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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일상이 예술이 되려면 [도서]
일상을 예술로 만들기: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기
누군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우산을 살짝 들어서, 시야를 가리는 철창 구멍 사이로, 지하철 플랫폼 기둥을 살짝 비껴서, 햇살이 밝은 날 난간 위에서, 버스 안에서, 카페 창문 밖으로, 수많은 인파 사이에서, 비가 내리건, 눈이 내리건, 햇살이 밝은 날이건 상관없이, 그저, 바라보고 있다, 오직 당신만을. 아, 이렇게 말하면 스토커로 오해할 수도 있겠다.
by
환영 에디터
2018.09.02
작품기고
[Jeongny World] Break a wrong frame
프레이밍 이론과 민주사회에서 수용자의 역할.
Copyright@민정은 [Break a wrong frame] '프레이밍(framing)' 혹은 '틀짓기' 언론과 미디어에 관한 쟁점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단어일 것이다. 언론이 현실의 사건을 선택 · 가공 · 편집하여 수용자에게 현실을 바라보는 '틀(frame)'을 제공한다는 이론. 이에 따르면 뉴스 조직들은 사회적 규범과 가치, 뉴스 조직의 압
by
민정은 에디터
2018.09.02
리뷰
도서
[REVIEW] 그의 사진에는 '휴식'이 있다 [도서]
무게를 덜어내는 삶, 그리고 진실함을 담은 일상의 순간.
나는 인생 대부분을 드러나지 않은 채 지냈다. 그래서 나는 늘 아주 만족했다. 드러나지 않는 것은 커다란 특권이다. (148쪽) 알려지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는 사울 레이터. 대부분의 사람의 마음에는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그리고 그는 관중의 반응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예술가다. 그런 그가 유명세를 중요시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나를 놀라게
by
김하늘 에디터
2018.09.02
리뷰
도서
[Review] 한 장의 사진
* I had the hope that the result would look like a photograph rather than fashion photograph 나는 결과물이 패션 사진보다 한 장의 사진으로 보이기 바랐다 - 사울 레이터 - 처음 아무렇게 책을 펼치자마자 본 사울 레이터의 문장은 곧장 다음 장으로 넘기려는 나의 행동을 정지시켰다. 그리
by
오예찬 에디터
2018.09.02
리뷰
도서
[Review] 무연출의 온전함, 사울 레이터 [도서]
연출, 해석, 그리고 거창한 의미가 아닌 자신만의 시각으로
겉돌지 않는다.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중요한 무언가가 되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의 사진은, 그리고 그의 짧은 몇 마디는 진짜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중요해지기를 애쓰지만 그만큼 많이 겉돌기도 한다. 목적보다는 그저 보이는 장면이 먼저, 어떤 과장된 해석보다는 매일 모든 순간이 사진이라며 장면을 그대로 담아내
by
남윤주 에디터
2018.09.02
리뷰
도서
[Review]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이 있는 그의 공간, 'All about Saul Leiter'
[Review]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이 있는 그의 공간<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목적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세상을 바라본 자의 시각은 실로 대단했다. 평범한 것, 보이지 않는 것, 사소한 것, 순간적인 것을 담은 사울 레이터의 프레임은 그 어떤 거창한 의미가 담긴 사진보다 더 빛났다. 주변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러나 과감한 구도로 캐치한 그의 사진은 비밀스
by
이승현 에디터
2018.09.02
리뷰
도서
[Review] 박웅현과 사울 레이터의 공통점 : 見 [도서]
틈새, 사이, 불분명한, 아름다움, 포착
사진집을 넘기는 동안 떠오른 사람이 있다. 바로 ‘책은 도끼다’로 유명한 작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박웅현이다. 그의 ‘볼 견(見)’ 강연에서 말하는 핵심과 사울 레이터의 생각이 일치한다. 사람들은 그냥 보고 그들은 들여다보았다. 익숙한 것에서 새로움을 찾아내는 것은 우리가 잃어버린 시각이다. "시청하지 말고 견문하라" - 박웅현 "중요한 것은 장소나
by
배지원 에디터
2018.09.02
리뷰
도서
[Review] 사진작가 사울 레이터의 모든것
자연스러운 사진, 사울 레이터의 모든것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사울 레이터의 사진집이 도착했다. 중학생때 용돈을 모으고 모아 샀던 필름카메라를 시작으로 대학생때 아빠가 사용하던 필름 카메라를 우연히 발견하고 쓰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사진을 찍어왔다. 누군가는 결과물을 바로 볼 수 있는 카메라를 잘 사용하지 않고 필름 카메라를 좋아하냐고 의아해하기도 했지만 나는 필름 특유의 셔터소리와 초점을 맞
by
김지연 에디터
2018.09.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작가를 ; 읽다 - 앨런 긴즈버그] 울부짖음 HOWL [도서]
비트 세대의 울부짖음, 앨런 긴즈버그의 [ HOWL ]을 읽고
건너 뛰어도 될 주저리 이야기 아무도 관심 없을 수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고 갑니다. 문학 작가들을 조금 더 폭넓게 소개하고자 [작가 알아가는 시간]을 [작가를 ; 읽다]로 변경합니다. 그 이어짐의 시작은 시인 "앨런 긴즈버그"입니다. 라디오에서 우렁차게 낭송되는 [Howl]을 들으며, 순간 밥 딜런이 왜 그렇게 그를 연구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
by
김현지 에디터
2018.09.01
리뷰
도서
[Review] 화려함의 중심에서 소박함을 외치다. [도서]
소확행의 선구자, 사울 레이터
영화 < 콘택트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오프닝 씬을 아시는가. 지구, 화성, 목성, 토성을 순서대로 지나며 펼쳐지는 광활한 우주의 풍경 위로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문제를 논하는 뉴스 앵커들의 바쁜 음성이 깔린다. 카메라가 지구에서 멀어질수록 더욱 그 드넓은 위용을 드러내는 은하계와 달리 심각한 듯 했던 이념 대립의 목소리들은 점점 작아지다가 이내
by
박민재 에디터
2018.08.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수 더레이(THE RAY) '오늘더레이 #3' 발표 초읽기
발라드 가수로 데뷔해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길을 걷던 더레이로서는 힙합 R&B라는 새로운 장르로의 도약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아직 더레이는 지난해부터 주력하고 있는 트렌디한 작업물보다는 김범수, 나얼 등의 계보를 잇는 감성 발라더로 잘 알려져 있는 것도 사실이며, 그가 도전하는 장르 또한 이미 대중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탄탄한 커리어를 다졌던 만큼 그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힙합의 접목은 오히려 '트렌디함'이라는 이름 아래 왠지 모르게 획일화되고 있는 음악 시장에 '퀄이 다른' 차별화된 울림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해볼만 하다. '오늘더레이'가 한 달 간격으로 3집까지 나오는 만큼 #4, 5, 6을 넘어 앞으로도 그 시리즈를 거듭해나갈 수 있을지, 아이스펍 이후 다음 앨범에서는 누구와의 협업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것인지, 그만의 독창적인 음악 행보가 주목된다.
THE ЯAY 사진은 bnt 화보 수많은 커버를 낳은 발라드곡 '청소'로 잘 알려진 가수 더레이가 내일(2018년 8월 31일) 오후 6시 '오늘더레이' 시리즈의 3번째 앨범을 공개한다. 청소, 가슴소리 등의 히트곡뿐 아니라 < 조선총잡이 >, < 우리집 꿀단지 >, < 공항 가는 길 >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성 발라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
by
주유신 에디터
2018.08.30
리뷰
전시
[Review] 추억과 기술의 즐거운 만남 [은하철도 999 갤럭시 오디세이전]
추억과 기술의 즐거운 만남 은하철도 999 갤럭시 오디세이전 지난 20일, 한국의 아키아바라 용산 나진상가에서 열린 은하철도 999 갤럭시 오디세이전을 다녀왔다. 입구를 찾는 것부터 난항을 겪었지만 전시회 끝난 소감은, 대만족. 즐거웠다 친구와 함께 다녀오면서 서로 어떤 내용인지 공부도 하고, 혹시나 부족한 지식으로 제대로 즐기지 못할까봐 나름 준비하고 갔
by
김정수 에디터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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