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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성실하고 다정한 사람의 피아노, 장하오천 단독 콘서트
장하오천은 무척 성실하고 다정한 사람 같았다. 올곧고 심지굳은 다정함이었다.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음악은 반드시 소개하는 사람이면서도, 그의 선택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할 관객들의 감정까지 헤아려주는 사람. 좋은 사람의 멋진 피아노를 볼 수 있어 기뻤다.
지난 목요일에 열린 장하오천의 피아노 단독 공연을 관람했다. 우연히도 금호아트홀에서 채 한달도 전에 솔로 바이올린 공연을 보았는데, 작은 공연장인만큼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다. 피아노 솔로 공연을 보는 것이 꽤나 오랜만이라서 조금 긴장되기도 했지만, 랑랑의 뒤를 이을 중국의 피아니스트라는 설명에 적잖은 기대를 안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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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9.04.22
리뷰
공연
[Review] 불이 되어버린 연주자, 장 하오천
강렬한 경험을 문자로 보여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Review] 불이 되어버린 연주자 장 하오천 나의 엄마가 어린 시절 처음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봤을 때 엄마는 연주자가 아니라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을 봤다고 한다. 연주를 듣는데 특별한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28살, 주변에서 친하게 지내는 언니 오빠의 나이, 부드러운 인상을 가진 앳되어 보이는 연주자가 처음 무대에 올랐을 때는 사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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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4.20
리뷰
공연
[Review] 오롯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 - 장 하오천 Piano
중국 최고의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 섬세하고 단단한 그의 피아노
피아노는 아마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악기가 아닐까?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배우는 악기도 피아노고, 각종 매체를 통해 피아노와 관련된 소재를 다룬 작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기에 친근한 악기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클래식이라 하면 어떤가? 물론 클래식도 많이 접하기는 한다. 하지만 친숙하다고 보긴 어려운데, 조금은 길고, 고전적이며 전문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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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19.04.19
리뷰
공연
[Review] 새로움과 소통으로 반짝였던 - 장 하오천 Piano
감성과 클래식에 대한 진지한 고민, 두 가지가 함께 했던 피아노 연주회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장 하오천의 독주회 사실 이번 기회를 접하기 전에 ‘장 하오천’이라는 피아니스트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다. 연주회에 가기 전 그에 대한 정보들을 접하면서 그가 섬세한 연주로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기대하며 연주회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장 하오천의 연주회는 내가 예상한 추상적인 이미지를 넘어서 그 이상의 것을 내게 선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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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에디터
2019.04.18
리뷰
공연
[Review] 놀랍고도 세심하고 강렬했던 장하오천의 피아노 연주회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에서 만난 천재 피아니스트, 장하오천의 연주에 흠뻑 빠지다.
처음으로 피아노 독주회에 다녀왔다. 장하오천의 피아노 독주회. 그는 10년 전 북미 최고 피아노 경연대회인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 참가자 손열음을 제치고 이 대회 최연소로 금메달을 거머쥔 중국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는 지금 세계 클래식계에서 꽤나 영향력을 발휘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섬세함과 부드러움의 연주자’라는 수식어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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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에디터
2019.04.15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코필리아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피아노연주, 장하오천 piano
무수한 건반은 다른 악기가 가지 못한 새로운 음률의 세계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장하오천 Piano 모든 예술에 의미나 해석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클래식을 들을 때마다 조금 벙찌곤 한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자극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것은 표현하기 어려운 어떤 감동을 준다. 클래식과 같은 음악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예술 장르보다 더 애매모호한 자극을 준다. 음악을 들을 때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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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3.25
리뷰
공연
[Preview] 낭만과 현대를 아우를 장 하오천의 피아노
장 하오천은 4월 11일 목요일, 금호아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통해 “황홀하고 섬세한 서정성 그리고 홀리는 듯한 박력 넘치는 조합(예루살렘 포스트)”를 펼쳐내며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만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이 내한한다. 그에게 붙는 타이틀은 어마어마하다. 20세라는 어린 나이로 2009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거머쥔 청년. 랑랑과 유자왕 이후 가장 주목 받는 중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피아노를 좋아하지만 그만큼 잘 모르는 나에게도 익숙한 ‘랑랑’과 ‘유자왕’을 이을 피아니스트라니,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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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9.03.25
리뷰
공연
[Preview] 섬세하게 다가오는, "장 하오천 Piano"
섬세하고 차분한 아티스트 장 하오천의 국내 내한 공연<장하오천 Piano>
영화 <피아니스트> 우리는 어떤 문화예술을 통해 간접적으로 클래식을 접하기도 한다. 온다 리쿠의 책 <꿀벌과 천둥>,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영화 <피아니스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이 중 적어도 하나를 들어봤다면 클래식에 대해 아예 모른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전문적이진 않지만 야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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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19.03.24
리뷰
공연
[Preview]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목요일 밤, "장 하오천 Piano" [공연]
중국의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의 선율을 담을 공연
오랜만에 만나는 피아노 공연을 기대하며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소리는 내게 위로이자 안식처였다. 어릴 때부터 즐겨 들었던 피아노곡들은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내 플레이리스트에 저장이 되어 있다. 고요한 곳에서 밤하늘을 바라볼 때면 늘 드뷔시의 달빛을 들었고,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을 땐 열정적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으며 연주에 푹 빠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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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에디터
2019.03.23
리뷰
공연
[Preview] 4월 기대되는 장엄한 연주, 피아니스트 장하오천(Zhang Hoachen)
<눈부시는 연주! >라는 전세계의 극찬을 받은 중국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Zhagn haochen)의 첫 내한 공연을 소개한다.
다음 달 기대되는 공연이 있다. 금호아트홀의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클래식 나우! : 장 하오천 Piano 의 피아노연주회이다. 멀고도 익숙한 클래식 연주회 나에게 클래식이란 멀고도 익숙한 장르이다. 내가 클래식에 관심을 기울여 봐야겠다고 한 계기는 여럿 있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그 시점은 대학 졸업 이후이다. 사회생활의 짠맛을 제대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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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에디터
2019.03.23
리뷰
공연
[Preview] 섬세한 선율에 마음을 담다 - <장 하오천 Piano> [공연]
차세대 중국 최고의 피아니스트인 장 하오천의 첫 내한공연을 기대한다.
어렸을 때부터 여러 악기들을 접했고 피아노도 그 중 하나였다. 그 나이 때 배우던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피아노는 내 머릿속에서 금방 잊혀졌다. 클래식 연주회도 누가 초대해 줄 때를 제외하곤 그리 향유했던 적이 없던 것 같다. 그래도 가끔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때면 피아노 선율을 들으며 생각을 비우곤 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새삼 클래식은 어렵게 생각하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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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에디터
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