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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지금, 베토벤을 읽는 이유 -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고된 삶에 지쳐 힘든 당신에게,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산이 높으면 높을수록 골짜기 또한 깊어진다. 삶 또한 마찬가지다. 예기치 못한 고난이 밀려오는가 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기쁨과 행운이 곁을 맴돌기도 한다. 삶의 굴곡을 마주하고 이겨내는 일은 모두에게 해당한다. 그러나 개인의 경험만으로는 고통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있어서 삶의 고난을 이겨낸 인물을 마주한다면 어떨까.
by
이다선 에디터
2020.03.17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LEADER] 세 번째, 클래식 큐레이터 - 예술 속의 보물을 전달하다
'클래식 큐레이터'는 어떤 일을 할까?
# Classic Leader 3 항상 강조하는 바이지만, 클래식 음악은 그 해석에 한계가 없다. 넓고 넓은 광야 같다고나 할까. 그 광야를 어떻게 바라보고 즐기는가는 본인의 몫이 크다는 의미다. 여기, 그 광야를 ‘그림’과 함께 거니는 분이 있다.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님은 음악과 그림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
by
임보미 에디터
2020.03.09
리뷰
PRESS
[PRESS] 세 번째, 토마토님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 & 인터뷰 - 베토벤 '장엄미사'
그의 염원이 그의 음악에 담겨 모두의 마음을 울린다.
베토벤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이야기한다. ‘장엄미사’는 그의 걸작 중 걸작이라고. 수많은 베토벤의 음악을 연주하며 그의 음악에 대한, 그에 대한 애정과 존경은 언제나 가지고 있었으나 이토록 경이로움을 느꼈던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90분이 가깝게 쏟아붓는 그의 음악은 압도적이었으며 뚜렷했다. 베토벤의 음악은 언제나 그 자신이 드러난다. 본인은 이번 연주
by
임보미 에디터
2020.03.01
리뷰
PRESS
[PRESS] 진심을, 사람을 노래하다. - 베토벤 "장엄미사"
<장엄미사>에 담긴 그의 진실 된 마음을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2020년,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맞았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에서 ‘베토벤’이라는 역사를 빼놓을 수 없기에, 대부분의 음악회에서 그의 음악을 연주하며 250주년을 기념한다.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음악가 ‘베토벤’은 그만큼 넓은 폭과 깊이를 음악에 담는다. 그를, 그의 음악을 그들만의 방법으로 표현할 함신익
by
임보미 에디터
2020.02.15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FOLLOWER] 첫 번째, 토마토님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 & 인터뷰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그러니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REVIEW ‘아,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동정심으로부터 흘러나온 연민인지, 그의 아름다운 작품에 대한 동경인지 그 선이 뚜렷하지 않지만, 그들의 인생과 예술이 그려낸 아름다움은 그들만의 것이었다. 클래식 음악은 그 아름다움을 입체화시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또 하나의 그림을 그려낸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고흐 VS 고갱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28
리뷰
PRESS
[PRESS] 고흐와 고갱을 그리는 클래식 음악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예술적 여운이 깊게 남기를 바라며
고흐와 고갱, 그들의 관계는 미묘했다. 고갱을 동경했던 고흐였지만, 그들이 함께 생활하게 되며 생기는 마찰과 불화는 아무도 막지 못했다. 동경과 불화가 공존할 수 있는가 묻는다면, ‘라이벌‘이라는 단어로 답할 수 있겠다. 분명한 재능과 예술성을 품은 그들이 고흐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미쳤던 영향은 그들의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함께 살며 같은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10
리뷰
공연
[Review]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
한 인물의 생애의 전기를 담아서 내가 이입할 수 있는 여백이 매우 많았다.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기대 없이 공연을 보러갔다. 너무나 만족한 공연이었다. 깊게 이입해서 눈물을 흘린 건 굉장히 오랜만이었다. '베토벤'이라는 실존했던 극적인 인물로써 소재를 잘 잡았다. 모두가 아는 인물이기에 극적인 인물로써도 적격이고, 흥미를 끌기도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늘 모두가 아는 '천재 예술가의 고뇌'였다면 평이했을 텐데, 예술성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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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06.09
리뷰
공연
[Review] 비운의 음악가 베토벤. 글쎄? - 뮤지컬 루드윅
음악가 베토벤의 삶 속에 녹아있는 열정, 사랑, 꿈의 의미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고집이 세고 성격이 괴팍하기로 소문난 음악가, 천재적 음악성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청력 소실로 인해 비운의 삶을 견뎌야했던 예술가. 피아노 소곡집에서 특히 좋아했던 ‘엘리제를 위하여’를 작곡한 루트비히 판 베토벤에 대한 내 어릴 적 인상들은 이처럼 희박한 지식과 단순한 생각들이 모여 만들어진, 음표 둘이 소실된 셋잇단음표와도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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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19.06.09
리뷰
공연
[Review] 이토록 인간적인, 그의 이야기 -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베토벤의 음악과 삶에 대하여
Prologue. 위인전에 대한 기억 어린 시절에 집에 있던 위인전 전집이 생각났다. 엄마는 어릴 때부터 나에게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논리력과 수리력(?)을 높여준다는 어떤 출판사의 카피에 혹하셨는지 약 20권 가량 되는 위인전들을 거실 책장에 들여놓으셨다. 이 중 기억나는 위인 몇 명 중에 베토벤이 있었다. 청력을 잃고 음악을 한다니, 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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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9.06.07
리뷰
공연
[Review] '베토벤' 아닙니다, '루드윅'입니다 -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
당신은 여전히 꿈을 꾸고 있나요?
광기 어린 예술가, 참 매력적인 소재다. 예술을 향한 그들의 열정이 부럽기도 하고,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는 서사에 긴박감과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음악이나 미술, 소설에 미쳐 결국 자기파멸에 이르지만 예술의 세계는 완성을 이루어 아름다운 레퀴엠이 흐르는 결말. 벌써 한 편의 서사가 만들어진 것만 같다. 사실 이런 작품은 과거에도 많았고 현재도 많다.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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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9.06.06
리뷰
공연
[Review] 예술가의 지극히 일상적인 고통, 뮤지컬 '루드윅' [공연]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처절했다. 단순히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휴머니즘 감동 실화’ 정도이지 않을까 했던 예상은 단 몇 분만에 깨져버렸다. 베토벤의 감정은 절망적이었고, 죽음에 가까웠으며, 그가 겪게 되는 사건들도 비극적이었다. 실화를 완결된 스토리로서 확장시키기 위해 등장한 발터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뮤지컬의 비극적 서사를 완성시킨다. 전체적으로 이 뮤지컬은 무엇
by
황혜림 에디터
2019.06.06
리뷰
공연
[Review]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한 인간의 삶을 대하다 [공연]
좌절하기도 했고, 때로는 모질기도 했으며, 잘못된 희망을 품기도 했던 인간 베토벤의 삶을 이해한 뒤 듣는 베토벤의 음악은 분명 다를 것 같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천재 음악가’ 베토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존재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이 무대에서 다시 태어난다. 얼마 남지 않은 얼마 남지 않은 생을 앞두고 쓰여진 베토벤의 편지 한 통. 그리고 그 편지가 한 여자 앞으로 전달된다. 청력을 일고 좌절의 늪에 빠져 있던 청년 베
by
김현지 에디터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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