.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가 있기 이전에 금자씨가 존재했다. 이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벌겋게 눈화장을 하고 처연한 눈빛 연기를 하는 이영애 배우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그저 예쁜 배우가 나온 영화로만 기억한다면 안 될 것이다. 드라마 <구경이>가
by
송윤영 에디터
2021.1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금자씨와 마츠코의 '가족 형성 실패' 경험,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영화]
아버지가 필요했던 마츠코와 어머니가 되어야 했던 금자. 그녀들의 삶이 불행해진 이유를 조명해 본다.
들어가며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는 2005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계의 걸작이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인 2007년에 개봉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하 <마츠코>로 표기)도 일본 영화 작품들 중 주목 받는 수작이다. <친절한 금자씨>는 워낙에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너나 잘하세요.”라는 대사
by
박소영 에디터
2020.03.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복수의 민낯 - ‘친절한 금자씨’ [시각예술]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 중학생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다. 가출한 소녀는 학교 교생이었던 선생님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는 아동을 유괴해 살해하고 영상까지 남기는 범죄자였다. 잔인하고 영악한 그는 아기로 소녀를 협박해 범죄를 덮어씌운다. 소녀가 복역하는 동안 아기는 미국으로 보내지고, 남자는 범죄를 멈추지 않는다. 13년이라는 복역기간 동안 소녀는 친절하
by
김마루 에디터
2016.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