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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Review] 소동, 말장난, 패배 선언 - 리얼 뱅크시 [전시]
아이러니가 된 치열한 실천가
뱅크시의 대표작은,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아마 「풍선을 든 소녀」였다가 「사랑은 쓰레기통 안에」가 된 작품이다. 2018년 소더비 경매장에서 사건이 일어났다. 그맘때는 대학에서 강의를 듣던 때라, 미술계에 크게 관심을 둔 적이 없음에도 그 흥미롭기 그지없는 사건에 대해 여기저기서 발 빠르게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미술 경
by
이명화 에디터
2024.07.24
리뷰
전시
[Review] 예술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전시 '리얼 뱅크시'
Banksy is NOWHERE
예술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니 애초에, 예술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분야일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먼저 ’예술‘에 대한 정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여기, 예술에 대한 확고한 자신만의 답을 가진 예술가가 있다. 거리예술가이자 사회운동가, 행위예술가이자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로 칭하는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가 그 주인공이다. 뱅크시는
by
박주연 에디터
2024.07.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가짜(FAKE)전시? 오마주인가 복제품인가 - 아트 오브 뱅크시 [미술/전시]
논란에 휩싸였던 '아트 오브 뱅크시: 위다웃 리밋(Art of Banksy: Without Limits)'가 개막했다.
20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에서 대규모 전시 ‘아트 오브 뱅크시: 위다웃 리밋(Art of Banksy: Without Limits)’가 개막했다. 그러나 전시의 진위 여부에 관해서 끊임없는 논란이 일고 있다. 홍보에 사용한 '아시아 첫 투어 뱅크시전(展)', ‘오리지널 전시’라는 문구가 거짓이라는 보도 때문이다. 주최사는 '오리지널(원본) 포함 1
by
박세나 에디터
2021.09.01
리뷰
전시
[Review] 소리를 보다 -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
눈 기울여 바라보자
영국 런던을 여행할 때, 벽에서 춤을 추는 작품들을 만난 적이 있다. 눈으로만 보는데도 다소 소란스럽고 시끄러운, 저들마다의 이야기를 쏟아내기 바쁜 모습이었다.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을 땐,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는 오해를 가지기 쉽다. 하지만 그것들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무한한 생명력과 폭발할 듯한 자유를 느낀다. 혹은, 자유를 갈망하는 그들의 목
by
이민영 에디터
2021.03.13
리뷰
전시
[Review] 쇼핑몰에서 그래피티를 본다면? - STREET NOISE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 전시는 유명 그래피티 작가들의 작업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Nick walker 그래피티(graffiti)는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graffito’와 그리스어 ‘sgraffito’에 어원을 두고 있다. 현대의 그래피티는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어, 뉴욕 브롱크스 거리에서 낙서화가 유행하면서 본격화되었다. 그래피티라고 하면 주로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문자를 그리는 낙서가 연상되지만
by
도혜원 에디터
2021.03.11
리뷰
공연
[Preview]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의 무대, 2019 서울 프린지페스티벌
누구보다 자유롭게,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이 이루어지는 이곳
2019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SEOUL FRINGE FESTIVAL 예술적 일탈을 상상하다!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사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정확히 어떤 행사인지 잘 가늠되지 않았다. 독립 영화제일까, 연극 축제일까, 아니면 음악 축제일까? 궁금증이 생겨 검색을 해봤다. 영어 단어 프린지(Fringe)는 주변부, 변두리라는 뜻이란다. 즉 프린지 페
by
임정은 에디터
2019.08.01
리뷰
공연
[Preview]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네 멋대로 즐겨라!
초등학교 5학년 때, 우리 반에서는 공책에 소설 쓰기가 유행했다. 각자 노트에 자신의 소설을 적고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게 유행이었는데, 나는 한 번도 친구들에게 내 걸 보여준 적이 없었다. 친구들이 내 소설을 별로라고 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 고등학생 때는 사진을 찍으러 다녔는데, ‘지금 그런 거 할 시간 있냐’는 말을 종종 들었다. 그럴 때
by
김나영 에디터
2019.07.28
리뷰
공연
[Preview] 예술적 일탈을 상상하는 당신에게 -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예술적 일탈을 상상하는 당신에게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는 것만큼 짜릿한 일이 또 있을까. 누군가에게는 멀리 떠나는 여행이 탈일상에 대한 욕구를 채워준다면 나에게는 연극이 그런 역할을 해왔다. 최대한 일상과 동떨어진 체험을 원했기 때문에 극장을 찾았다. 커튼콜까지 마친 뒤에도 다른 차원을 다녀온 듯한 이상한 기분을 말로 설명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매번 새로
by
고은지 에디터
2019.07.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다 같이 즐기자, 서울거리예술축제! [공연예술]
길동이로 활약한 올해 '서울거리예술축제'. 어떤 것이 있었는지 확인해보자
올해 18번째를 맞이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었다.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된 이 행사는 점점 그 규모가 커져 한국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거리예술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번 ‘서울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 서울문화재단은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만들고,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며 시민들
by
김민아 에디터
2017.10.16
문화소식
문화 공간
(2016.06~2016.11) 거리예술존 [문화공간, 장소 본문참조]
서울시 시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예술공간!
2016 서울 거리예술존! 찾아가는 공연이 아닌 일상속에 찾아오는 공연!2016 거리예술존은 서울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무료 문화예술 행사! 또한 다양한 거리예술단에게 넓은 활동기회를 제공합니다! 2016 서울 거리예술존! 일자 : 2016년 06월 ~ 2016년 11월 시간 : 첫 공연 12 : 00 ~ 마지막공연 19 : 10 장소 : 서
by
이승주 에디터
2016.06.23
문화소식
공연
(~5.24) 봄, 서울거리는 지붕 없는 공연장! "거리예술 시즌제(봄)" 시작 [공연예술, 장소 본문 참조]
생활 속 공간인 공원과 도심에서 거리예술을 펼쳐 시민들에게 일상공간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단체들에게는 공연 발표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서울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야외공연 프로그램입니다.
거리예술 시즌제 생활 속 공간인 공원과 도심에서 거리예술을 펼쳐 시민들에게 일상공간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단체들에게는 공연 발표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서울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야외공연 프로그램입니다. 대부분의 축제가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열리는 반면, <거리예술 시즌제>는 봄(4~5)월과 가을 (8~9월
by
김정은 에디터
2015.04.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자유분방함의 거리예술, 그래피티(Graffiti)[시각예술]
키스 해링이 그래피티 아티스트라는 사실, 아세요?
길가다가 한번쯤은 봤을 이것. 크기도 완성도도 제각각인 이것. 바로 ‘그래피티(Graffiti)'이다. 그래피티란, 스프레이로 그려진 낙서 같은 문자나 그림을 뜻하는 말로 'Spraycan art' 'Aerosol art'라고도 한다. 유럽에서는 '거리의 예술(Street art)'로서 자리를 잡았다. 그래피티는 이탈리아어로 ‘긁힌’(scratched)이라
by
김지현 에디터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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