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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Opinion] '한국적' 웹툰 추천 [시각예술]
위 작품들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즐거움이 되어 주었다.
요즘 한창 빠져있는 웹툰이 있다. [계룡선녀전]과 [소녀신선]이 그것이다. 공통점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두 작품 모두 한국적인 소재를 사용한 작품이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들에 무방비하게 노출 되어 있던 차에 위 작품들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즐거움이 되어 주었다. [계룡선녀전]은 네이버에서 현재 33화까지 연재중인 작품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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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 에디터
2017.10.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간은 누구도 기다려 주지 않아,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영화]
Time wait for no one.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한가득 묻어나는 애니메이션. 학창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 판타지.
* 본문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ime wait for no one” "시간은 그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아. " “시간을 달리는 소녀” 라는 제목을 통해 짐작 할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시간여행을 기반으로 한 영화다. 이 영화가 단순히 시간여행을 다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었다면 개봉한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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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 에디터
2017.10.08
리뷰
공연
[Review] 집시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다녀오기
가을밤을 풍부하게 만들어준 '집시의 테이블'. 음악과 함께 유럽여행 한 바퀴 어떤가요?
작은 소극장, 다양한 악기가 놓여 있던 무대 그리고 집시 한 명. 이 세 가지가 모여 ‘집시의 테이블’을 만들었다. 기억 끝자락에 있는 유럽여행으로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하는 이 공연은 자연스럽게 관객들을 가을 여행에 물들이게 한다. 1930년대 파리에서 그리스로, 아일랜드로, 다시 파리로...그리고 이어진 집시들의 잔치와 피로연 공연은 ‘연어의 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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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에디터
2017.10.01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2.0] 통쾌함과 불폄함 사이_엽기적인 그녀
견우와 그녀 사이에, 그리고 그들과 나 사이에 오고간 감정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오랜만에 마음이 팽팽하리만치 꽉 들어찬다.
한국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는 <엽기적인 그녀>(2001)를 이제서야 보았다. ‘엽기’라는 과거의 신조어가 주는 빛이 바랜 느낌 때문인지 마음이 가질 않았다. 수많은 매체에서 보여주는 지나치게 많은 자료화면들과 패러디들로 영화에 대해 다 알지도 못하면서 다 안다고 믿었다. 이 영화는 전지현과 차태현, 두 사람의 청춘이지, 나의 청춘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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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9.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탁자 위의 소소한 일상처럼, 더 테이블 [영화]
테이블을 다녀간 이들의 이야기
Prologue. 더 테이블이라는 영화는 오래전부터 보고 싶어했던 영화였다. 평소 좋아하던 여배우들이 출연해서이기도 했지만, 아련하면서도 회색빛이 도는 영화의 색감이 나의 일상을 꼭 특별하게 해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짬이 나지 않아 망설이던 중,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하는 감독님과의 씨네 토크 일정을 마주치고 나서야 급해진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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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7.09.24
칼럼/에세이
칼럼
[한국문화유산진흥원] 평화의 소녀상과 인사동
우리의 역사 바로알기
제용감 터 / 사포서 터 - 제용감 터 서울시 종로구 중학동 54번지 제용감은 조선시대 관청으로, 왕실에 필요한 의복이나 식품 등을 관장했습니다. 중국에 바치는 모시, 마포, 피물(동물의 가죽), 인삼 등의 진상과 국왕이 사용하는 의복, 사라능단(얇은 비단과 두꺼운 비단을 통틀어 칭함), 포화(삼베, 모시, 무명, 면주 같은 물품화폐로 쓰인 직물들)에 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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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7.09.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천경자, 그녀의 슬픈전설의 91페이지 [시각예술]
천경자 화백, 그녀의 이야기
재작년 거실에서 뉴스를 보던 엄마가 ‘어머, 결국 이렇게 돌아가셨네.’ 라며 탄식하는 소리에 놀라 ‘누가?’ 라며 뛰쳐나왔던 내가 티비 화면에서 보았던 건 ‘천경자’라는 이름의 여류화가가 별세 했다는 소식의 한 장면이었다. 별세 했다는 소식과 함께 뉴스 영상에 나왔던 몇 점의 그림들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나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다. 허공을 유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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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에디터
2017.09.21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음식남녀: 휘황찬란한 중화요리와 예측 불가한 인간사 [영화]
"식욕과 색욕은 인간의 본능이지. 본능은 피할 수 없어. 평생 동안 경험하는 거지." - 주사부 <음식남녀>라는 제목은 중국의 고전 예기(禮記)「예운(禮運)편」에 “飮食男女 人之大欲存焉, 死亡貧苦 人之大惡存焉 (먹는 것과 남녀 간의 사랑은 사람들이 크게 원하는 일이고 죽는 것과 가난한 고통은 사람들이 크게 싫어하는 일이다)”라는 구절에서 따왔다. 가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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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에디터
2017.09.14
리뷰
공연
[Review] 오늘 저녁은 브람스
토너스 트리오의 브람스 연주회 관람 후기
누워있고 싶은 욕망을 물리치고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프리뷰를 작성하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 탓이었다. 토너스 트리오의 브람스 연주는 묘하게 기쁜 목요일 저녁,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이뤄졌다. 아래에 새싹을 두면 커다란 잎으로 자랄 것만 같은 따스한 조명 아래서 트리오는 악기를 조율했다. 내가 설렘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다. 연주가
by
이형진 에디터
2017.09.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음이 피곤해 세상을 사랑하고 싶지 않다 [영화]
9월, 장국영을 기억하며
感情所困 無心戀世 ‘마음이 피곤해 세상을 사랑하고 싶지 않다.’ 2003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장국영이 세상을 떠났다. 매 해 만우절이면 많은 이들이 거짓말 같던 그의 죽음을 떠올린다. 아직도 전문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장국영은 유서를 통해 당시 그의 연인이던 당학덕에게 460억 원 가량의 유산을 남겼다. 그리고 그의 유서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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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09.03
리뷰
도서
[Preview] 탐닉하고 싶어지는 그녀의 생각, 인생의 일요일들
“산토리니의 일몰보다는 교통사고로 쓰러진 당나귀를 더 오래 기억하고”
얼마 전 <비포 선라이즈>에 관한 오피니언 한 편이 올라왔다. 그저 <비포 선라이즈>라는 이유로 그 글을 읽을 수밖에 없었고, 개인적으로 글 자체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어슴푸레 난다. 오피니언의 필자는 <비포 선라이즈>를 ‘대화의 영화’라 평하고 있었다. 영화 자체가 끝없는 대화로 가득하니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렇기에 무엇보다도 정확한 표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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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9.01
칼럼/에세이
에세이
[문.예.교 이야기] 2017 서울국제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에 다녀오다.
2017 서울국제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 (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Arts and Creativity, SISAC 2017) - 예술가의 작업, 교육을 넘어; 미적체험교육의 진화와 확장 - 문화예술교육은 꽤 이전부터 그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지만, 실제 문화가 가지는 힘을 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 오랜 시
by
이정숙 에디터
201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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