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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비가 사라진 시대에 자비를 찾다 [문학]
중국 현대소설 '자비'에 관한 리뷰
중국문화대혁명은 아마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1966년부터 이후 10년간 지속되었던 문화대혁명은 사람들을 굶어죽이게 하고, 반공으로 몰려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했다. 전통은 파괴되었으며 오직 사회주의와 프롤레타리아만이 중시되었다. 소설 ‘자비’는, 그러나, 많은 작가들과 영화감독들이 다루었던 이 시대를 넣지 않았다. 문화대혁명이 살짝 등장하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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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에디터
2018.01.31
리뷰
전시
[Review] 기억하고, 기억되어야할 이 시대의 명작. '불후의 명작; The Masterpiece' [전시]
불후; 不朽란 천년이 지나도 썩어 없어지지 않고, 영원토록 불변하는 것에 대한 말로,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전시는 < 불후의 명작; The Masterpiece > 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고, 기억하고 기억되어야할 한국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자리였다.
Prologue. 불후; 不朽란 천년이 지나도 썩어 없어지지 않고, 영원토록 불변하는 것에 대한 말로,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전시는 <불후의 명작; The Masterpiece> 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고, 기억하고 기억되어야할 한국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자리였다. 그들의 작품은 서구의 모더니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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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8.01.28
리뷰
전시
[Review] 한국 회화, 그 불후의 명작 [전시]
필자에게 한국 회화는 친숙한 듯 낯선 미술이다. 간접적으로 접해오긴 했지만, 전시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감상해본 적은 드물었기 때문이다. <불후의 명작>전은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한국 회화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 큰 줄기를 훑어볼 수 있는 전시였다. '불후의 명작'이라는 전시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본 전시에는 한국 근현대 회화의 걸작들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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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에디터
2018.01.27
리뷰
전시
[Review] 불후의 명작, 한국의 근현대 화가를 만나는 행복
위대한 한국 작가들과의 유쾌한 만남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당당히 자신들의 예술세계를 구축했던 한국의 거장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였다. 작품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똑같이 한국에서 나고 자란 이 작가들이 표현한 세계가 모두 겹치는 것 없이 독특하다는 것이다. 현대미술이 지닌 매력이 이렇게 큰 감동이 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다양했고, 작품을 보면 아 한국작가의 작품이겠거니 싶
by
이소연 에디터
2018.01.27
리뷰
공연
[Preview] 현대로 온 셰익스피어 - SONNET
고전 시 문학과 희곡의 만남 셰익스피어 - SONNET 영문학을 전공한 나에게 셰익스피어란 꽤나 고통스러운 존재이자, 신비스러운 존재이다. 셰익스피어는 작가도 그렇고 작품도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있기에 개인적으로는 크게 흥미를 느낀 작가는 아니었다. (전공 시험을 볼 때마다 고통을 준 작가이지.) 영문학을 공부하다 보면 셰익스피어처럼 사랑을 주제로 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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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에디터
2018.01.25
리뷰
전시
[Preview] 경계의 미술, 팝아트 - Hi, POP 展 [전시]
우리는 보통 우리가 매일 입는 옷, 들고 다니는 가방에 인쇄된 그림을 '예술 작품'이라고 여기지는 않는다. 대개의 경우 그 그림들은 어떤 한 사람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창작물이라기 보다, 이미 존재하는 이미지를 대량으로 재생산해낸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예술'의 정의와는 사뭇 다르다. 그런데 그런 이미지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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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에디터
2018.01.1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 모래시계 > : 현대적으로 되살아난 불후의 명작 [공연예술]
뮤지컬 < 모래시계 > 1995년,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우뚝 선 드라마 '모래시계'가 22년 만에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22년이면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고도 남는 시간인데다가, 워낙 흥행에 성공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필자가 생각하기에 뮤지컬의 흥행은 모 아니면 도였다. 드라마의 명성을 업고 '역시 모래시계다'라는 호평을 받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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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8.01.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트랜드성과 마이너, 한계 극복 [시각예술]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송상희 작가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의무적인 발길로 국립현대미술관(이하 국현)에 찾아가게 된 지는 꽤 되었다. 처음 서울에 올라와서 존재를 알고 방문했을 때 충격과 벅참은 잊어버린 지 오래. 처음 서울에 올라온 후 4년의 시간은 짧지만, 미세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시기다. 내 머리가 자라나는 시간에 미약한 퇴보가 더해졌다면 더 이상 시골에서 올라온 촌구석 여자아이로서 나를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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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에디터
2018.01.06
리뷰
PRESS
[PRESS] 불각(不刻)의 조각, 붓으로 조각하다-김종영 [전시]
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다
Prologue. ‘조각’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우리나라의 조각을 떠올리는 이는 흔치 않다. 이는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아서라기보다, 우리에게 친숙한 조각은 서양의 것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밀로의 비너스 상을 떠올리기는 쉬워도 우리나라의 조각은 대중에게 여전히 익숙지 않은 장르다. 나무, 돌, 철 등을 사용하여 조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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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8.01.05
리뷰
전시
[Preview] 한국 근현대 화가 7인의 '불후의 명작, The Masterpiece' 展 - 서울미술관 [전시]
<사임당, 그녀의 화원>展에 이은 서울미술관 5주년 기념 두 번째 특별전시 <불후의 명작; The Masterpiece>展 서울미술관 제 3 전시실 2017.12.08(금) ~ 2018.06.10(일) 김기창 김환기 도상봉 박수근 유영국 이중섭 천경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근현대화가 7인의 걸작을 엄선 100년의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고 있는 불후의 명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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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에디터
2018.01.03
리뷰
전시
[Preview] 혼돈의 시기에 꽃피워진 한국 근현대미술 - 불후의 명작 展
숨겨지지 않는 한국적임 서양 미술사조 속 한국 근현대미술 미술만큼 민족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예술이 있을까? 근현대에 이르러 미술사조는 국경을 넘나드는 큰 흐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족적인 이미지가 그 속에서 드러난다. 그래서 작가의 출신과 그의 정체성이 중요한 것 같다. 서울미술관에서 12월 8일부터 개최된 '불후의 명작 展'은 가장 한국적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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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에디터
2018.01.03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도 서울] 정동길에서
근대 역사의 무대였던 정동길, 그 길을 따라 그때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작가의 말 덕수궁을 중심으로 근대 역사의 무대였던 정동. 길 곳곳에 남아있는 그때의 이야기에는 희망도 있고, 슬픔도 남아 있습니다. 지난 역사와 오늘날의 모습이 한데 곁들여져 있는 정동길의 모습처럼 희망과 슬픔이 함께 공존했던 그때의 시간을 돌담길을 거닐며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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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원 에디터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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