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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주도권 있는 삶을 되찾기 위해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내 삶의 주도권 찾아요. 잃어버린 주도권에 멀미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누군가 내게 지금 가장 좋아하는 책 장르가 무엇인가요 묻는다면, 에세이와 판타지 사이에서 치열한 고민이 필요하다. 하지만 10년 전 나에게 같은 질문을 한다면? 고민도 없이 자기계발서를 택할 것이다. 왜냐하면 학창 시절에 즐겨보던 책은 ‘청소년을 위한 마쉬멜로 이야기’, ‘꿈꾸는 다락방’, ‘청소부 밥 아저씨’ 등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현재 무엇을 좋아하
by
이도형 에디터
2024.10.08
리뷰
도서
[Review] 삶의 물결 위에 유영하듯 - 생의 마지막 날까지 [도서]
세계적인 무용가에서 가장 자유로운 영혼으로, 명상가 ‘홍신자’의 인생 수업 <생의 마지막 날까지>를 읽고
나는 종이 위에서 대화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러니 여기에 담겨 있는 이야기는 삶의 조건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애썼던 나의 흉터들이다. 262p 中 문득 삶이란 죽음을 수용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나에게만큼은 그렇다. 깊은 상실감으로 채워진 유년 시절과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슬픈 이별의 의미, 항상 곁에 머무른다는 자각으로 인한 두려움까지.
by
김소형 에디터
2023.10.16
리뷰
PRESS
[PRESS]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들이 한 자리에: 기타리스트 박규희 & 마르신 딜라
인터내셔널 기타 마스터즈 페스티벌의 아름다운 시작이었다.
매번 모든 것을 계획하는 대로 하게 되지는 않는다. 가끔은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뜻하지 않은 즐거운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는 법이다. 음악회를 다닐 때에도 그렇다. 내가 눈여겨 본 공연 하나가 각인되고 나면 다른 무대를 상대적으로 놓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연이 닿아 공연장까지 찾아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 8월 중
by
석미화 에디터
2023.08.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나의 원동력은 분노, 작가 이불 [미술/전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이불
우리나라에는 유례없는 퍼포먼스와 작품으로 전 세계 미술계를 뒤흔든 아티스트가 있다. 바로 작가 '이불'이다. 작가 이불은 80년대 후반부터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억압과 성 상품화를 공론화했고, 그녀의 작품은 기존 관념에 대한 저항 정신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또한 "나의 원동력은 분노"라고 한 인터뷰에서 말하며 그녀의 작품관을 알리기도 했다. 이불
by
김지윤 에디터
2021.08.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상처를 마주하는 자세 -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시각예술]
세계적인 행위예술가인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눈빛에 실린 총기를 따라서, 조금 더 단단해지는 법을 배운다
며칠전 샤워를 하다가 엄지 손가락이 깊게 베였다. 눈썹 정리를 하려고 눈썹칼을 열다가 손이 미끄러운 나머지 힘 조절에 실패해서 그만 상처를 내고 만 것이다. 쓰면서도 이 생경한 고통의 감각이 떠올라서 소름이 돋는다. 상처입은 손가락에 마데카솔을 듬뿍 짜 얹은 뒤 밴드로 꽉 동여매고 3일을 보냈다. 고작 엄지손가락에 생긴 상처였으나 밴드를 감고 있는 기간
by
최서윤 에디터
2020.10.07
리뷰
영화
[Review] 테너 파바로티, 그리고 인간 파바로티
역사에 남은 인물,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어떤 한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월등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는 전문가라고 부른다. 그 분야는 학문, 예술 혹은 기술 등, 그 어떤 것이든 될 수 있으며, 때때로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 분야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기도 한다. 축구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라도 박지성 선수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고, 피겨스케이트라는 종목에서 사용하는 용어
by
김현송 에디터
2019.12.27
리뷰
전시
[Review] 생각의 산물, 상상이 이성과 만나는 순간. '루이지 꼴라니 특별展'
자연, 디자인으로 남다
생각의 산물, 상상이 이성과 만나는 순간 루이지 꼴라니 특별展 본 전시를 통해 루이지 꼴라니가 수많은 직업들 중 디자이너를 택해 산업 디자이너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의 어린 시절의 영향도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부모는 어린 꼴라니에게 자신만의 공작실을 만들어 주었고, 4살배기 꼴라니는 그때부터 '창조'를 경험한다. 유년시절 그는 집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02.15
리뷰
공연
[Preview] 세계적인 음악 축제, 2018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공연]
초등학생 때 바이올린을 배웠던 적이 있다. 태어나서 처음 배워본 현악기였던 터라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던 악기였지만 그만큼 재미도 있었다. 모든 악기가 그렇겠지만 바이올린은 배울수록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히고 연습을 하지 않으면 절대 결과로 나타나지 않는 악기다. 그만큼 악기라는 것은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기까지 반복되는 엄청난 연습과 노력, 시간들이 존재하
by
최은별 에디터
2018.02.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아시아의 음악거장,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양방언의 음악을 만나다 [음악]
재일 한국인 피아니스트 양방언은 뉴에이지, 크로스오버,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며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뮤지션이다. 양방언은 KBS 다큐멘터리 < 차마고도 >, 임권택 감독의 < 천년학 >, 온라인게임 < 아이온 >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작업을 하며, 어느 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작곡부터 연주까지 다방면으로 그의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뮤지션으로 '아시아의 음악거장' 이라고도 불린다.
재일 한국인 피아니스트 양방언은 뉴에이지, 크로스오버,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며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뮤지션이다. 양방언은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 온라인게임 <아이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작업을 하며, 어느 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작곡부터 연주까지 다방면으로 그의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뮤지션으로
by
차소정 에디터
2018.02.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세계를 매혹시킨 무희 최승희 [문화 전반]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현대 무용가이자 세계적으로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던 최승희. 그의 삶과 업적을 되짚어보려 한다.
내가 최승희를 알게 된 것은 이태리의 정원이란 노래를 듣고 나서부터다. 영화 「박열」을 본 사람이라면 이 노래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최승희의 「이태리의 정원」은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어우러져, 짠한 감정을 극대화 시켰다. 나는 엔딩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듣고 한동안 깊은 여운에 빠졌었다. 그렇게
by
정바름 에디터
2018.01.31
리뷰
전시
[Review] 알렉산더 지라드의 세계를 엿보다.
다재다능한 디자이너를 전시로 만나다.
전시기간 2017년 12월 22일(금) - 2018년 3월 4일(일) 관람시간 12월, 1월, 2월 오전 11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3월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마감 : 7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1/29, 2/26)*설연휴 정상운영 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2017년 12월 22일 겨울 시작하여 20
by
이소영 에디터
2018.01.11
리뷰
전시
[Preview] 예르미타시박물관 展;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전시]
예르미타시 박물관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중 하나로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시대의 걸작, 세계적인 보물, 다양한 미술 작품 등을 보유하며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미술관이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하는 < 예르미타시박물관 展;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은 러시아가 사랑한 프랑스 거장들의 향연을 느껴보며, 유럽 미술 흐름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Prologue. 예르미타시 박물관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중 하나로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시대의 걸작, 세계적인 보물, 다양한 미술 작품 등을 보유하며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미술관이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예르미타시박물관 展;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은 러시아가 사랑한
by
차소정 에디터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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