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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공연
[Opinion] 사람의 조건, NTLive 연극 < 프랑켄슈타인 > [공연예술]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온지 벌써 6년쯤 된 영국 국립극장의 연극 <프랑켄슈타인>. 6년 전이란 시간은 아득하게 다가왔다. 그 시절의 나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지금으로선 상당히 가벼운 문제를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난제로 삼았고 한창 영국드라마 <셜록>을 친구들에게 usb에 담아 전파하고 다녔다.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 자체보다 출연 배우인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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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7.11.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AMF - 암스테르담 EDM 페스티벌의 현장에서 [공연예술]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중 하나인 암스테르담 뮤직 페스티벌에 가다! 귀청이 떨어질 것 같은 열기와 함성소리를 전달해드립니다. WE OWN THE NIGHT!
[Review] AMF - 암스테르담 EDM 페스티벌의 현장에서 We Own the Night - 전율이 지배하는 이 순간!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좋아하시나요? 따로 좋아하는 DJ가 없으시더라도 들어보면 '아, 이 곡?'하시는 곡들이 많을 거에요. 특히 작년 Chainsmoker의 Closer는 국내에서도 크게 히트했고 체인스
by
김나연 에디터
2017.11.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Art-Incite ➀ < 탱고 파이어 > [공연예술]
공연 감상(鑑賞)과 그에 대한 감상(感想)
평소 접해 보지 않았던 장르의 예술을 향유하는 데에 관심이 많아 탱고 내한 공연에 찾아갔다. 사실 이때의 나는 탱고와 살사가 명확히 구분되어지지 않았고, 춤에는 문외한이라 음악을 들으러 간 게 컸다. 어린 시절 ‘핑구’ 애니메이션을 열심히 봤고 고등학교 때도 EBS1에서 등교 전 식사시간에 시간이 맞아 꼬박꼬박 챙겨봤다. 이 때 핑구가 연주하는 '누워있는
by
유지은 에디터
2017.11.0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시선을 비트는 강렬함, '엠, 버터플라이' [공연예술]
나가사키에 주둔한 미군 핑커튼(Pinkerton) 경은 그곳의 초초상(Cio-Cio San)이라는 게이샤를 만나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핑커튼은 결혼에 진지한 관심이 없었고, 얼마 후 초초상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나 그곳에서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초초상은 핑커튼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그가 언젠가 ‘버터플라이!’라고 자신을 부르며 돌아올 날만 꿈꾼다. 그
by
채현진 에디터
2017.10.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한번쯤 봤을만한, 조선후기의 풍속화 [전통예술]
풍속화는 '사람의 풍속을 그린 그림'을 뜻한다. 그런데 ‘풍속’은 '옛날부터 그 사회에 행하여 온 사람의 생활 전반에 걸친 습관'을 뜻하기 때문에, 풍속화란 사람들이 사는 평범한 모습이나 습관, 행사 또는 놀이, 종교적인 의례 등을 그린 그림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다. 풍속화 정착의 시대상황은 이러하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자면, 첫째, 18세기
by
고지희 에디터
2017.10.2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당신의 가슴이 기억할 멜로디,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 [공연예술]
누군가 “가장 좋았던 뮤지컬이 뭐야?”라고 물을 때마다, “딱 하나 꼽지는 못하겠고, 넘버랑 구성 따졌을 때, 나는 < 지킬 앤 하이드 >가 가장 좋았어”라고 대답해온 지도 어느덧 몇 년이 흘렀다. 필자에게 < 지킬 앤 하이드 >는 그런 존재였다. 그 곡들을 들을 때면, 아직도 그 감동에 살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깨닫곤 한다. 해당 작품을 이야기하자면, 넘
by
염승희 에디터
2017.10.26
리뷰
전시
[Preview] 진실 혹은 거짓이라도, 사랑의 묘약-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다원예술]
욕망과 간절함이 투영된 아름다움
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이라는 말에는 많은 판타지가 담겨있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연인으로 만들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과 그 사랑에 대한 간절함이 투영된 사랑의 묘약이라는 모티브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환상적인 마법에 눈뜨게 한다. 이 ‘사랑의 묘약’ 모티브는 실제로 이탈리아의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창작한 오페라의 제목이기도 하다. 아리아 ‘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2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 연극 메피스토 [공연예술]
우연히 친구에게 건네 받은 연극 티켓으로 ‘메피스토’ 라는 연극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 연극에 대한 포스터를 보니 너무나도 강렬하고 매서운 표정을 한 배우가 메피스토를 표현하고 있어 공포, 무서움 그 자체로도 인상 깊게 느껴졌다. 책으로 읽은 파우스트 내용을 떠올리며, 극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 연극으로 보는 메피스토는 책에서
by
차소정 에디터
2017.10.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나의 공간사옥 답사기 [시각예술]
어떤 공간들은 마치 물에 들어간 것처럼 오감을 자극한다. 이것이 공간사옥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이다.
들어가며 - 공간사옥에 입수하다 과거를 회상할 때면 강이나 바다, 어디든 간에 물에 대한 기억이 가장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 이유는 몸이 그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에 들어간 순간 피부로 느껴지는 압력과 온도, 비릿하거나 시원한 냄새, 귀로 전해지는 울림은 물론 혀끝에 느껴지는 맛까지 어느 하나도 인상적이지 않은 자극이 없다. 그리고 어떤 공간들 역
by
황인서 에디터
2017.10.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엔돌핀 끌어내기, 락 페스티벌 [공연예술]
일상에 찌든 당신, 록 페스티벌로 뛰어들라!
록 페스티벌(Rock Festival) : 주로 여름에 야외에서 열리는 록 음악이 중심인 음악 축제 록 음악이나 꼭 록 음악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필참이다. 하지만 갈수록 음악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예술 자체를 표현하는 페스티벌로 진화중이다. 이러한 락 페스티벌은 일상에 지친 당신들에게 활기와 엔돌핀을 있는힘껏 불어넣어
by
정소진 에디터
2017.10.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1984' , 21세기의 디스토피아 [공연예술]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연극으로 재탄생하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가 연극으로 재탄생되었다. 1949년 발간된 '1984'는 강렬한 서사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전체주의를 통렬하게 비판한다. 그가 상상한 1984년은 이미 지나갔지만, 이 책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수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대명사가 되었다. 나 역시 '1984'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았었다. 단어 하나부
by
박진희 에디터
2017.10.2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병구는 과연 지구를 지켜낼 수 있었을까? : 연극 < 지구를 지켜라 > [공연예술]
우리 사회에 전달하는 유쾌하지만 불편한 블랙코미디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외계인'으로부터'지구를 지켜라' 병구는 대기업 재벌 3세 강만식을 납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유는, 그가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외계인이기 때문에! 그리고 만식은 이 황당무계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이유가 돈 때문이라 여기고 협상을 시도한다. 그러나 병구는 돈 때문이 아니라며, 알수 없는 외계인 얘기만 계속 할 뿐이다. 이를 지켜보는
by
박희연 에디터
2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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