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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책 '결혼한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을 통해 얻는 공감과 위로 [도서]
행복해야 할 것 같지만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결혼 생활. 그림을 통해 감정을 마주하고 공감과 위로를 얻어보자.
작년, 일본 여자미술대학에서 유학 공부를 하고 있을 때, 학교에 초청되어 온 한 예술가가 강연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 “순수미술을 하려고 한다면 정말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해요.” 그 예술가는 일본의 유명한 미대를 졸업하고 독일로 넘어가 그곳에서 작가로 데뷔하여 지금은 현대 미술계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성공하기 위해 그는 사
by
유지호 에디터
2020.12.04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신광수
나는 네가 나를 그려준다고 해서 되게 설랬었는데, 알고 보니까 너는 나를 그리는 게 아니라 나에 대한 느낌을 네가 표현하는 거였구나.
파티에서 만난 친구. 그래서 그런지 첫인상은 그저 노는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내가 틀렸다. 어울려 노는 걸 즐기긴 하지만 가벼운 사람은 아니었다. 사람을 만나는 장소가 이렇게나 중요할 수가 있구나. 파티에서 본 사람은 가벼울 것이라는 편견. 나도 똑같이 다양한 면을 지니고 있는데 말이지. 진한 인상과 열정적인 성격 때문에 큰 면적으로만 이루어져있을 줄
by
최지은 에디터
2020.11.28
리뷰
전시
[Review] 마티스만의 작품 세계 속에 빠져들었던 시간 - 앙리 마티스 특별전
보는 이에게 평온함과 즐거움만을 전달하고 싶었던 신념을 가진 화가
반년 만에 전시를 관람했다. 4분기의 절반 이상이 지나가고 슬슬 지쳐갈 때였다. 코로나 때문에 문화생활 빈도가 확 줄어들다 보니 전시 한 번 보는 것도 일상과는 다른 특별한 이벤트처럼 느껴졌다. 기대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관람하러 가는 것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전시장에 들어섰을 때 한쪽 벽면에 적혀있었던 앙리 마티스의 말을 보고 이 전시
by
송진희 에디터
2020.11.25
리뷰
전시
[Review] 예술적 조화로움의 기쁨과 즐거움 - 앙리 마티스 특별전, 재즈와 연극
"그 전에 그림들이 봄날의 밝은 즐거움을 담고 있었으면 했다"
앙리 마티스, 춤 II, 1910 “앙리 마티스” 그의 이름을 마주하면 자유롭고 대담한 색채가 얽힌 어떤 덩어리가 떠오른다. 당시 그 누구도 쉽게 감당하지 못해 ‘야수’라고 불렀던 색채 덩어리. <모자를 쓴 여인>부터 <춤II>과 <음악> 그리고 색종이를 오려서 만든 컷아웃(Cut-Out)까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그의 작품을 나열해본다. 한편 올해
by
오예찬 에디터
2020.11.24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은행잎
뒹구는 낙엽도 아름다우니 세상에 하찮은 건 나뿐이라
늦가을이라기엔 너무 늦었네요 그 아쉬움 가득 담아 그려보았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11.23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부비부비
너무 보드러워서 부비부비하지 않고는 못참겠다.
[ILLUST BY Superior_rabbit/ 채색도움 딸램] 보들보들 못 참겠다. 부비부비
by
김보람 에디터
2020.11.17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어느 날의 따사로운 해변을 그리며
훌쩍 떠나고 싶다.
illust by loa 희미하게 기억 속에 남아있는 옛날 여행의 흔적들을 찾아보다, 오래전에 보았던 따스한 태양 아래 바다의 모습이 떠올랐다. 마음 편히 떠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그곳.
by
윤수현 에디터
2020.11.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 [시각예술]
검은 피카소? 그냥 장 미쉘 바스키아!
나는 전시회를 즐기는 편이 아니다. 미술이나 그림에 일가견이 없고, 도슨트의 설명을 듣자니 지루할 때도, 속도가 맞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다른 전시와는 달랐다. 아직 50년도 지나지 않은 현대미술이자 거리 예술가의 작품이기도 했고, QR 코드를 통해 오디오 도슨트 클립을 내가 원할 때 자유롭게 듣고 건너뛸 수도 있었다. 전시의 주인공 장
by
오지윤 에디터
2020.11.12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계란초밥
폭신폭신한 촉감을 그리며
왜 초밥 위에 앉아있을까요. 작가도 모릅니다. 아마도, 장시간 앉아있어 뻑적지근한 엉덩이의 마음이 아닐지 싶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11.10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사랑인지 위로인지
사람과 삶, 사랑과 예술
아트인사이트 에디터에서 작가로 새로운 말머리 [그리고]로 작품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첫 작품으론 그간 천천히 오래간 그려온 작품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문에 그린만큼 매일 바라보게 되는 작품으로, 맘이 바뀌는 대로 손을 대면 변해간 작품입니다. 말머리 [그리고] 처럼, 다양하고, 유연하게 진화해 나가는 작품을 그리겠다는 다짐 아래 이 작품으로 시작합니다.
by
한승민 에디터
2020.11.07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할로윈 저녁식사
포근한 할로윈 밤
illust by loa 늦은 밤 특별한 할로윈 음식과 함께 즐기는 포근한 하루
by
윤수현 에디터
2020.11.01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열차
몇 번을 엎어졌지만 그래도 간다.
위태위태한 하지만 멈추고 싶진 않은 그런 마음을 짊어지고 달려나가는 폭폭칙칙
by
김찬식 에디터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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