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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초록의 감각이 필요할 땐, 화가 김보희 [미술/전시]
여름의 잔상에 남아, 김보희 개인전 <Towards>
여름의 잔상에 남아 THE DAYS, 2014 지난 6월, 더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즈음. 바쁜 시기가 지나고, 모처럼 여유가 생긴 나는 궁금한 전시 리스트를 정리해 보기 시작했다. 전시의 주제와 작가를 찾아보고, 위치와 일정을 확인하며 촘촘히 전시회를 볼 계획을 세웠다. 그중에도 가장 기대하고 기다린 건 김보희 작가의 개인전 『Towards』였다.
by
이수현 에디터
2021.10.26
리뷰
도서
[Review] 섬세한 그곳의 풍경 - 아웃 오브 이집트
이집트의 햇살과 모래가 느껴지는 바람,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
이집트에서 섬세한 이야기의 근원을 찾는다 너무 좋을 것 같아 아껴두게 되는 것이 있다. 영화 <콜미 바이 유어 네임>이 그랬다. 실은 그래서 아직 보지 않았다. 사람들이 말하는 영화의 감각적 이미지와 영상이 주는 감동을 알 것만 같아서, 그 느낌이 꼭 필요한 때에 보고 싶어 좋은 마음으로 미뤄두고 있었다. 영화 <콜미 바이 유어 네임>은 이집트의 작가 안
by
이수현 에디터
2021.10.26
리뷰
도서
[Review] 결국은 항상 모래가 이기니까 – 아웃 오브 이집트 [도서]
"이 책은 사랑했던 장소와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애정 가득한 회고록이자 유대인 디아스포라의 연대기다." - [워싱턴 타임스]
이 책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안드레 애치먼의 회고록이다. 이집트에서 보낸 작가의 어릴 적 기억을 세밀하고 재치 넘치는 언어로 묘사하고 있다. 그의 다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이 탄생한 시작점이 바로 이 회고록이라 할 수 있다. 작가 특유의 우아한 언어로 바로 눈앞에서 바라본 듯 선명한 색상을 담은 배경 묘사와 개성
by
문지애 에디터
2021.10.23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우렁각시 상상
우렁이 vs 구렁이
by
윤수현 에디터
2021.10.19
리뷰
도서
[리뷰] 콜바넴과 엮어 본 책 - 아웃 오브 이집트 [도서]
대신 궁금증의 방향을 바꾸었다.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이 있으니 집필한 작가가 있을 테고, 그의 삶 또한 책과 영화에 담겼겠지.
최근에 일하다가 잠깐 만난 사람과 대화를 나누었다. 시시콜콜한 잡담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어느 정도 깊어지다가, 우리 둘은 공통점을 발견했다. 둘 다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 시간 때우기나 심심풀이 정도가 아니라 진심으로 영화를 쫓는 사람을 오랜만에 만났다. 평론가가 꿈인 친구와 함께 dvd 방에서 정말 많은 영화를 빌려봤었다고. 그래서 물었을 거다. 어떤
by
박윤혜 에디터
2021.10.18
리뷰
PRESS
[PRESS] 억압 속 자유를 외치다, 뮤지컬 '미인'
독재 정권 하에서 문화의 자유를 외쳤던 신중현의 음악을 배경으로 해서 펼쳐지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이야기
뮤지컬 <미인>은 ‘삼천만의 히트곡’으로 불리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인’을 비롯하여 ‘님아’, ‘봄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 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 같은 명곡을 모아 만든 최초의 뮤지컬이다. 1930년대 일제 강점기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신중현의 강렬한 음악과 닮은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
by
김소정 에디터
2021.10.14
리뷰
패션
[Review] 이야기를 향으로 표현한다면, 머스키 마일드(Musky Mild)
향으로 올 겨울의 나를 기록하기
길을 걷다가 어떤 향수 냄새를 맡고 완전히 잊고 있던 누군가를 떠올린 적이 있다. 누군가의 너무 짙은 향수 냄새에 빨리 그 사람의 곁을 떠나고 싶었던 기억도 있다. 인간에게 주어진 다섯 가지 감각 중 시각이야말로 누군가의 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빠른 감각이지만, 후각도 시각만큼이나 중요하다. 보지 않고도 누군가의 이미지를 파악할 수 있고 인상을 완전히 바꾸
by
신소연 에디터
2021.10.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청춘의 기습 [문학]
목표를 우리의 옆에 두기.
누구나 한 번쯤은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 내 앞에 있는 차들보다 무조건 앞서 나가야 하는 자동차에 타고 있고, 아주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그렇게 한참을 그 차를 운전하다, 앞만 보고 달리는 똑같은 나날들에 지쳐 있다고. 그래서 잠깐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을 때, 창문 밖에 꽃이 만개한 화사한 풍경이 펼쳐져 있었으면 좋겠다고. 잘 정
by
김민지 에디터
2021.10.08
리뷰
도서
[Review] 초록은 마흔 가지 색 -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도서]
미술과 철학의 세계로 산책하는 길
초록은 마흔 가지 색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미술관에 들어서면, 지금 같은 전시를 관람하는 이 사람들은 어떤 배경과 가치관을 지닌 사람일까 궁금해지곤 한다. 조용히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거나, 함께 온 일행과 그들에게만 들릴 작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공간. 고요함 속에서 같은 작품을 바라보지만 각기 다른 감정을 느끼고 생각을 펼쳐 나간다. 도서 <다정한 철
by
이수현 에디터
2021.10.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미술계를 뒤집어놓은 위작 사건 [미술]
미술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다
대중들에게 미술이 가장 흥미롭게 느껴지는 순간은 언제일까? ‘미술과 돈이 만났을 때’와 ‘미술과 범죄가 만났을 때’가 아닐까? 만약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이 다큐멘터리가 입맛에 맞을 것이다. 제목은 <당신의 눈을 속이다: 세기의 미술품 위조 사건 (Made You Look: A True Story About Fake Art)>
by
이서정 에디터
2021.10.01
리뷰
PRESS
[PRESS] 이토록 순수한 뱀파이어라니! - 뮤지컬 V 에버 애프터
기존의 뱀파이어와는 완전히 다른 순순한 뱀파이어와 인간의 러브 스토리. 이 작품에서 뱀파이어는 어떠한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을까?
| 인간과 뱀파이어의 플라토닉러브 |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부시는 순수한 뱀파이어의 모습 | ‘V 에버 애프터’의 의미 **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프란체스와 레미 ⓒ MJ Starfish Youtube 인간인 프란체스는 공국의 후계자 1순위로 매일 암살 위협을 받는 삶에 회환을 느껴 스스로 수도원의 성직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수도원
by
김소정 에디터
2021.09.30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사랑스러운 순간을 기록하다
영원하길 바라는 사랑스러운 순간
영원하길 바라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순간
by
이유진 에디터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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