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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정체된 정체성에 종말을 고하다 [영화]
전형적인 서부영화 같아 보이는 파워 오브 도그는 그러한 포맷을 가져가면서도 전형성을 깨뜨린다.
지극히 미국적이라고 이야기되는 서부극에는 강인한 남성을 이야기하는 마초이즘을 빼놓을 수 없다. 말을 탄 채로 총을 들고 사막을 누비며, 남성들만이 가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던 거친 강인함 말이다. 파워 오브 도그의 포스터도 휘날리는 말갈기와 뒤로 펼쳐진 사막을 이용해 그러한 가면을 썼다. 마치 자기 자신을 숨기기 위해 거침으로 감싸던 필처럼(베네딕트 컴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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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솔 에디터
2022.04.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여성 서사가 단순한 유행이 아닌 이유 - 여자들의 사회 [도서]
사회가 원하는 여성성에 던지는 돌
여성이 등장하는 문화 콘텐츠들이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여성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극이 무대에 많이 올려지고 공연계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심지어 예능 콘텐츠 등에서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분명 사람들의 흥미를 사로잡는 단순한 유행 소비로 지나가는 게 아니다. 그 이유를 담은 책이자 대중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여성들의 사회를 쉽게
by
이수진 에디터
2022.01.2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도 모르게 '베이비토크' [사람]
둘 중 누가 여성처럼 혹은 남성처럼 보이는가?
둘 중 누가 여성처럼 혹은 남성처럼 보이는가? A: 안녕하떼요 아무개입니당 잘부탁드립니당~~ ㅎㅎ B: 안녕하세요, 아무개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사용 해오던 베이비토크 베이비토크란 나이에 상관없이 겉으로 어려 보이는 화법을 말한다. (의식적으로) 혀 짧은소리, 비음 섞인 목소리, 애교 있게 말하기 등 화자가 청자보다 실제로 어리거나 권력이 없다고 판단될
by
문소림 에디터
2021.03.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몬스타엑스로 보는 여성성과 남성성 [문화 전반]
내가 몬스타엑스를 좋아하는 이유.
탈덕은 없어도 휴덕은 있다. 나의 덕질 역사는 유규하다. 유치원 때 S.E.S.의 메인 보컬, 바다 언니를 좋아했다. 2집에서 파란 머리를 하고 나왔는데, 동네 미용실에서 염색할 수 없다고 해서 펑펑 운 적이 있다. 초등학생 땐 G.O.D.를 좋아했다. 손호영을 제일 좋아했는데 윗학년 무서운 언니가 손호영은 자기 거라고 나보고 박준형을 좋아하라고 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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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19.09.21
리뷰
PRESS
[PRESS] 탈코르셋이 대체 뭔데? 그 명쾌한 분석 - 탈코르셋 선언 [도서]
여성성은 여성의 취향이 아니다. 가부장제의 취향이다.
최근 디즈니의 행보가 흥미롭다. 백설 공주와 신데렐라에서 자스민과 뮬란으로 변화한 공주들의 모습에서는 더 이상 백마 탄 왕자님과 갸륵한 미소를 찾아볼 수 없다. 물론 이러한 흐름은 디즈니의 독자적 변화라기보다는 시류의 반영이라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더불어 디즈니의 행보가 변했다 하여, 디즈니가 여자 아이들의 유년 시절을 아름다운 공주로 조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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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9.08.16
리뷰
전시
[Review] 뚱뚱한 여자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전시]
뚱뚱한 여자는 나나만큼 아름답고,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고 해서 아름다워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문제의 그 사진] ‘니키 드 생팔’ 전시장은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신나서 사진을 무지하게 찍었고 핸드폰을 새로 산 지 얼마 안 된 터라 갤러리에는 전시 작품 사진이 가득했다. 내 남자인 친구가 핸드폰을 구경한답시고 갤러리를 봤을 때 걔가 본 건 나나 조형물이었다. 그리고 내게 잊지 못할 한 마디를 남겼다. “너무 야해.” 나나는 사실 이론적으로는 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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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민 에디터
2018.08.13
리뷰
전시
[Preview] 나의 여성성을 찾아서 -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최근 ‘결혼’에 대한 화두로 이야기할 거리가 많았다. 한 친구는 청첩장을 건넸고, 한 친구는 신혼집 인테리어로 정신이 없다는 안부를 전해왔다. 결혼적령기라는 연령대도 한몫 했겠지만, 친구들의 대화 속에는 단 한번도 ‘웨딩드레스’가 빠지지 않았다. 웨딩 드레스. 순백의 미를 한 폭의 드레스에 담은 단어. 그 어떤 단어보다 결혼식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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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 에디터
2018.05.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존 스타인벡의 단편소설 '국화'로 바라본 한 여인의 '여성성' [도서]
줄거리 요약 Elisa는 그녀의 안뜰에서 그녀의 화원을 열심히 가꾸고 있다. 그러던 중, 멀리서 한 남성이 그녀의 화원으로 다가온다. 그는 땜장이다. 그녀는 그와 짧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러던 중, 그가 그녀의 '국화'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말을 하자 그녀는 그에게 마음을 서서히 열게 된다. 그리고 Elisa는 그녀만의 공간이었던 그녀의 안뜰로 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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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윤 에디터
2018.05.13
리뷰
전시
[Preview] Art-Incite ⑦ 반 년을 기다려서 '마리 로랑생전' [전시]
두근두근 네가지 이유
꽃과 비둘기/ 1935년경/ 캔버스에 유채 105x125/ Musee Marie Laurencin 아마 여름 때부터인 것 같다. 이 마리로랑생 전을 기다린 것이. 보통 전시가 개최된 후 여러 매체를 통한 홍보를 통해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 가는 수순이었다. 이 부분에 항상 답답함을 느껴 얼리버드 같은 것을 찾아보던 중, 이미 열리고 있던 ‘모리스 드 블라맹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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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에디터
2017.12.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자답게'의 의미는 바로 '나답게' [문화 전반]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유치원에 다닐 즈음엔 '여자색'과 '남자색'의 구분이 뚜렷하게 존재했다. 특히 핑크색은 여자아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고, 핑크색 옷이나 소품을 가지고 있는 남자아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설령 있다 하더라도 심할 경우 놀림의 대상이 되었다. 핑크색을 입은 남자는 희화화되기 십상이었으며, 그도 그럴것이 핑크색이나 여성
by
최예원 에디터
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