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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피니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영화]
누구나 꿈꾸는 타임리프, 왜 이 두사람에게만 이토록 가혹할까.
누군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명칭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타임리프 물'이라고 답할 것이다. 대표적인 '타임리프 물' 작품으로는 '인셉션', '어바웃 타임', '시간을 달리는 소녀', '너의 이름은'이 있다. '타임리프', '타임슬립', '타임워프' 등 시간의 제한을 없앤 다양한 명칭의 장르가 있지만, 어찌 됐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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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19.04.2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아빠와 단 둘이 떠난 괌 여행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함께하세요.
종종 아빠와 단 둘이 여행을 간다. 엄마가 휴가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어릴 적에 기억하는 아빠는 가부장적이고 무서운 모습이었다. 그런 아빠와 유난히 자주 부딪혔던 나는 사회생활을 하고 나서야 닮기 싫은 아빠의 모습까지도 꽤 많이 닮아버린 나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빠이기 이전에 한 성인으로써 아빠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하고, IMF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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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에디터
2019.04.25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밴드에서 태어난 프로듀서, 우자의 음악 Part 3
우자(UZA)가 이야기하는 <NEUTRAL>
우자(UZA)가 이야기하는 <NEUTRAL>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2에 이어 우자(UZA)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Q. 지난 1월에는 두 번째 솔로 앨범인 <NEUTRAL>이 발매되었어요. 이 앨범이 독일 아이튠즈 일렉트로닉 차트에 9위까지 차트인 했었잖아요. 축하드려요.(웃음) 이 앨범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릴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23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밴드에서 태어난 프로듀서, 우자의 음악 Part 2
우자(UZA), 그리고 우자 & 쉐인(UZA & SHANE)
우자(UZA), 그리고 우자 & 쉐인(UZA & SHANE)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우자(UZA)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Q. 2017년 12월에 쉐인 님과 함께 ‘UZA & SHANE’이라는 팀으로 앨범을 내면서 지금의 활동을 시작하셨어요. 이 앨범에 있는 곡들은 한 곡도 넘어갈 수가 없더라고요.(웃음) 이 앨범에 대한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대만 영화의 묘미 [영화]
대만 영화나 드라마를 본 사람은 그 매력을 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껄?
"원래 로맨스 코미디 영화를 보면, 알지? 그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기분 있잖아. 근데, 이 영화는 마음을 몽글몽글 하게 만들어 놓는 거에 더불어 공처럼 만들어 놓고선 저기 있는 산 한번 갔다 왔어.." 최근, 친구들과 함께 영화 한 편을 보게 되는 기회가 생겼다. 선택한 영화는 바로 로맨스 영화인 '장난스러운 키스'였다. 오랜만에 보는 거라서 그런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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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디터
2019.04.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삐삐 할머니가 포근히 안아주는 동화 [도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를 읽고
천방지축 말썽쟁이 빨간머리 삐삐를 기억하나요? 학교 책상에 다리를 죽 뻗고 심드렁한 표정으로 수업을 듣는 아이. 주근깨가 콕콕박힌 귀여운 얼굴로 말을 번쩍 들어올리는 여자아이. 어릴 때 나는 삐삐를 보면서 정말 말괄량이야.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어른의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로 커야 한다는 생각과 다르게 마음이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삐삐를 보며 참 좋아했
by
김혜라 에디터
2019.04.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우리가 눈물이 난 때 [기타]
그날을 기억합니다.
#첫 번째 눈물 우리는 하루에 최소 두 번 이상 눈물을 흘린다. 아침에 비몽사몽 억지로 일어나 씻고 나갈 준비를 할 때 한 번, 점심 먹고 나서 나른 하니 또 한 번 하품을 한다. 곧이어 생리적 눈물이 눈가에 맺히고 아무렇지 않게 쓱 닦고 볼일을 본다. 이것에 대해선 아무런 느낌도 감상도 없다. #두 번째 눈물 다른 상황도 있다. 가난한 집, 사이가 좋지
by
배지원 에디터
2019.04.13
리뷰
도서
[Review] 뇌과학과 만난 음악심리학
과학적으로 설명한 음악심리학 이야기.
음악도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귀가 뜨인다는 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안 들리던 외국어가 어느 날 갑자기 잘 들리는 날이 온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음악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이야기다. 아무리 낯선 음악이라도 꾸준히, 규칙적으로 시간을 투자해 듣다 보면 귀가 뚫리기 마련이다. 음악을 즐기려면 우선 듣기가 편안해야 하고 그러한 상태에서 우리의 심금을 울
by
장지은 에디터
2019.04.13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밴드에서 태어난 프로듀서, 우자의 음악 Part 1
일렉트로닉 프로듀서가 되기까지
일렉트로닉 프로듀서가 되기까지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거의 15년 전 즈음인 것 같다. 그 시기의 나는 밴드 음악에 빠져있었고 특히나 거친 디스토션 사운드의 메탈 음악들을 좋아했다. 그중에서도 신디사이저 소리를 사용해 락이면서도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댄서블한 음악들이 있었다. 예를 들면 스키조 같은 밴드들. 나는 그런 음악을 매일 들었다. 그리고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13
칼럼/에세이
칼럼
[무비 크로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슬픈 걸까? 상실과 성장 위에 발을 딛고 선 소년의 이야기.
[MOVIE CROQUIS] 놓쳐서는 안 될,국내 미개봉 수작을 소개합니다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Exremely loud& incredibly close, 2011) 감독: 스티븐 달드리 (대표작: 빌리 엘리어트, 디 아워스, 더 리더) 주연: 토마스 혼, 톰 행크스, 산드라 블록 수상: 제 84회 오스카 작품상 후보 외 다수 키워
by
송영은 에디터
2019.04.1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오로라를 찾아 떠난 여행, 핀란드 Saariselkä [여행]
오로라 없는 오로라 여행 이야기
나는 지난 11월 말, 이름을 읽을 줄도 몰랐던 핀란드의 Saariselkä로 떠났다. 살면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었던 이곳을 가게 된 건 ‘오로라를 보겠다.’는 목표 하나였다. 조금 서두르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결론부터 말해보자. 나는 일주일이 넘는 이 여행에서 결국 오로라를 보지 못했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수십 가지가 떠오르지만, 그냥 그 시점에 내
by
김윤하 에디터
2019.04.03
리뷰
공연
[Preview] 당신의 가면이 슬퍼지지 않도록, 연극 "함익"
Preview 연극 <함익> 작 김은성 연출 김광보 생애 첫 인턴을 할 때,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 느낀 바가 많지만, 유독 한가지가 충격적으로 남아있다. 그곳엔 모두가 입을 모아 경멸을 드러내는 사람이 있었는데, 회사 물정 모르는 내가 얼추 듣기로도 기가 차는 인물이었다. 뒷담화 상황이야 지금까지 익숙하게 겪어 왔다지만, 날 놀라게 한 것은 당
by
염승희 에디터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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