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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주인공이 없는 클래식 무도회에 초대합니다! - 고잉홈프로젝트
심포닉 댄스에 발을 맞춰 볼까요?
지난해 창단 연주회에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지휘 없이 선보여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고잉홈프로젝트가 올여름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8월 1일, 2일, 3일, 사흘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신(新) 세계>, <볼레로: 더 갈라>, <심포닉 댄스>라는 각기 다른 세 가지의 타이틀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by
임주은 에디터
2023.08.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정한 경청과 공감으로 이겨내는 삶 [영화]
영화 <컴온 컴온>
* 본 글은 영화 ‘컴온 컴온’의 내용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청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조니(호아킨 피닉스 분)’는 어린이들에게 현재의 삶과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라디오 저널리스트다. 이민자 혹은 유색인종의 자녀들, 자연재해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 등을 위주로 인터뷰하며 미국 도시 곳곳의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목소리
by
박지연 에디터
2023.07.29
리뷰
공연
[Review] 우리의 리즈시절은 바로 지금입니다. - 페스티벌, 지금
빛나는 추억이 될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페스티벌을 즐겼다.
음악 페스티벌은 몇 번 간 적이 있다. 특히 인디 공연이 주를 이룬 피크닉 컨셉의 그랜드민트페스티벌과 뷰티풀민트페스티벌을 좋아해서 스케줄만 허락한다면, 꼭 가려고 한다. 최근에는 좀 특별한 음악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그동안 갔던 페스티벌은 돗자리, 도시락, 피크닉, 여러 곳에 스테이지(무대)가 있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원하는 공연을 골라 즐기는 컨셉이
by
강득라 에디터
2023.04.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프랑수아 알라르의 가장 사적인 컬렉션 [전시]
가장 사적인 공간을 담는 작가, 프랑수아 알라르
가장 사적인 공간인 집은 우리의 취향이 가장 잘 엿보이는 곳이다. 친구가 놀러 오면 안방 문은 꼭 닫아 놓듯 집은 내가 아닌 타인이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인 동시에 가장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 남의 집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는 작가가 있다. 프랑수아 알라르는 전 세계 명사의 집과 아틀리에를 기록한 사진작가다. 그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패
by
김하영 에디터
2023.04.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흔적 없는 삶》 속 관계할 수 없음에 대하여
“벌집 속에서 날아오르는 벌들이 원하면 우리를 해칠 수 있는데도 그런 벌을 신뢰한다는 건” 말 그대로 정말 멋진 일이다. 두려움을 바로 마주하는 용기를 긍정하면서도 동시에 그것을 서두르거나 보채지 않는 이 영화의 속도가 영화의 제목과는 달리 내 마음에 작은 흔적을 남긴다.
거대한 공원 단지에서 길이 없는 숲 속을 헤치고 다니는 이들이 보인다. 언뜻 보기엔 모처럼 휴일을 즐기기 위해 캠핑을 온 사이좋은 부녀지간처럼 보이지만 이내 거대한 숲이 그들에게는 잠시 머무르는 장소가 아닌 ‘집’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미국이 직면한 여러 난제들 중에서도 어느새 손에 꼽히는 사회 현상이 된 홈리스는 집이 없는 부랑자를 일컫는 말이다. 영
by
최정수 에디터
2023.02.19
리뷰
공연
[Review] 영화와 클래식의 아름다운 조화 - 소프라노 강혜정 연말 콘서트
‘누벨바그’, ‘새로운 파도’라는 그 말처럼 2023년이라는 새로운 파도를 맞이하는 때에 가장 적합한 공연이지 않았나 싶다.
누벨바그(Nouvelle Vague): 새로운 물결(New Wave)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1957년경부터 프랑스 영화계에 일어난 새로운 풍조를 말하는 영화용어이다. 기존의 고착된 장르와 관습에 대항하고, 개인의 영감과 비전을 투여하여 창조적인 개성을 추구한다. (출처: <누벨바그 – 소프라노 강혜정 연말 콘서트> 프로그램북)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by
김민성 에디터
2023.01.05
리뷰
영화
[Review] 안전한 일상에 대한 간절함 - 패닉 런
재난안전사고는 실제로 존재하고, 이것은 개개인이 아니라 모두 함께 풀어야 할 문제이다.
영화 <패닉 런>(2022)은 주인공 ‘에이미’의 아들 ‘노아’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사고를 두고 전개된다. 에이미는 자신과 거리를 두는 노아에게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지만 노아는 이를 알아주지 않는 듯 두 사람의 관계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교내 총기난사 사건은 아들에 대한 에이미의 걱정을 증폭시킨다. 아이의 소재
by
홍가흔 에디터
2023.01.01
리뷰
영화
[Review] 아들을 구하고 싶다면 달려라 - 패닉 런 [영화]
숲속에서 펼쳐지는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리얼 타임 서스펜스
2023년 1월 4일. 리얼 타임 서스펜스 <패닉 런>이 개봉한다. <패닉 런>은 오로지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조깅을 나선 주인공 에이미의 이야기이다. 자동차도 없이 숲속 한 가운데 놓인 에이미는 아들의 학교에서 총기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학교로 곧장 이동할 수 있는 이동 수단도 없고, 아들 노아와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에서 에이미가
by
황시연 에디터
2022.12.29
리뷰
영화
[Review] 참사에 맞서 달리다 - 영화 '패닉 런'
참사에 맞서는 평범한 시민들
* <패닉 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연재해나 사회적 참사 앞에서 개인은 무력한 존재로 그려지곤 한다. 나와 주변 사람들의 안위를 그저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는 상황, 인간은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이기적으로 돌변하는 존재로 그려지곤 한다. 그런 모습을 과장해서 서스펜스를 이끌어내는 작품도 많다. 하지만 그것만이 인간의 모습은 아니다. 아무
by
김소원 에디터
2022.12.29
리뷰
영화
[Review] 도망도 추격도 아니지만 그 무엇보다 간절한 달리기 - 패닉 런
평화로운 힐링의 공간에서 숨 막히는 오지로 변해버린 숲속.
공포, 혹은 스릴러 영화에서 주인공이 숨 가쁘게 달린다면 대체로 도망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영화의 주인공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추격일까? 추격이라고 하기에도 어폐가 있다. 이 추격의 대상은 제자리에 있을 뿐이며 심지어는 주인공이 보복이나 응징을 가할 상대도 아니다. 그는, 주인공이 사랑하는 아들이다. 목을 조여오는 숲속 조깅, <패닉 런> 깊은 숲속
by
김지수 에디터
2022.12.28
리뷰
영화
[Review] 아들을 위해 달리는 엄마의 마음 - 영화 '패닉 런'
아들을 위해 달리는 엄마의 마음
긴급 경보 : 교내 총격 테러 발생 오전 8:00 에이미는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아들을 뒤로 한 채 조깅을 나선다. 오전 8:59 아들의 학교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했다. 오전 9:00 아들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 오전 9:36 아들이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단 한 걸음도, 단 한 순간도 놓치지 못할 리얼 타임 서스펜스가 펼쳐진다
by
김지연 에디터
2022.12.27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패닉 런
아들을 구하고 싶다면 달려라
패닉 런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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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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