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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미술관에서 멍때리지 않게 해주는 책 - 기묘한 미술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미술 작품의 기묘한 이야기
교양 있는 사람의 표본이라 하면 어떤 모습일까? 나는 미술관에서 예리한 시선으로 미술품을 감상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아마 내가 미술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미술에 대한 지식이나 교양은 사실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기에 미술 문외한이라고 해서 티가 나지는 않는다. 다만 당사자인 내가 미술을 이해하고 볼 줄 아는 눈을 갖고
by
이채원 에디터
2021.12.30
리뷰
도서
[Review] 명화를 알게되는 '기묘한 미술관'
내가 모르던 미술 작품의 이야기
대학에서 예술사에 관한 공부도 했고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전시회를 가고 문화를 향유했던 시절이 있다. 집중적으로 많은 작품을 보고 공부를 하고 전시회를 갔는데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화가의 특징은 내가 그것을 온 마음으로 집중했을 때인 것 같다. 성적을 위해 달달 암기를 하거나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작품을 바라봤을 때는 정말 빠르게 내 기억 속에서
by
김지연 에디터
2021.12.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입문자를 위한 현대미술 감상 방법 [미술/전시]
미술관에 발을 들여본 적이 없는 이에게
지난 15일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올해 펜데믹 이후 최초 500만 관객 돌파를 달성했다. 이 영화는 60년대 코믹스 발간을 시작으로 스파이더맨이란 소재를 내세운 여러 버전의 영화로 인해 지금껏 탄탄한 고정층의 팬을 두었다. 이 영화로 미루어 보았을 때 한 편의 영화를 위해 깔려있어야 하는 배경지식이 조금은 필요한 편이다. 즉, 소화해야
by
손민지 에디터
2021.12.29
리뷰
도서
[Review] 난 미술은 몰라도 서양사는 알지 – 기묘한 미술관
1911년의 어느 날, 루브르 박물관에 걸려있던 <모나리자>의 행방이 묘연해진다.
이 그림을 보며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할까. 화가는 어떤 의도로 이 작품을 그렸을까. 나는 미술 작품 앞에서 매번 그런 고민을 한다. 작품을 감상하는 나보다 작품을 그린 화가를 늘 먼저 생각한다. 난 미술이 어렵다. 영화나 음악을 시청한 후에는 감상을 줄줄 잘도 쏟아내는데, 미술 작품을 보고 나면 한마디의 감상조차 뱉지 못한다. 미술에는 정답이 있는 것만 같
by
김희진 에디터
2021.12.29
문화초대
[Vol.868]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서양 미술사의 중심,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술 여행
90일 밤의 미술관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 <문화초대 일자>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2022.01.05-01.07 수-금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2월 31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1.12.29
리뷰
도서
[Review] 아름답고 서늘한 명화 속 미스터리 - 기묘한 미술관 [도서]
기묘한 미술관으로 떠나는 여행
모든 예술은 신비하고 뚜렷한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경이로움을 느끼는 예술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미술일 것이다. 한 폭의 그림 안에 다양한 기법과 오브제들로 자신의 사상, 의도를 그려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와 동시에 그걸 해석해내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이다. 보는 시각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점이 그림의 매력이라고 하지만, 창작물에는
by
황시연 에디터
2021.12.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건져내기’ 작업이 필요할 때 [전시]
스스로 잡고 있던 무거운 짐과 작별할 때
깊은 우물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가장 무거운 짐들부터 아래로 떨어뜨려야 한다. 즉 버려야 할 덩어리들을 마주하고, 건져내야 할 것과 작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필자는 일민미술관의 《IMA Picks 2021》 전시를 통해 위 무거운 덩어리들을 마주하고, 마치 깊은 우물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 전시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예술
by
심은혜 에디터
2021.12.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은 배워서 느끼는 것일까? [미술/전시]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풍부한 감수성과 세심한 감각을 회복하고 깨우는 것,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인적인 감상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은 학습되는 것인가?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된 계기는 2011년 겨울날, 유럽의 미술관에서 느꼈던 당황스럽고 마음 아픈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에 나는 두 달 간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각 도시의 유명한 미술관과 박물관을 전부 방문할 계획이었다. 마음이 한껏 들뜨고 기대감에 벅차오른 상태였다. 먼저 다녀온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by
이지희 에디터
2021.12.24
문화소식
도서
[도서]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서양 미술사의 중심,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술 여행
90일 밤의 미술관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 서양 미술사의 중심,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술 여행 <책 소개>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와 찬찬히 둘러보는 하루 1작품 이탈리아 미술관 집중 투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90일 밤의 미술관》과 《90일 밤의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은 유럽 각지의 미술관에 소장된 주옥같은 작품들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1.12.23
리뷰
전시
[Review] 무의식, 우연, 착시 - 초현실주의 거장들
작품을 ‘건드리거나’ 끈을 ‘풀어헤치거나’ 또는 덮개를 ‘벗기지’ 않도록 하자
만 레이(Man Ray, 1890-1976) 루시앙 뒤카스의 수수께끼(L'enigme d'Isidore Ducasse), 1920(1971) 혼합재료, 99 x 29,5 x 31,5 cm © MAN RAY TRUST/ ADAGP, Paris & SACK, Seoul, 2021 Collection of Museum Bojmans van Beuningen 만
by
윤희지 에디터
2021.12.23
리뷰
전시
[Review] 시골 쥐의 한가람미술관 체험기 - 초현실주의 거장들
전시를 관람하기 전에도, 전시를 관람하는 중에도, 전시를 관람한 이후에도 걷기는 계속됐다. 그리고 모든 걷기는 그 전시에 대한 모종의 정념들을 수반했다.
1. 시골 쥐의 한가람미술관 "입성기" ◆ 지방 소도시의 사람에게 전시회란 나는 전라북도에서 나고 자랐다. 고등학생 때, 많은 친구가 그 시골이 뭐가 좋냐며, 전북 탈출만을 꿈꿀 때, 나는 그러지 않았다. 집 가는 버스의 배차 간격이 1시간 30분마다 있어도, 도내에 백화점이 단 한 곳밖에 없어도 나는 그것의 여유로움과 소박함을 사랑했다. 그리고, 성인이
by
신동하 에디터
2021.12.20
리뷰
전시
[Review] 기이한 것을 아름답다고 표현할 수 있는가? - 초현실주의 거장들
기이한 것은 언제나 아름답고, 기이한 것은 모두 아름다우며, 사실 기이한 것만이 아름답다.
기이한 것은 언제나 아름답고, 기이한 것은 모두 아름다우며, 사실 기이한 것만이 아름답다. 앙드레 브르통, 1924, <초현실주의 선언> 中 기이한 것은 아름답다? 머리가 갸우뚱해지는 문장이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람. '기이하다'라는 말은 살면서 겪기 힘든 신비한 경험을 했을 때, 이를 적절히 표현하려는 형용사의 일종 아니던가. 보통 우리가 생각할 때
by
김재훈 에디터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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