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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전시를 보다, 전시를 만들다 [시각예술]
한 학기 동안 들었던 교양 수업, ‘전시예술공학’ 수업이 끝났다. 전시의 역사를 배우고, 전시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배우고, 실제로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고 전시해보는 수업이었다. 가볍게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정하고, 그것을 표현할 방식을 정하고, 실제로 구현해내고, 그리고 그것을 관람객에게 잘 전달하기
by
채현진 에디터
2016.12.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집에서 즐기는 아트테라피 : 컬러링북과 명화그리기 [시각예술]
아트 테라피를 집에서? 명화그리기와 컬러링북의 유행
테라피(Theraphy)는 원래 물리치료를 뜻하는 전문용어였으나 현재는 그 쓰임이 많이 보편화된 단어이다. 요즘 테라피는 뮤직테라피, 문학테라피 등 주로 예술 분야와 많이 합성되어 치유라는 의미의 ‘힐링’이란 단어와 거의 동일하게 쓰인다. 이는 예술이 우리 마음을 ‘힐링’해줄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래서 테라피 중에서도 자주 쓰이는 단어가 바로 ‘아트테
by
서유진 에디터
2016.12.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은밀하고 어리석었고, 다수는 소수를 욕을 하며 다수는 언제나 옳았다. [시각예술]
블랙코미디의 대가 루이스 부뉴엘의 <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
나는 이런 영화가 좋다. 보고나서 여운이 남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시작하 때 함께 영화를 본 사람들과 할 이야기가 생기게 만드는 그런 영화. 며칠간은 자기 전 누워서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 영화. 아마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이란 그런 영화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크게 서사적 부분, 미술적 부분으로 나눠 보았다. 우선 미술적인 부분으로 접
by
김경진 에디터
2016.12.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복수의 민낯 - ‘친절한 금자씨’ [시각예술]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 중학생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다. 가출한 소녀는 학교 교생이었던 선생님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는 아동을 유괴해 살해하고 영상까지 남기는 범죄자였다. 잔인하고 영악한 그는 아기로 소녀를 협박해 범죄를 덮어씌운다. 소녀가 복역하는 동안 아기는 미국으로 보내지고, 남자는 범죄를 멈추지 않는다. 13년이라는 복역기간 동안 소녀는 친절하
by
김마루 에디터
2016.12.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흠집 없는 마음에 비추는 영원한 햇살, 그리고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 [시각예술]
겨울, 그 중심에서 찾는 한 조각의 초콜릿 같은 영화와 음악
※ 특정 씬(scene)이나 약간의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
by
정다빈 에디터
2016.12.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자급자족하는 삶,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시각예술]
그동안 소홀했을 나에게.
'슬로우 푸드 라이프' 영화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여름과 가을" 일본판 '삼시세끼' 같이 식사하실래요? 자급자족하는 내용을 담는 콘텐츠로 한국에는 '삼시세끼'라는 예능이 있고, 미국에는 맷 데이먼 주연의 영화 '마션(The Martian,2015)"이 있다면 일본에는 '리틀 포레스트'가 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일본 특유의 아련하면서도
by
정효주 에디터
2016.12.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현대미술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시각예술]
미술에 대해 전문가라 할 수는 없지만 나름 애정있는 전공자가 쓰는, (최대한 쉽게 쓰려고 노력한) 현대미술에 대한 주관적인 글.
“현대미술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미술에 대해 전문가라 할 수는 없지만 나름 애정있는 전공자가 쓰는, (최대한 쉽게 쓰려고 노력한) 현대미술에 대한 주관적인 글. 우선 본격적인 글을 쓰기 전에 위에 첨부한 자료는 '문화예술관람률' 변화 지표이다. 문화예술관람률은 통계청에서 시행하는「사회조사」의 조사대상 인구 중, 지난 1년간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문화
by
류지은 에디터
2016.12.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레옹'이 보여준 가능성 [시각예술]
대중성과 예술성, 영화가 가진 영원한 숙제를 '레옹'이 풀어내는 법
영화를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부터 내게 가장 친밀한 문화예술 장르가 영화였기에 영화에 대해서는 그나마 할 말이 많은 편이다. 대학에 와서 공연도, 전시도 보러다닐 기회가 꽤 생겼지만 여전히 영화는 내게 두 시간의 휴식, 감동, 웃음, 사색, 영감을 주는 가장 특별한 존재다. 그 중에서도 유독 애착이 가는 영화가 있다면 바로 이 영화, <레옹
by
채현진 에디터
2016.12.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 건축학개론 >,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집을 늘 새로이 두드리네 [시각예술]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첫사랑이라는 말은 내게 '고전'같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것,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 같은 의미보다는 내게 첫사랑이란 것은 아주 가까이 있는데 아주 먼 존재 같은 것이다. 아주 영향력이 있지만 어떻게 영향력이 있는지는 잘 모른다. 흔히 고전하면 떠오르는 그 유명한 인물들, 마키아벨리니 애덤 스미스니, 그리고 그들의 유명한 저작,
by
장지원 에디터
2016.12.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간송, 그의 세상으로 [시각예술]
얼마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다녀온 일이 있었다. DDP에서는 항상 감각적인 전시를 내어 놓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즐거운 곳이다. 이번에 내가 DDP에서 발견한 전시는 2014년부터 ‘시리즈’로 이어지고 있는 <간송문화전>이었다. 올해는 벌써 7부를 맞았는데, 오랜만에 찾은 그 공간에서 전시 포스터며 현수막이며 보고 있자니 작년에 내
by
정다빈 에디터
2016.12.04
리뷰
전시
[Preview] 위대한 낙서 (The Great Graffiti)
그래피티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이 선정되었고, 작가 중 일부는 내한하여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이며, 대중문화와 밀접한 그래피티의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기간2016.12.9(금) - 2017.2.26(일)*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12/26, 2/27) 관람시간오전 11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장 소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1층, 2층 예술의전당과 미노아아트에셋은 오는 12월 9일(금)부터 2017년 2월 26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국내 최초 그래피티 뮤지엄쇼
by
김경진 에디터
2016.12.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믿을 수 없는 "자백" [시각예술]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다큐멘터리, "자백"
다큐멘터리 영화의 힘 많이들 알고 있다시피 다큐멘터리 영화는 허구적으로 줄거리를 만들어내는 대부분의 영화와는 다르게 사실을 중점적으로 기록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보기도 전에 흥미를 잃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워낭소리”, “트루맛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장르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에게 어필을 성공했던 영화들 덕분에 ‘다큐멘터리 영
by
최서영 에디터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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