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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임현정을 통해 만나는 베토벤과 바흐
200년이 훌쩍 지난 지금을 살고 있는 나도 역시 감히 그들의 음악을 굉장히 생생하게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바람은 경솔함이 아니라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할 때 나오는 용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도 베토벤과 바흐의 음악을 온 심신을 바쳐 표현하며 그들의 음악과 하나가 될 수 있고 그렇게 할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은 굉장한
by
김태희 에디터
2019.02.13
리뷰
공연
[Preview]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애정에서 나오는 진솔함
나는 클래식의 ‘ㅋ’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 자체는 좋아한다. 베토벤이 어떤 생애를 살았고, 어떤 음악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지, 말년에는 어떤 삶을 보냈는지는 모르더라도 비창 소나타를 들으며 책을 읽는 일은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피아노 치기를 좋아해서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꾸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피아노곡을 특히나 더 좋아하는 편이
by
정지은 에디터
2019.02.13
리뷰
공연
[Preview] 머리가 쫑긋해지는 음악,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에 앞서.
'아니, 이거 뭐 어떻게 써야 해?'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의 프리뷰를 써야 하는데 클래식 공연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으니, 바흐...베토벤...정말 막막했다. 내가 아는 클래식이란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드뷔시, 영화 <아마데우스>의 모차르트 정도가 다였으니. 오죽했으면 알고 있는 피아니스트가 이루마와
by
장재이 에디터
2019.02.13
리뷰
공연
[Preview]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클래식 피아노를 제대로 느껴보자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클래식 피아노를 제대로 느껴보자
솔직히 얘기하자면 나는 클래식보다는 뉴에이지파이다. 뉴에이지의 음악이 좀 더 다양하고 예쁜 음색이 많다고나 할까? 그렇다고 클래식이 구리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냥 취향의 차이일 뿐이다. 그렇기에 클래식에 대해서 잘 아는 것도 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클래식의 'ㅋ'자라도 느껴보자는 생각으로 공연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클>(이하 리사이틀 공연)을 신청
by
배지은 에디터
2019.02.13
리뷰
공연
[Preview]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클래식 공연은 처음입니다만
나는 그야말로 완전히 클알못이다. 클래식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는 소리다. 하지만 그런 내게도 베토벤과 바흐라는 이름은 익숙할 수 밖에 없다. 학창시절 음악 듣기 평가 시간에는 항상 이 두 클래식 대가의 음악이 흘러나왔으며, 각종 TV프로그램과 책을 통해서 두 천재의 일생 스토리를 흔하게 접해온 터였다. 이렇듯 클래식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내게도 매우 익
by
유다원 에디터
2019.02.12
리뷰
공연
[Preview]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 피아니스트 임현정을 만나다 " BTS보다 앞서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른 한국의 피아니스트를 아십니까? 한국인 최초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1위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위의 많은 수식어의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임현정'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버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2012, EMI Classics)하여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정
by
김은경 에디터
2019.02.10
리뷰
공연
[Preview] 바흐, 베토벤을 만나다 : 2019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임현정이 전해 줄 바흐와 베토벤의 뜨거운 심장을 만나기 위해서
2년 전 2월을 기억한다. 침묵의 소리라는, 역설적인 제목이 붙었던 콘서트. 2017년 2월 초입에 만났던 그 콘서트가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나는 이번 2019년 2월 다시금 찾아오는 그 피아니스트의 콘서트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바로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리사이틀이 다가오는 2월 26일에 다시 한 번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2년 전 피
by
석미화 에디터
2019.02.06
리뷰
공연
[Preview] 움직임의 향연 <보이첵>
공연의 포스터의 첫 인상은 ‘기괴하다’였다. 과장되게 웃고 있는 표정과 몸짓,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는 의자. 도대체 이 공연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이 작품의 원작자인 뷔히너가 독일작가인 것을 알고 난 후, 독일과 표현주의에 연관된 작품들은 모두 이렇게 난해하고 기괴함이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공연 포스터의 카피
by
김태희 에디터
2019.01.29
리뷰
공연
[Preview] 몸, 의자, 보이첵
연극, 보이첵을 본다
연극, 보이첵을 본다. 1. 다시, 몸으로 이번 2019년,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 <보이첵>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몸으로만 말하는, 절제된 무언극이다. 언어가 존재하지 않는 무대. 몇 편의 무용 공연을 통해 이전에도 이런 무대를 몇 번 감상해 본 경험은 있지만, 언어의 비존재는 언제나 낯선 경험이다. 작년에 처음
by
이채령 에디터
2019.01.29
리뷰
공연
[Preview] 경제적 피폐함은 정신적 피폐함으로 이어지는가
<보이첵>, 게오르크 뷔히너의 피지컬 씨어터
최근 한류의 바람이 불어나감과 동시에, ‘역한류’의 바람이 불어 들어왔다. 즉 외국에서 흥행한 한국의 작품이, 다시 본고장의 국가에서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그것의 순기능은 뭐니뭐니해도, 많은 것들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작품을 다시 살펴볼 수 있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역한류의 바람에, 눈을 다시 두어도 좋을 작품들
by
손민경 에디터
2019.01.28
리뷰
전시
[Preview] 전시로 재탄생한 영화 속 분장 장면들. '영화의 얼굴창조 展'
전시의 새로운 콘텐츠가 된 분장
전시로 재탄생한 영화 속 분장 장면들. '영화의 얼굴창조 展' 모든 창작에는 보이는 순간과 보이지 않는 순간이 존재하게 마련이다. 대중에게 유명한 가수의 뒤에는 그를 혹독하게 훈련시킨 프로듀서가 있고, 영화의 각 장면은 화면에 보이는 배우뿐 아니라, 감독과 연출, 조명, 분장 등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합으로 완성된다. 이와 같은 과정 또한 지극히 상식적인 수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9.01.28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 보이첵
" 세계가 극찬한 피지컬 씨어터의 교과서 " 뷔히너의 희곡 <보이첵>을 아십니까? 24세에 요절한 독일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희곡 <보이첵>은 1821년, 전직 군인이자 이발사인 J.C.보이첵이 동거하던 연인을 칼로 찔러 살해한 후 공개처형 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재판 당시 의학전문가는 하위계층의 삶에서 비롯된 사회적 박
by
김은경 에디터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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