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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시대의 거울을 통해 마주한 또 다른 나, 그리고 위로. 책 <고아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두 여성 팜 제노프의 소설 <고아 이야기>는 다른 듯 너무나 닮은 두 여성, 아스트리드와 노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두 여성은 '독일 서커스단'을 통해 만나 라이벌과 같은 관계에서 미묘한 감정을 주고받게 된다. 너무나 다른 성향과 성격 탓에 둘 사이에 묘한 갈등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내 이 둘 사이에는 '특별한 우
by
윤소윤 에디터
2019.02.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변영주, <영화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를 읽고 [도서]
다시 뭐라도 해보자고 다짐했다
영화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언젠가 jtbc <방구석 1열>에서 하나의 영화를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것을 두고 ‘그저 영화와 사랑에 빠진 것뿐’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나는 그 말이 참 좋았다. 좋아하는 것이라면 음식이든 책이든 영화든 질릴 때까지 곁에 두고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말이 참 좋았다. 영화와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면 당
by
심지은 에디터
2019.02.01
리뷰
도서
[Review] 잡지 <뉴필로소퍼> 4호 :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도서 <뉴필로소퍼> 4호 리뷰
작년 6월에 “목표에서 동기로 : ‘워라밸’이 가져온 변화”라는 제목의 오피니언을 기고했었다. 문득 생각나 다시 글을 읽어보니 감회가 정말, 새로웠다. 글의 요지는 ‘워라밸’이라는 요즘의 트렌드가 사람들을 외부에서 주어진 ‘목표’가 아니라 내부에서 꿈틀대는 ‘동기’에 초점을 맞추게 한다는 것이었는데, 주장에 대한 나름의 확신과 두근거림이 가득한 그때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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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랑 에디터
2019.01.28
리뷰
도서
[Review] 일과 놀이의 경계이자 밸런스 : 도서 '뉴필로소퍼: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언제쯤 ‘잘 노는 것’이 일상화될까
워크라이프밸런스 워크 라이프 밸런스. 일명 워라밸은 2018 트렌드 단어로 뽑힐 정도로 한창 유행을 이끌었다. 일부 기업에서 모집 공고에 ‘워라밸 보장’이라고 기입할 정도면 현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보장하는 것에 꽤나 큰 중요성을 두기 시작했음을 깨닫을 수 있다. 끔찍한 취업난이라고 불리는 지금 이 세대에 태어난 것은 가끔 나에게 탄식을 불러일으키긴 하지
by
맹주영 에디터
2019.01.28
리뷰
전시
[Review] 시대의 아이콘이 된 키스해링, 예술의 장벽을 넘다
대중들이 소통하지 못하는 예술은 가치 없다_키스 해링
"예술은 특정 계층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며 외쳤던 키스해링. 그의 탄생 60주년을 기리며 작년 11월부터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키스 해링전이 열렸다. 좋은 기회를 얻어 주말에 키스 해링전을 보러 갔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관람하지 못할 거 같아 평일 도슨트 시간에 맞춰 다시 찾아갔다. 전시장에 입장했는
by
정수진 에디터
2019.01.28
리뷰
도서
[Review] 워라밸의 시대 : 뉴필로소퍼 4호 Review
노는 법을 모르는 아이는 노는 법을 모르는 어른으로 자란다.
오늘 걷는다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대학 합격을 위해 잠을 줄이고 자투리 시간까지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거의 진리와도 같은 말이다. 언제나 적들의 책장은 빠르게 넘어가고 있기에, 그들과 경쟁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느린 걸음은 사치다. 항상 숨이 차도록 뛰어야 한다. 오늘을 그렇게 열심히 뛰고 나면, 또 다시 뛰어야 하는 내일이 기다리고
by
황혜림 에디터
2019.01.27
리뷰
도서
[Review]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 뉴필로소퍼 4호 [도서]
'일'을 하는 우리에게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4호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1년간의 휴학생활이 끝나간다. 짐짓 빠르게 흘러간 1년을 간단히 평가하자면 ‘잘 놀았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짧게나마 여행을 떠나고, 돈을 모아 공연들을 원 없이 보러 다니고, 바빠서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간만에 만나 놀기도, 밤을 새기도 했다. 두 번 다시없을 휴학 생활이지
by
김수민 에디터
2019.01.27
리뷰
도서
[Review] 잘 살려면, 놀기도 잘 놀아야 해 [도서]
생산적인 삶을 위해 애쓰다가 정작 인생 자체를 놓치고 마는 우리에게
"우리는 가능한 생산적인 인생을 살려고 애쓰다가 스스로에게 최악의 벌을 내리고 있다. 인생 자체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New Philosopher>.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잡지는 철학에 대한 잡지다.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망설였지만, 잡지가 다루는 주제를 보곤 마음을 바꿨다. 워라밸의 시대. 워라밸이야 말로 지금 우리 사회 모든 이들
by
임정은 에디터
2019.01.26
리뷰
도서
[Review] New Philosopher 2018 4호 :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그저 짧게 한 번 생각을 정리해보고, 각자의 방식으로 삶에 유희를 취하면 될 것 같다. 마치 순수하게 놀이에 집중하는 어린 아이처럼 말이다.
대학생 때 이후로 정기간행물을 읽는 일이 참 줄어든 것 같다. 종이신문은 인터넷 기사로 대체한 지 이미 오래고 종이간행물은 가끔 생각이 나면 한 번 사보는 정도로 줄어버렸다. 현재 정기구독하는 간행물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간행물을 손에 쥐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이번에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접한 간행물 뉴필로소퍼(New Philoso
by
석미화 에디터
2019.01.26
리뷰
도서
[Review] 워라밸 시대, 우리는 잘 놀 수 있을까?
내 삶을 온전히 내 것으로 살고 싶어 우리는 오늘도 놀고 싶다.
뉴필로소퍼 VOL.4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워라밸의 시대, 잘 놀 수 있을까? 놀이, 오락, 유희란 단어를 들으면 야외나 특정 장소에서 하는 신체적인 활동이 떠오른다. 동호회를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주말에 공원에 가서 자전거를 타거나, 애인과 함께 데이트 명소에 가는 행위가 대략 비슷하다. 똑같이 정적이지만 책을 읽는 것보다 웹툰을 보는 게
by
장미 에디터
2019.01.25
리뷰
도서
[Review] 어린아이처럼 놀아보자, 뉴필로소퍼 4호 [도서]
어린아이처럼 놀자, 뉴필로소퍼 4호
이젠 대한민국도 워라밸의 시대가 온걸까.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에 등장한지는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 않다. 워라밸이란 일과 삶의 균형 (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이다) 이라는 말로 기존의 성장과 일, 돈에 집중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개인의 여가를 중요시한다는 요즘 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구직자들이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
by
신예진 에디터
2019.01.25
리뷰
전시
[Preview] 영화 속 주인공을 그 시대 사람처럼 : 영화의 얼굴창조展
국내 최초 영화 분장에 대한 전시회
영화는 필자에게 있어 소중한 취미활동이다. 어린 시절 EBS 명작 극장이라는 채널을 즐겨봤다. 접근성이 낮은 수십 년 전 영화를 방영해주기 때문에 그걸 보고 자란 필자는 고전영화를 좋아하게 되었다. 고전 영화는 살아보지 못한 시대의 주택의 인테리어, 패션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말투, 사상 등에 대해서 관찰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레 영화를 볼 때면
by
정수진 에디터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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