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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왔다갔다' 넓혀가는 동양화의 지평 - 김나현 작가
"그림은 또 하나의 언어니까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민청에서 What-多 got-多라는 독특한 제목의 전시가 있었다. 동양화를 전공한 다섯 명의 여성 신인작가(김나현, 류은선, 이호경, 정수연, 청이인)가 함께한 이번 전시에는 한지라는 공통재에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을 사용한 작품들이 모였다. 전시는 작품과 함께 각 작품에 사용된 재료와 기법도 같이 보여주며 동양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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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3.10.26
리뷰
공연
[Review-Pic.] 노라이즘-노라야, 너 행복해?
연극<노라이즘>은 여성에게 가해지는 많은 폭력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총 70분의 연극에서 정리되지 않은 채로 많은 메세지들이 전달돼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그 만큼 말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다고 생각하니, 씁쓸하기도 했다. 이 수많은 메세지 중 내가 특히 주목했던 점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된 폭력'이었다. 극중 '노라'는 사랑한다는 이
by
정수연 에디터
2018.08.01
리뷰
공연
[Preview-Pic.] 그것은 당연하지 않았음을
그건 당연한 일이 아니었어. 정말로.
*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평온했던 나의 일상에, 아니. 평온했다고 믿어왔던 나의 일상에 '페미니즘'은 많은 파장을 만들었다. 내가 살아온 세상은 결코 당연한 일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았음을, 그리고 내가, 내 친구들이, 우리 가족이 겪은 일들은 당연하지 않았음을 깨달은 후에는 '차라리 페미니즘을 접하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이라고 생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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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에디터
2018.07.08
작품기고
The Artist
[사자가 끄적일 때] 나는 너의 혜성이고 싶다
인공위성보단, 혜성 쪽이.
***못 다한 끄적임***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사자가 끄적일 때>의 정수연입니다. 그간 바쁜 나날을 보낸 나머지 딱 3개월만 쉰다는 것이 이렇게 긴 휴식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끄적일 이야기는 많은데, 시간과 체력이 허락해 주지 않아서 굉장히 전전긍긍했던 나날들이었어요. 이번 끄적임엔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하나의 비유로 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by
정수연 에디터
2018.04.30
작품기고
The Artist
[사자가 끄적일 때] 셀로판지 안경
빨간색 선을 빨간색 셀로판지로 본 적이 있나요?
***못 다한 끄적임*** 1.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시즌 1을 연재하면서 들은 대부분의 반응이 '색칠 좀 해라','날로 먹지 말아라' 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 올컬러를 도전해봤는데 역시 웹툰은 아무나 그리는 게 아니더라구요. 언제 또 흑백으로 돌아갈 지 모르겠습니다.. 2. 무관심은 무지가 되어 피해자들을 '존재하지 않는' 사람 취급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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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에디터
2018.01.1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06. 이 환상만큼은 현실과 괴리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 정수연
하지만 꿈이 있다는 것과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때문에 저는 제 열정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살아온 동안 많은 사람들과 대면해왔으면서도 누군가와의 의식적인 만남은 언제나 적절한 긴장과 설렘이 함께 한다. 드디어 여섯 번째 ‘당신’과의 만남. 몇 번의 시도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우리는 ‘아티스트’를 만나보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아트인사이트 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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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윤 에디터
2017.11.01
작품기고
[사자가 끄적일 때] 수고했어, 수고하자
과거의 나에게, 그리고 오늘의 나에게.
***못 다한 끄적임*** 안녕하세요, <사자가 끄적일 때>를 그리는 정수연입니다. 길다면 길었고, 짧으면 짧았던 에디터 활동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은 저한테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만화를 다시 그리기로 다짐했지만 당장 꾸준히 만화를 그리지는 않아 빈둥댈 무렵,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11기 모집 글을 보게 됐고 지원서까지 작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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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에디터
2017.10.30
작품기고
[사자가 끄적일 때] 나를 삭히기
인간관계는 어렵고, 결국 나는 나를 삭히게 된다
***못 다한 끄적임*** 예전부터 자기 얘기를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사람들이 매우 부러웠습니다. 그만큼 상대를 신뢰하고, 편안하게 생각한다는 게 한편으로는 부럽고, 또 한편으로는 신기했습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이 고맙고, 고마운만큼 그들이 떠나갈까봐 무서워하느라 정작 그들에게 제 얘기를 들려준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문제라는 건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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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에디터
2017.10.21
작품기고
[사자가 끄적일 때] 명절풍경
내가 본 비정상들.
***못 다한 끄적임*** 제가 봐 오던 명절 풍경은 몇십년 째 똑같았습니다. 부끄럽지만, 비정상을 느낀 건 몇 년 전. 그걸 바꾸기 위해 노력한 건 불과 몇 달 전 이야기입니다. 아직 아무것도 바뀌지는 않았지만요. 내년에도 비정상을 보겠죠. 비정상을 무시하지 않을 용기를, 또 그것을 바꿀 실천력을 길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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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에디터
2017.10.13
작품기고
[사자가 끄적일 때] 혼자
혼자 사는 사회에 나만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못 다한 끄적임*** 1.결국 공강시간에 밥 먹을 사람을 구한다는 이야기. 2. 우연한 기회로 온라인 에디터 12기 모집 포스터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컬러 작업을 해서 그런지 색감에서 많이 헤맸습니다... 포스터에 들어간 세 가지 요소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사자, 고양이, 가을은 제가 좋아하는 세 가지 요소입니다. 에디터 1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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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에디터
2017.10.05
작품기고
[사자가 끄적일 때] '그냥'의 무게
'그냥'은 모두에게 같은 무게로 다가오지 않는다
***못 다한 끄적임*** 누군가에겐 '그냥'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조금 더 빨리 알았더라면 그 동안 제 행동과 말들을 주워 담을 수 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냥'은 모두에게 같은 무게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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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에디터
2017.09.21
작품기고
[사자가 끄적일 때] 뱁새의 발걸음
앞에 있는 황새들을 쫓아가려 하는 보잘 것 없는 뱁새.
***못 다한 끄적임*** "너 일 좀 작작 벌려.. 보는 내가 다 안쓰럽다야..." 방학동안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이런 말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대외활동 두 개, 알바, 공연, 그리고 영상제작까지.. 생각해보면 아주 불같았던 방학이네요. 분명 처음엔 대학에 가면 아주 작정하고 놀 거라고 다짐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안 된다는 걸 알고, 여름방학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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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에디터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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