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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내일은 맑을거야. 하나만 기억한다면 - 날씨의 아이 [영화]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아쉬움과 함께하는 그의 메세지
<날씨의 아이>는 너의 이름으로 유명한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으로 우리나라의 '이 시국' 사태를 뚫고 극장에 걸린 작품이다. 게다가 앞서 나온 작품인 초속 5cm와 언어의 정원에서 보여준 빛의 향연은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기대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인 너의 이름은 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다. 하늘의 힘을 가진 소녀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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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에디터
2019.11.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선택의 순간 - 터미네이터 [영화]
터미네이터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들은 또 다시 미래를 만들었다.
격렬한 폭발음과 먼지 구름, 그 사이로 붉은빛이 아른거린다. 그렇게 등장하는 빛의 정체는 터미네이터. 그의 눈이다. I’ll be back과 엄지 척. 터미네이터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다. 터미네이터가 28년 만에 정식 후속편으로 돌아왔다. 영화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대사는 ‘선택’이다. T-800은 명령에 따라 미래 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를 죽이고 추가
by
김상현 에디터
2019.11.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여행, 낯섦과의 조우 [도서]
여행이란 무엇일까. 당신은 여행의 목적을 어디에 두시나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보라카이로 여행을 다녀왔다. 수영을 못하는 나로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는 거리가 있었다. 그런데도 친구들과 함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어어 하다 보니 어느새 여행이 끝나있었다. 생전 처음으로 발이 닿지 않는 수심에서 조끼 없이 물에 떠보고 스노클링도 했다. 현지 가이드와 언어를 넘어 짧은 영어로 게임을 하기도 했고, 10m 다이빙
by
김상현 에디터
2019.11.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 방에는 몇 개의 물건이 있을까
행복하세요?
오늘 소개할 영화는 100일동안 100가지 도구로 100퍼센트 행복찾기 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을 다루는 이야기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 도입부부터 예상을 깨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외면을 가꾸는 데 공을 들이는 토니, 이와 반대로 마음 가는대로 살아가는 폴. 이 둘의 모습은 상당히 대조됩니다.
by
김상현 에디터
2019.10.18
리뷰
도서
[Review]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것은 -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나와 타인의 이야기
기억된다는 것은 1. 우선 책의 제목인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라는 문장은 읽어보니 책 100 페이지 "기억과 죽음" 편에서 온 거였다. 사실 제목에 끌려서 이 책을 선택한 거였는데, 저자는 죽음보다는 사람에 더 초점을 맞춘 거였더라. 그리고 곧바로 깨달았다. 아, 내가 죽는 건 둘째치고 죽고 난 다음 주변에서 일어날 반응이 더 중요하겠구나
by
김다연 에디터
2019.06.27
리뷰
도서
[Review] 모든 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누가 와줄까
사람의 따스함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건 순전히 책의 제목 때문이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보는 주제인 것 같다. 내가 언제 죽을지는 알 수 없지만, 내가 죽으면 내 장례식에 과연 누가 와줄지에 대한 궁금증은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의 가족 중에서는 어떠한 가족이 올지, 지금 친한 친구가 과연 그때도 친해서 나의 장례식에 와
by
김태희 에디터
2019.06.26
리뷰
도서
[Review] 장례식은 마지막 만남이었음을 -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장례식을 통해 서로 마지막 추억을 공유한다.
나의 장례식에는? 솔직히 고백하자면, 필자는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비관적으로 보면, 뻔하다고 할 수 있는 상투적인 말로 누군가에게 가치관을 주입하는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기로 한 이유는, 단지 제목이 특이해서였다. 그리고 사실, 필자 또한 책의 제목과 같은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아직 죽음
by
황채현 에디터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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