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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 인사이드 아웃 2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 '우리는 너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 이 글에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예고편을 볼 때부터 기대감이 생겼다. 사춘기가 된 주인공 라일리와 그녀의 머릿속에 잔뜩 생겨난 새로운 감정들. 이번에는 사춘기가 된 소녀의 감정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 나갔을지 기대가 되어 고민 없이 영화를 예매했다. <인사이
by
정민경 에디터
2024.06.20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 - 썩어라 수시생의 '봄에는 금연 금지' [만화]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은 언제나 그 상세한 종류를 불문하고 사랑이다.
나는 어렸을 때 텔레비전 앞에 앉아 대중음악 프로그램을 보곤 했는데, 몇 곡을 다 듣지 않고 쉽게 불만스러워지곤 했다. 멜로디보다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좋아하는 편이었던 나에게는, 티비 속 가수들이 하나같이 비슷한 주제의 노래를 하는 걸로 보였기 때문이다. (적어도 어린 나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그 주제는 다름 아닌 사랑, 사랑, 그리고 사랑
by
박소은 에디터
2024.06.1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지인 인터뷰 : 그리고 멋있게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성공한 사람인가 실패한 사람인가, 보다는 저녁에 하는 티비 프로그램이나 이번주 외식 메뉴를 고르는 데 더 시간을 쓰고 싶다.
문화예술 나눔 단체 활동을 하면서 몇차례 인터뷰를 해본 바, 인터뷰이를 면밀히 알수록 뭍에 겉가지들을 모두 두고 그들의 손에 이끌려 심해아귀라던가하는 쉬이 보지 못했던 생명체를 뜯어볼 수 있는 자세가 갖춰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인터뷰이를 물색하고자 했을때, 누군가의 속내를 100%이해하고도 또 나머지 절반인 100%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모순적인
by
임지영 에디터
2024.06.18
리뷰
영화
[Review] 꿈을 사랑하는 어느 한 하객의 축사 – 다우렌의 결혼 [영화]
현재를 사랑하는 그리고 살아가는 수많은 다우렌과 아디나들에게 이 영화, 결혼식을 바친다.
문득 그런 상상을 많이 하곤 한다. 나의 결혼식은 어떤 모양일까? 특히 친한 지인이 아버지의 손을 잡고 웨딩홀을 걸어 나올 때면 내 심장도 같이 천장 위에 달려 흔들리는 샹들리에처럼 요동치곤 한다. 나도 저런 날을 맞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맞이해야 하지. 결혼식은 정말 많은 사람의 축하와 격려를 받는 자리다. 앞으로 오순도순 잘 살기 바라는 마음
by
임주은 에디터
2024.06.18
오피니언
사람
사랑의 철학
영원한 것은 있는가? 영원은 철학의 측면에서 초월적인 것으로 정의된다. 그 자체로 범위를 명확하게 정의할 수 없는 개념인 것이다. 현 인류에서 소멸에 이르지 않는 생명체는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또한 형태가 있는 물체의 경우에도 언제까지나 처음의 모습으로 온전하게 보존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오감으로
by
박시은 에디터
2024.06.15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여행의 쓸모 [여행]
찰나가 영원이 되는 마법에 우리는 종종 방랑자를 자처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며칠 전, 4박 5일의 일정으로 짧게 사이판에 다녀왔다. 결론적으로 여행은 참으로 소모적인 행위다.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특히나 목적지가 국외가 된다면, 여행 전부터 준비할 것들이 꽤나 많다. 시간, 돈, 갖은 예약과 부수적인 짐들까지. 그 많은 것들을 소비하면서 여행을 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여행의 쓸모가 무엇이길래 여행을 사랑하는 걸까.
by
최지원 에디터
2024.06.1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선택하는 명제. - 또 오해영 [드라마]
두렵고 불안해도 우리는 사랑을 선택할 거니까.
어떻게든 살아요. 피투성이라도 살아요. 살아남는게 이기는거야. ‘전 결혼식 전날 차였어요. 아.. 처음 말해 본다.’ 해영은 어딘가 모르게 본인만큼 불행해 보이는 한 남자에게 결혼식 전날 차인 사실을 처음으로 말하게 된다. 누구한테라도 털어놓고 싶었던 본인의 아픔을 나만큼 불행해 보이는 사람에게, 다시는 볼 일 없는 도경에게 말한 것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by
고다현 에디터
2024.06.15
리뷰
공연
[Review] 사랑이 머물던 시간, 사람이 그리운 시간 - 음악극 [섬:1933~2019]
이렇게 따뜻하고도 뜨거운 공연이 많이 행해지고 널리 알려지기를, 나 또한 이런 예술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음악극 <섬:1933~2019>은 제목에서도 그러하듯 1933년부터 2019년까지의 시간을 담아내고 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이라는 실제 역사적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차별받고 소외받은 이들의 삶에 귀를 기울이며,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낸다. 1930년대 소록도의 한센인 백수선, 1960년대 한센인들을 위해 일평생을 헌신한 마리안느와
by
최유정 에디터
2024.06.15
문화는 소통이다
정정, 반론보도
[정정보도] [Review] 차별과 편견의 어둠이 걷히고, 사랑이 머물던 시간이 다시 찾아오기를 - 음악극 ‘섬:1933~2019’ [공연]
[Review] 차별과 편견의 어둠이 걷히고, 사랑이 머물던 시간이 다시 찾아오기를 - 음악극 ‘섬:1933~2019’ [공연] 기사의 내용을 정정합니다.
라이브러리컴퍼니의 2024년 6월 14일 (금) 오후 1:24 요청으로 [Review] 차별과 편견의 어둠이 걷히고, 사랑이 머물던 시간이 다시 찾아오기를 - 음악극 ‘섬:1933~2019’ [공연](링크) 기사의 내용을 정정합니다. 사진 출처 [라이브러리컴퍼니]로 정정 - 기존: [우란문화재단]으로 기입
by
박형주 에디터
2024.06.15
리뷰
공연
[Review] 끝나지 않을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는 음악극 '섬:1933~2019'
서로 다른 목소리가 섬에서 하나로 모인 이유
세 시대에 걸친 편견과 차별의 역사 지난 2019년, 우란문화재단과 목소리 프로젝트가 초연을 올렸던 음악극 <섬:1933~2019>. 이 작품은 역사 속 인물의 삶을 조명하며, 우리가 간직해야 할 동시대 목소리를 전해 찬사를 받았다. 약 5년 만에 국립정동극장과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재연하는 음악극 <섬:1933~2019>는 그날의 뜨거운 감동을 다시금 전하
by
최수영 에디터
2024.06.15
리뷰
공연
[Review] 희망과 사랑을 외치는 행위의 의미 – 음악극 ‘섬: 1933~2019’
1933년과 2019년을 관통하는 불멸의 가치
불멸의 희망은 보여져야 한다. 희망은 느껴져야 한다. 희망은 실현 가능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희망으로 살아야 한다. 음악극 ‘섬: 1933~2019’는 1966년부터 2005년까지의 긴 시간 동안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헌신했던 실존 여성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일생을 바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두 간호사의 삶을 통해 희망과 순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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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에디터
2024.06.14
리뷰
공연
[Review] 차별과 편견의 어둠이 걷히고, 사랑이 머물던 시간이 다시 찾아오기를 - 음악극 ‘섬:1933~2019’ [공연]
차별과 편견이 만연한 두 시대와 희망과 사랑이 가득했던 한 시대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목소리를 들여다보다.
음악극 <섬:1933~2019>가 목소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연 무대로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여기서 ‘목소리 프로젝트’는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귀감이 될 수 있는 삶’을 살았던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의 삶과 사상을 무대에 복원하려는 취지로 장우성 작가, 이선영 작곡가, 박소영 연출가가 결성한 프로젝트이다. 해당
by
신은정 에디터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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