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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해야하는 일을 하는 순간을 기록하다
소중한 경험을 헛되이 하지 않고 하루를 온전히 살아가기를 다짐해본다.
하고 싶지 않지만 해야 하는 일. 나는 이런 일들을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룬다. 한숨을 연거푸 내뱉으며 겨우 마무리한다. 그 순간을 모면한 것에 만족한 후, 곧바로 잊어버린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는 동안에도 얻는 게 많다는 걸 이제서야 깨닫는다. 귀찮고 재미없다는 핑계로 소중한 경험을 헛되이 하지 않기를 하루하루를 흘려보내지 않고 온전히 살아가기를 올해
by
이유진 에디터
2020.01.28
리뷰
도서
[Review] 매 순간이 영감이라는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 디자인 매거진 CA [도서]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헛소리를 없는 방법'을 누가 이렇게 위트있게 얘기해줄까!
특유의 개성이 녹여져 있는 인기를 구가하지 않는 비주류의 성격을 띠는 독립출판물을 좋아한다. 내가 글을 쓰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경위도 “싱클레어”라는 독립잡지에 기고하던 글 덕택이었다. 그래서 나에게 독립출판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장가치가 다분하다. 산뜻한 그린컬러와 블랙컬러의 철자로 디자인된 겉표지가 눈에 띈다. 디자인 매거진 CA 잡지는 현존하는
by
정선희 에디터
2020.01.27
리뷰
전시
[Review] 툴루즈 로트렉, 그의 순간을 상상하다 - 툴루즈 로트렉展
화려한 벨 에포크의 물랭루즈와 거리 위 사람들을 그리던 그의 순간을 상상하다,
* 올해의 첫 전시회를 보러 버스를 타고, 언제 타도 늘 무미건조한 지하철에 올랐다가, 밋밋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예술의전당을 향해 걸어갔다. ‘2020년 처음으로 만나는 작품이자, 찾아가는 전시회가 툴루즈 로트렉이라니,' 걸어가며 생각했다. ‘첫’이라는 수식어에 무엇인가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새삼 소소한 의미를 더해보고 싶었다. 열심히 발걸음을 옮기
by
오예찬 에디터
2020.01.26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책과 함께하는 평온함을 기록하다
햇살 가득한 공원에서 책과 함께하는 평화롭고 고요한 순간
햇살 가득한 공원에서 책과 함께하는 평화롭고 고요한 순간
by
이유진 에디터
2020.01.13
작품기고
[오늘의 생각] 유성
찰나의 순간
요즘 자꾸만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마음과는 달리 어떻게 뭘 그려야 할지 모르겠는 마음에 본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몇 년 전에 가족여행을 떠났다가 우연하게 마주하게 되었던 유성들이 떨어지는 순간이 떠올랐다. 평소 유성이 떨어지면 소원을 빌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보게 되니 정말 너무 순식간에 떨어져서 미처 소원을 빌어보
by
이송민 에디터
2020.01.09
리뷰
도서
[Review] 내 이름으로 너를 부르는 순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도서]
로맨스 소설, 그것이 아무리 위대한 사랑 이야기라는 말로 칭송받는다고 하더라도 허무해질 수밖에 없는 것은, 사랑과는 관련 없는 사건으로도 충분히 괴로워질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의 영역은 배제된 채 사랑이 가장 최우선의 가치인 것처럼 서사 되기 때문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너의 이름으로 나를 불러줘, 이 책을 읽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영화를 비롯한 어떤 스포일러도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말 순수 백지장 같은 상태로 책을 접했다. 그래서 책이 어떤 장르인지 물어보는 남자친구의 물음에 “그냥 여자와 남자의 사랑 이야기 같은데, 잘 모르겠어.”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나는 소위 BL
by
박지수 에디터
2020.01.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마지막 이십 대의 순간 [사람]
서른을 위해 달려온 나의 10년
20대의 마지막 문단, 마지막 문장만이 남았다. 온점을 찍고 나면 새로운 장이 시작된다. 20대. 미성년에서 성년이 되는 전환점, 대학 입학과 사회인으로 첫걸음 등 알을 깨고 나오게 되는 순간, 무한한 가능성 중 하나를 골라서 자신의 길로 선택하는 시작점. 우린 20대를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들을 경험한다. 나에게는 스무 살이라는 전환점이 유난히 크
by
장미 에디터
2020.01.01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여유를 만끽하는 순간을 기록하다
겨울산속에서 보낸 색다른 하루
캠핑의 매력은 경험해봐야만 알 수 있다. 가기 전에 부지런히 준비해야 하지만, 번거로움을 이겨낸 것에 대한 보상은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충분하다. 겨울산속에서 보낸 색다른 하루. 그날 그곳에서 여유를 만끽하던 모습을 기록해본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9.12.30
리뷰
영화
[Review] 고흐의 순간을 담아낸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마지막 고흐의 삶
<시놉시스> "내가 보는 것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가난과 외로움 속에 살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운명의 친구 폴 고갱을 만난다. 그 마저도 자신을 떠나자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신이 준 선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몰두한다. 불멸의 걸작이 탄생한 프랑스 아를에서부터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눈부신 마지막 나날을 담은
by
김지연 에디터
2019.12.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2019년 완성기 [사람]
때로는 지금의 완벽함보다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는 게 더 큰 완벽을 부르는 길이라고 한다. 계속해서 내 시간을 채우고 퍼즐을 맞춘다면 대략적인 완성작은 눈에 나타나겠지.
2019년은 보름이나 남았지만, 오늘 정도에서는 한 해를 정리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 들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2019년의 날들을 정리하고 2020년을 미리 사는 기분으로 내일을 맞이하고 싶다. 12월 마지막은 송년회로 장식하곤 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또 애정 하는 친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활기찬 에너지를 얻어가는 거다. 맛집과 카페, 술집까지 연
by
김지연 에디터
2019.12.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대의 눈에 비치는 것이 순간마다 새롭기를 - 지상의 양식 [도서]
문학의 여러 가능성을 실험한 프랑스 소설가
난해하다. 에세이도 시도 소설도 아닌 글을 읽다 보니 내가 무엇을 읽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메모장을 읽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낙서를 읽는 느낌도 들었다. 그런데 중반부로 접어들 무렵 드디어 읽힌다는 느낌을 받았다. 후반부에 가서는 더 잘 읽힌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난 후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작가 뭐지?
by
전수연 에디터
2019.12.09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을 기록하다
겨울이 기다려지는 상쾌한 순간
코가 시리도록 차가운 공기도 상쾌하게 느껴지는 순간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를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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