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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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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나비 효과] 춤과 사랑, 그리고 회화
사람들은 늘 춤을 추고 사랑한다.
요리를 하거나 손빨래를 하거나 혹은 먼 과거의 사냥하는 사람들의 동작에서 이따금 춤이 느껴집니다. 종종 춤이 음악 예술의 하위분야라고 하지만 그것은 틀린 말 같습니다.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사람들의 신들린 몸동작을 보다 보면 이것은 예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예술적 목적의 춤과, 기술적이고 습관적인 몸놀림을 비교하는 것에 기분이 나쁠 수도 있습니다.
by
한승민 에디터
2020.09.19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피구공
던져진 삶. 만만찮은 세상.
안착할 곳을 찾지 못하는 저의 마음 저의 신세 열정 가득했던 때의 소년만화 감성으로 녹녹하게 그려봤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15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변화를 체감하는 순간을 기록하다
부쩍 쌀쌀해진 아침 공기에서 느껴지는 계절의 변화
덥고 습한 공기에 익숙해질 즈음 겉옷이 필요할 만큼 쌀쌀해진 아침 공기.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는 순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0.09.1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박이소, 20년의 기억
"벽에 걸린 그림이란 게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박이소의 본명은 ‘박철호’이다. 그는 서양화과를 졸업 후, 1982년 유학길에 올랐다. 뉴욕에서 ‘박모’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1995년 한국에 돌아와서는 ‘박이소’라는 이름으로 작가 생활을 이어갔다. 개념미술 작가였고, 한국에서 선생님이었다. 권위적인 것과 형식적인 것을 싫어하고, 재즈를 좋아하던 사람이었다. 박이소(1957~2004)의 예술 활동은
by
장소현 에디터
2020.09.13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세탁요망
쓸데없는 생각들로 너저분한 머리통. 뇌 속까지 세탁하고 싶다.
'대가리'라는 말을 사람에게 쓰면 멸칭이죠. 요 근래 제 머리가 딱 그렇습니다. 가장 멍청한 생선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미련함. 대가리라는 표현도 귀한 머리 통째로 세탁기에 돌리고 싶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09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라벤더 꽃잎이 스민 공간
보랏빛 물든 하늘
illust by loa 고요한 바다와 서서히 사그라지는 불빛, 보랏빛으로 물드는 하늘을 기록하며.
by
윤수현 에디터
2020.09.06
작품기고
The Artist
[나비효과] 쇼팽의 풍경
내가 만약 미드나잇 인 파리의 주인공이라면 쇼팽을 만나보고 싶다.
쇼팽의 풍경 그에게 바치는 그림 쇼팽은 제 기준으로 최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가장 따뜻한 단조의 멜로디를 만들어낸 남자입니다. 쇼팽의 음악은 결혼식도 장례식에도 함께 할 수 있고, 기술자와 예술가 모두에게 감동을 줍니다. 한승민(Han SeungMin) 쇼팽의 풍경(View of Chopin) 2020 캔버스에 유화 (Oil on anvas)
by
한승민 에디터
2020.09.05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더위사냥
휴가는 안가지만 아이스크림은 못 참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여름휴가를 갖지 못했다. 그래도 아이스크림만은 가질 것이다. - 상상 휴가 中 -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02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토마스 산토스
"코로나가 끝나면 브라질에 꼭 와. 나는 한국이 좋아. 그래서 다시 살려고 올 거야. 약속해. 브라질에 오면 나도 물론, 우리 가족들이 너를 반겨줄 거야. 우리 형은 밴드를 해. 음반도 냈어." "우와 나 음악 엄청 좋아해. 밴드라니. 최고인데? 직접 보고 싶다." "공연도 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못해서 아쉬워. 그리고 여기 인스타그램 봐봐. 음식 사진 맛있어보이지." "완전!! 이거 핀터레스트에서도 많이 본 음식이야. 잘 찍었다. 맛있어보여." "사실 내 동생 가게야. 브라질 오면 우리 가족들도 가게도 다 볼 수 있어. 그러니까 꼭 와."
너무나 사랑스러운 토마스. 내 친구 토마스 산토스. 브라질 친구이다. 언어 교환을 위해 만났으나, 열심히 수다를 많이 떨고 애정 표현만 한가득 하면서 지냈다. 역시 마음은 표현하는 것이 좋고, 많을 수록 좋다. 대화할 때마다 너무나 따스하다. 토마스가 나 호떡 만들어주기로 했었는데 결국 못 얻어먹고 가겠네. 브라질로 돌아가기 전 만났다. 한국에 오기 위해
by
최지은 에디터
2020.09.01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나의 시간 너의 시각 #1
"엄마 왔다~ 많이 기다렸지? 이제 엄마 왔으니 걱정하지 마."
[Illust by Superior_rabbit] 어린 날 밖에 나간 엄마가 돌아오실 때까지 하염없이 문만 쳐다보며 기다렸어요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서 "엄마 왔다~ 많이 기다렸지? 이제 엄마 왔으니 걱정하지 마."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 안심이 되고 드디어 내가 안전하지는 기분이었어요. 이제 저는 그 시절 나의 엄마의 나이가 되었고,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by
김보람 에디터
2020.08.31
작품기고
[JIN] 이상
그림과 꽃, 내가 그리는 이상
이상[그림과 꽃] 그림과 꽃, 그 이상 그림과 꽃, 가장 이상적인 그림과 꽃, 내가 그리는 이상
by
김이진 에디터
2020.08.30
리뷰
도서
[Review] 조금은 어색하지만 용기내서 감정 풀어내기 - 그림책으로 읽는 감정수업 [도서]
물에 물감을 풀어내듯 자연스럽게 감정을 풀어내고 싶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다. 부정적인 감정에 익숙해진지. 혹시나 내가 행복이라도 느끼면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 꼭 좋은 일 뒤에는 나쁜 일이 세트처럼 딸려 와서 그렇게 좋았던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낙하한다. 인간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던 상황을 더 잘 기억한다. 행복하고 기쁘고 설레는 건 거기서 끝이다. 추억으로 예쁘게 포장
by
이지윤 에디터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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